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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인정책은 노인위원회가 만든다

노인복지 정책 발굴, 노인의 교육·권익 보호·일자리·여가·사회활동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본격 활동 시작

 

(경인뷰) 광명시는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시는 급격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1월 노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노인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공동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원혜영 전 국회의원 특강, 분과별 활동 안내, 공지 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에는 고완철 위원, 부위원장에는 강석도 위원이 선출됐다.

특히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특강에는 30년 정치생활 은퇴 후 웰다잉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원혜영 전 국회의원이 ‘노령사회의 행복 내가 결정하는 나의인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3개 분과로 나눠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분과장을 중심으로 노인복지사업 발굴 및 개선방안 마련, 노인의 교육·권익 보호·일자리·여가·사회활동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노인위원회가 노인정책을 직접 만들고 평가하고 많이 토론하시기 바란다”며 “광명시는 여러분들이 활발히 토론하고 정책을 발굴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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