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 강경미 회장은 14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을 운영하는 62개 어린이집 원장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경미 회장은은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의 작은 정성이 우리 시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는 지속해서 이웃돕기, 아이들을 위한 봉사·후원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협의회가 “취약계층 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협의회 우석원 회장은 12일 화성궁에서 열린 수원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건전한 자동차 정비문화를 확립해주시고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까지 내밀어 주신 수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13일 청년바람지대에서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18개 업체를 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20~22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했다. 이날 회의에서 업체 공익성, 지역 연계성, 업체 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정체성·우수성·시장성,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의해 18개 업체를 선정했다. 농축산물 분야 선정 업체는 수원농협경제사업장, 수원화성오산 축산업협동조합이고 가공식품 분야는 개울 꿈틀협동조합 ㈜남문통닭 ㈜마음샘 서동진 커피랩 수원화성당 수원화성빵 커피가이 행궁다과 등 9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원시 캐릭터 상품 분야 선정 업체는 ㈜로컬러이고 원데이클래스 분야는 공예문화협회, ㈜더즐거운교육, 스토리블록다. 공예품 분야는 공예문화협회, 꼬미몽, 꼼지락마녀, 재재가 선정됐다. 수원시는 12월 중에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자들에게 선정업체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이날 선정된 답례품은 2024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수원
(경인뷰) 사단법인 선한청지기가 “수원시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선한청지기는 1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생필품을 기부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내의·라면·커피·과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광교·밤밭·버드내·서호·팔달·SK청솔노인복지관, 광교·능실·영통·우만종합사회복지관, 행궁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분한다. 각 기관은 홀몸어르신 577가구에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극동방송 강흥식 고문, 선한청지기 정정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선한청지기 정정균 이사는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생필품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홀몸어르신을 위해 성탄 선물을 준비해주신 선한청지기에 감사드린다”며 “홀몸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청지기는 2022년 극동방송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경인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만나 사랑의열매 배지를 달고 모금 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의 릴레이를 진행했다. 염 의장은 “나눔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사랑의열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릴레이가 따듯한 마음을 경기도 전역에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께서 나누는 기쁨으로 마음을 채우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 주관으로 기획된 행사다. 명사들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배지를 착용하고 모금함에 성금 봉투를 넣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하며 이번 릴레이 행사 외에도
(경인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1회용품 사용 저감 노력이 부족하다며 더 강화된 기준과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매번 회기가 열리는 날 아침이면 경기도의회 1층 입구에는 컵과일을 비롯해 1회용품으로 포장된 다과류가 각 전문위원실 이름으로 배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경기도의회의 현실을 지적한 뒤 “도민들이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앞에서 멈춰 서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워하고 경기도의회의 1회용품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의심하시고 계신다” 이러한 일들이 도민들의 경기도의회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부터 각종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까지 경기도의회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PET병이 많은데, 이는 공공기관이 주최하거나 예산을 지원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규정하고 있는 조례를 무시하는 처사”며 “의원들이 심사숙고해서 만든 조례를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이렇게 무시하는 상황에서 대체 어느 피감기관들이 지키겠나?”고 반문했다. 사실상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에도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퇴직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개소식을 14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임춘원 시의원, 교육이음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관련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이음센터는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퇴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지원 활동이 필요한 수요기관을 연계하는 봉사활동 플랫폼이다. 현재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100여명이며 9개 기관에서 23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이음센터는 앞으로 퇴직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적 역량 발휘와 올바른 성장에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주소정책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14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받았다.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도로명주소 맞춤형 홍보 및 활용지원,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 상세주소 부여, 시책추진 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이천시는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 사업 공모로 ‘걷고 싶은 하천길’ 도로명부여 사업 추진, 상세주소 절차 간소화 법령 개선 건의로 개정 수용, 상세주소 홍보를 위한 동영상 자체 제작 및 유튜브 업로드, 이천문화원과 협업해 “이천의 역사와 함께 배우는 도로명주소 눈높이 교육” 추진 등 시민을 위한 주소정보 업무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관점에서 주소업무에 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13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연구기관 경기연구원,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연구 기능 활성화를 위해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을 주장했다.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8~12명 결원 상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 임용은 0명이었지만 퇴사는 11명에 달해 이탈 대책도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붙임 1] [붙임 4] 참조2023년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 기본연봉 연봉월액은 2020년 대비 14만원 인상,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투자분석원은 약 8만원 인상에 그쳤다. 이채명 의원은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 이탈에는 연봉과 근무환경 답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붙임 2] 참조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 출연금을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 조건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연구원 2024년 출연금은 182.4억원으로 2022년 대비 25.4억, 2021년 대비 17.1억 감소했다. [붙임 3] 참조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3년 현재 연구직 4명이 결원이다. 현재 근무 중인 파견 7명은 모두 경기
(경인뷰) 경기도의회와 법제처가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방분권 실현’과 ‘자치법제 역량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법제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관련 교육과 인적 교류를 실시하는 등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영기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법제처 이완규 처장, 최영찬 기획조정관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자치법제의 발전을 위한 법제지원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인력 교류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과제 발굴·공유 기관 간 법제정보 공유와 제공 그 밖에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입법이며 정책을 도민 삶에 실현하는 주된 수단 또한 입법”이라며 “법제기관인 법제처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
(경인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을 맞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도의회 청사 1층 현판 옆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남경순 부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추모식을 실시했다. 염 의장과 참석 의원 등은 헌화하고 묵념한 뒤, 소녀상에 직접 털모자와 목도리를 착용시키고 담요를 덮어주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바른 역사인식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난 2018년 12월 14일 다수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회 청사 앞에 건립됐다. 도의회는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 3월 광교 신청사로 평화의 소녀상을 이전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PB브랜드 ‘리센스(re:ssence)’를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오늘의 책장’을 선보였다. ▲ 예스24 리센스 ‘오늘의 책장’ 리센스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고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된 예스24의 PB브랜드다. 예스24는 이야기가 단지 책 안에만 있지 않고 모든 곳에 존재하며, 모두가 책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만들어 일상에 활력과 동기를 얻길 바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의 연장선에서 PB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 이번 리센스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오늘의 책장’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개인의 독서 형태와 목표량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고려해 제작됐으며, 환경을 생각한 FSC 목재를 100% 사용했다. ‘오늘의 책장’은 계획형 2종과 실천형, 진행형까지 총 4종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계획형 책장은 주 단위 혹은 한 달 기준으로 목표 권수를 꽂아 보관할 수 있다. 3~4권의 책을 꽂을 수 있는 기본형과 6~7권의 책을 꽂을 수 있고 수납을 위한 서랍이 추가된 서랍형 두 가지 구성이다. 실천형 책장은 읽던 책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