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고되면서 실내 위생과 청결 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가운데,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오염물질 및 세균까지 말끔하게 제거해 줄 청소기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틈새 공간까지 꼼꼼하게 살균 청소할 수 있는 ‘멀티 스팀 청소기’를 출시했다. ▲ 신일 ‘멀티 스팀 청소기’(사진: 신일) 이번 신제품은 100~110℃ 사이의 초고온 스팀을 적용해 화학적 세제나 살균제 없이도 집안 구석구석 살균 청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물만으로도 살균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계면활성제 등 화학물질의 잔류 위험이 없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핸디형과 스틱형이 결합된 2in1 형태로, 4종의 노즐과 3종의 브러시를 함께 제공해 활용성도 높였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브러시와 노즐을 이용해도 틈새에 쌓인 먼지 뿐 아니라 화장실 타일, 찌든 때 가득한 주방과 유리창 등 평소에 청소하기 어려웠던 공간까지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초고온으로 빠르게 예열되기 때문에 25초 내에 스팀이 분사돼 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청소할 수 있다. 제품 상단 부분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www.harimmall.com)’이 14일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식품쇼핑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하림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이 14일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23’ 시상식에서 식품쇼핑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이어워즈위원회 유인호 위원장, 하림 온라인 사업부 정충선 수석부장 올해로 20회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하림몰은 △동물복지 닭고기,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 등 신선육과 △용가리, 치킨너겟, 닭가슴살 캔햄 챔 등 가공식품 △다이어트 도시락, 국탕류, 볶음밥 등 간편식까지 하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최근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리뉴얼 된 이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림의 전체 온라인몰 매출액은 전년 대비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다양한 미디어 분야의 교육을 담당할 강사풀(Pool)을 모집한다. ▲ 화성시미디어센터, 2024년 미디어 교육 강사풀 모집 모집 방식은 공개모집 형태며, 자격 기준은 미디어 교육 및 문화예술교육 분야 36개월 활동 증빙 가능 경력자 또는 미디어 교육 전문 강사 및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다. 12월 29일(금)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적격심사를 통과한 인원에 한해 1월 12일(금)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면접심사를 통해 일정 점수를 충족할 경우 강사풀 등록이 가능하다. 다만 등록 후라도 제출된 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취소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강사풀 모집 시에는 미디어 교육 운영 활성화 및 시민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미디어팀 담당자는 이번 강사풀 모집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를 주는 화성시미디어센터의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2024년도 화성시미디어센터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며, 특히 지난해 강사풀 등록 인원의 경우 이번 강사풀 모집 시 면접 심사 면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니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12월 28일 오후 3시 40분부터 ‘나태주 시인 송년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풀꽃 시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나태주 시인을 초청한다. 생생토크, 서율밴드의 나태주 시인 시 창작 노래 공연, 시민 시낭송 등으로 진행된다. 나태주 시인의 대표 시 ‘풀꽃’을 활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풀꽃 디자인 책갈피 만들기’와 캘리그라퍼가 직접 나태주 시인의 시구를 써주는 ‘캘리그라피로 쓰는 시’ 등 체험행사도 있다.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 윤봉길 의사 ‘매헌의 꿈, 시에 담다’, 강애란 작가의 ‘지혜의 타워링’ 설치미술 작품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린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콘서트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71년 ‘대숲 아래서’로 등단한 나태주 시인은 쉽고 간결한 시어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시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선정된 ‘풀꽃’을 비롯해 ‘행복’, ‘그리움’, ‘안부’, ‘내가 너를’ 등이 있다.
