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 경기창업혁신공간 컴퍼니빌더형 지원사업’(이하 컴퍼니빌더) 1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컴퍼니빌더는 창업역량을 보유한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스타트업 설립, 팀 빌딩, 투자유치 등 창업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팀에게는 전담 코치를 배정해 사업모델 수립, 과제설정, 심층 컨설팅 등 개별 맞춤형 멘토링과 특화교육을 제공하며,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는 창업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드투자 유치, 경기창업혁신공간 입주 연계 등을 지원한다. 2024년에는 총 40개사를 선발해 지원했으며, 그 결과 7개사가 총 4억6천만원 규모의 초기투자를 유치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도에는 지원규모를 확대해 2기에 걸쳐 총 80개사를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컴퍼니빌더 1기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 40개사를 선발해 경기벤처연성대학교센터(안양시)에 위치한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에서 진행한다. 1기 참가기업은 7월 1일까지 모집하며, 세부일정 및 신청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www.gsp.or.kr)에서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스타트업허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필지당 최소 면적이 1천200㎡에서 900㎡로 줄어들어 산단 이전을 희망하는 소형 기업들의 안정적 정착이 기대된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7일 ‘제3회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 변경(16필지에서 21필지로)이, 지난 5월 29일 ‘제4회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259필지에서 319필지로)이 각각 조건부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에 따라 각 산단의 필지가 늘어나면서 필지당 최소 면적이 줄어 기업 규모에 적합한 맞춤형 산업용지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토지수용기업 대책위는 지난 1월 15일 유종상 경기도의원과의 현장간담회에서 “산단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대부분 900㎡ 미만의 소형업체”라며 “필지 최소면적이 1천200㎡라서 다수 기업(3~4개)이 한 필지에 입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1개 필지에 최소한 2개 기업 이하로 입주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부지 면적 979천㎡)으로, 특별관리지역 내 기업들의 안정적 이전
강릉 곳곳에 담긴 옛이야기를 따라 달리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당일형 관광 프로그램 ‘무장애 설화 투어버스’가 6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형 관광 프로그램 ‘무장애 설화 투어버스’가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 ‘무장애 설화 투어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이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무장애 설화 투어버스는 강릉시와 강릉개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물리적 제약을 최소화해 모두가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설화를 매개로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시가 지향하는 무장애 관광 모델을 확산하고 강릉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무장애 설화 투어버스는 강릉의 대표 관광지를 아우르며, 전 노선이 무장애 접근이 가능한 코스로 구성돼 있다. 특별한 점은 기존에는 단순한 이동 수단에 불과했던 버스의 승하차 순간에 공연을 더해 그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도록 설계됐다는 것이다. 더불어 경포해변, 선교장, 도깨비 촬영지,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 11일(수) 출시했다. ▲ 현대자동차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엑시언트는 큐브 형태의 메시 그래픽이 적용된 V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를 통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블록 모양의 Full LED 헤드램프와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된 현대차 신규 엠블럼, 모던한 디자인의 신규 루프바이저가 적용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더 뉴 엑시언트는 작고 날렵한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적용돼 공력 성능이 향상됐으며, 야간이나 우천 주행 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더 뉴 엑시언트의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세련된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을 갖춘 ‘갤럭시 A36 5G’를 12일 국내 출시한다. ▲ 삼성전자 모델들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A36 5G’를 소개하는 모습 ‘갤럭시 A36 5G’의 색상은 어썸 라벤더, 어썸 화이트, 어썸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A36 5G’는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모델로, 170.1mm(6.7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Super AMOLED)에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200니트(nits)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 카메라 성능 또한 뛰어나다. ‘갤럭시 A36 5G’의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OIS (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VDIS (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도 또렷한 촬영을 지원한다. ‘갤럭시 A36 5G’는 A시리즈 전용 모바일 AI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가 탑
좋은땅출판사가 ‘두근두근 클래식’을 펴냈다. ▲ 허제 지음, 좋은땅출판사, 204쪽, 1만9000원 클래식 음악의 숨은 이야기와 거장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하게 담아낸 음악 수필집 ‘두근두근 클래식’이 출간됐다. 저자 허제는 41년간 클래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과 명연주가에 얽힌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낸다. 카라얀, 셸, 오먼디, 슈타커, 그라프, 테미르카노프, 요-요 마, 모리꼬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무대 밖 이야기와 희귀한 명곡들에 얽힌 숨은 에피소드는 독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새롭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음악은 물론 음악가에 대한 애정과 해박한 지식이 녹아든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클래식을 향한 설렘을 되살리는 감성적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클래식 음악계를 향한 날카로운 비판도 서슴지 않는다. 세대와 권위에 대한 일침, 그리고 음악계 내부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학과 진정성을 담아 서술하면서 클래식 음악이 결코 고루하거나 동떨어진 세계가 아님을 역설한다. 이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흥미로운 입문서로, 오랜 애호가에게는 공감과 통찰의
좋은땅출판사가 ‘철원의 밤하늘 아래 기억의 별을 세다’를 펴냈다. ▲ 문병우 지음, 좋은땅출판사, 196쪽, 1만7000원 ‘철원의 밤하늘 아래 기억의 별을 세다’는 1980년대 초 강원도 철원의 최전방에서 군 복무를 했던 저자가 40여 년의 세월을 지나 그 시절 전우들과 함께 기억과 추억을 모아 써 내려간 청춘의 기록이다. 문병우 저자는 국어학 박사이자 논술 교육 전문가로, ‘논술길라잡이’ 등 다수의 학습서를 집필해 온 교육자다. 대표 저서인 ‘한국어 화용표지 연구’는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자는 현재 데일리한국에서 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교육과 학문, 현장을 넘나드는 그의 이력은 글에 깊이를 더하고, 이번 첫 에세이에서는 문학적 시선을 통해 일상의 경험을 섬세하게 되살려냈다. 이 책은 단순한 군대 체험담에 머무르지 않는다. 혹한의 전방 부대에서의 긴장, 전우들과 나눈 우정, 고단한 일상 속 피어난 사색 그리고 밤하늘 아래에서 세어본 수많은 기억의 별들까지 다양한 감정의 결을 담았다. 특히 전우들과 다시 연결돼 각자의 기억을 되짚고 하나로 엮어낸 이 기록은 단순한 개인적 회상이 아니라 집단적 추억이자 시대의 한 단면
한국레노버가 차세대 AI 데스크탑 ‘씽크센터 M 시리즈 6세대’와 새로운 ‘씽크비전 T 시리즈 모니터’를 출시, 기업의 생산성과 멀티태스킹을 극대화한다. ▲ 씽크센터 M90t 6세대 AI 기반 씽크센터 M 시리즈 6세대 데스크탑은 타이니(Tiny), 소형(SFF), 타워형의 다양한 폼팩터로 출시돼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한다. CPU, GPU, 독립형 NPU 카드의 조합을 통해 AI 모델 훈련, 3D 설계, 데이터 분석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한다. ‘씽크센터 M90q 6세대’와 ‘씽크센터 M70q 6세대’는 1L 용량의 사이즈로 설계된 초소형 데스크탑으로 의료, 기업, POS 등 다양한 환경에서 컴팩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씽크센터 M90q 6세대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씽크센터 M70q 6세대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를 지원해 보안이 강화된 온디바이스 AI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씽크센터 M90q 6세대는 최대 6대의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해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30TOPs(초당 30조회 연산)급 독립형 NPU 카드 옵션 또한 추후 지원 예정이다. 8.2L의 스몰 폼팩터형으로 설계된 ‘씽크센터 M
하나은행(행장 이호성)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이미지 하나은행 제공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하나은행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협력해 새롭게 출시한 금융상품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8.15%의 금리가 적용되며,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먼저 하나은행은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손님에게 연 2.0%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2025년(광복 80주년) 출생 신생아 또는 부모 연 2.0% △하나은행 첫 거래 손님 연 1.15% △태극기 게양하기 등 나라 사랑 실천 서약 완료 손님 연 1.0% 등 다양한 금리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상품은 손님 만기이자 금액 중 815원과 하나은행의 추가 지원금 815원을 합해 계좌당 총 1630원이 독립 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되며, 상품 가입 손님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광복 80주년 기념주화’, ‘현충 시설 무료 탐방’, ‘프로축구 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국가유공자, 독립 유공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희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華(화)人(인) 1차 정기마켓을 오는 6월 14일(토) 수노을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공식 포스터 ‘생활시장화인’은 화성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수공예) 활동가 35개 팀(37명)이 시민운영자로 구성돼 재단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민(民) 주도형 마켓형 문화행사로, 지역 생활문화 저변 확대와 자생적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1차 정기마켓에는 ‘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를 포함해 관내 생활문화 활동가 60개 팀이 참여하며, 단순 판매를 넘어 직접 만든 창작품 전시, 판매, 체험 프로그램, 시민 소통 활동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6월 14일 1차 정기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제품 마켓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존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는 우리 일상의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확장하는 힘”이라며 “생활시장화인은 문화 향유의 주체로서 시민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함께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시장화인은 올해 총 2회의 정기마
비즈니스북스가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레이 커즈와일의 신작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를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표지 AI의 놀라운 진전이 연일 세상을 놀라게 하는 가운데 레이 커즈와일은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에서 오늘날 이미 현실이 된 그의 예측을 재평가하는 한편, 인간의 삶을 영원히 바꿀 ‘특이점’을 향한 발전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신체 기능을 증강해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는 수명 연장, 뇌를 클라우드에 연결해 수백만 배의 인지 능력을 실현하는 미래, AI 윤리와 관련한 철학적 논쟁까지 폭넓게 다루는 이 책은 변화의 지평에서 인류가 마주해야 할 질문들도 촘촘하게 던진다. 레이 커즈와일이 1990년 ‘지적 기계의 시대’에서 인간의 지능을 넘어설 인공지능을 처음 언급하고, 1999년 ‘21세기 호모 사피엔스’에서 AI가 결국 의식을 갖게 될 것이라 했을 때 대다수의 학자들은 그의 주장이 최소 100년 이상 걸리리라 추정했다. 당시 대중에게 AI는 미지의 미래였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세상의 거의 모든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지금 젠슨 황, 일론 머스크 같은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의 리더들을 필두로 커즈와일의 특이점 예측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2전시장에서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을 전 세계 45개국 1639개사 3033개 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 강경성 KOTRA 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올해로 4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 2025’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K푸드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식품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대표 식품 전시로 꼽힌다. * 제1전시장 1, 2, 3홀 : 서울 국제식품전 국내관, 제1 전시장 3, 4, 5홀 : 서울 국제식품전 국제관 제2전시장 7, 8홀 : 서울 국제 식품기기전, 서울 국제 식품 포장기기전, 서울 국제호텔&레스토랑기기전, 서울 국제 안전기기전,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관, 식품산업 ESG관 특히 이번 서울푸드는 국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증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