LS ELECTRIC(일렉트릭)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사용 100% 전환을 선언했다. ▲ 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전경 LS일렉트릭이 국내 중전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Renewable Electricity 100% 사용)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RE100은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주도로 2014년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각 기업들은 가입을 위해 전력 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달성할 수 있는 시점을 공표해야 하고, 진행 여부를 CDP로부터 검증받아야 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RE100가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2030년까지 60% 2040년에는 10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화는 물론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확대,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구매, PPA(전력구매계약) 계약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이번 RE100 가입은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 상황에서 형식적인 선언을 넘어 강력한 실
(경인뷰)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023 노사민정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수원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사회의 자율적인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먼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공론화하며 사회적대화 기구로서 역할을 해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위상을 강화했다. 델타플렉스 입주 기업 지원 정책, 노동자 근무환경·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고 노사민정 분과협의회로 ‘특수고용노동협의회’를 신설해 배달라이더·대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의 노동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상대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관내 병원과 진료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 노동자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전개했고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골목 곳곳을 누비는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심폐소생 교육을 해 플랫폼 노동자를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양성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노사민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이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 단체사진 12월 9일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는 32팀, 96명의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림 한마당을 이뤘다. 대회는 △개회식 △국가대표 시범 경기 △메인 경기 △부대 행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나고 진행된 국가대표(상비군) 시범 경기는 큰 관심을 끌었고, 시범 경기를 보여준 이민우(충북체육회) 선수와 박승민(한국체육대학교) 선수는 참가자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메인 경기(△서브 타깃 경기 △릴레이 드라이 경기 △민첩성 경기 △구속 측정 경기)는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기 방식을 변형한 만큼, 모든 참가자가 큰 경기력 차이 없이 즐겁게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부대 행사 중 드론 체험과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이 추가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대회에 참가자와 함께 방문한 부모는 아이가 스쿼시를 이번에 처음 접했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기 방식도 어렵지 않고, 사전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경인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14일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거점지역 동V터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동V터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31개 동V터전의 활동을 담은 영상상영과 특강 및 활동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선커뮤니케이션센터 이선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모두를 행복으로 이끄는 스마이즈 강의’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어 박달2동V터전, 비산2동V터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신규로 위촉되는 5개 동V터전 회장 위촉식도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동V터전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따스한 2023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안양시 동V터전은 자원봉사의 거점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자원봉사 참여와 실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31개 동에서 운영 중이다.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2일 성결대학교와 지역 기반 동반성장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결대 재림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인옥 재단 대표이사와 김상식 총장, 오세춘 재단 경영본부장, 김계동 성결대학교 지역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수행 및 상호 인적 교류 지역민을 위한 강의 기획 및 상호 협력 지역문화콘텐츠 기획 및 활용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조 지역-대학-산업 간 협력을 위한 학술대회 및 포럼 운영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1962년 개교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성결대학교와 함께 청년특별시 안양의 지역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재단은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등 안양지역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청년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자매도시인 전남 고흥군과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는 지난 2014년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체결 이후 추진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는 광주시 청소년들이 고흥군을 방문해 양 도시의 청소년 자치기구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40명이 함께 화합하며 각 도시의 문화와 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박 3일의 일정 동안 양 도시의 청소년들은 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 체험, 분청문화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또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전남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고흥의 대표인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을 방문, 우리나라 로켓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문화 교류에 참가한 한 학생은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고흥군 청소년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고흥군과 진행하는 교류 일정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1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희망 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희망 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 관내 기업,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저금통 전달 어린이집 아동 인터뷰,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탄소 매트 나눔 인터뷰, 광주시청 리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광주시도시관리공사, 광주시도시관리공사 그린뉴딜본부, 곤지암초등학교,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 광주노인복지관 체력단련실 후원회, 사단법인 광주시 기업인협회 등 많은 기업·기관·단체가 모금에 참여해 줄을 이었다. 이와 함께 희망 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홍보 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그리니&크리니 모금함 설치로 모금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아울러 기념공연에는 지제이 윈드 오케스트라,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 박누리 소프라노의 공연이 펼쳐져 볼거리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세계 관악컨퍼런스 성
(경인뷰) 광주시는 2023년도 12월 2기분 자동차세 8만8천건, 109억원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로서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12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과세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전액 과세한다. 단,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납부,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광주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며 납부 기한인 오는 1월 2일이 경과하면 가산금 3%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