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인인테리어에서 12월 14일 취약계층 독거노인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집수리 봉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주택 노후로 전기선이 낡아 사용을 할 수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이 크고 화재 위험마저 있어 불안을 호소하던 어르신의 사연을 들은 김연식 대표는 공사 물품을 후원하고 재능을 기부해 전기공사는 물론, 각 방의 형광등도 LED 등으로 교체했다. 김연식 대표는 “재능 기부라는 뜻깊은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을 돕게 되어 매우 보람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동장은“추운 날씨와 연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인인테리어 김연식 대표는 매년 여름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를 기탁하고 있으며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부터 겨울철을 대비해 빗자루, 눈삽, 발전기, 소형 블로워 등 제설장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여주시 자율방재단과 교차 점검을 실시했고 장비 사용법, 사용시 주의사항 등의 안전교육도 포함해 진행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방재 조직으로 각종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김남성 이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올 겨울도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고 주민들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개선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3그룹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시는 2022년에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또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 추진을 위해 31개 시군을 3그룹으로 나눠 매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분야를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이천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2023년 점검대상 335개소 전부를 점검하고 84건의 오염물질 채취·검사 함으로서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처리방법의 적정성 및 효율적인 관리 방안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했다. 배출업소 점검 결과 오염물질 배출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49개소에 대해는 관련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해 환경오염물질 적정 처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환경오염을 예방했으며 특히 배출업소의 업종별 중점 관리사항 등을 컨설팅해 환경관리가 쉽고 편리하도록 행정지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내년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배출업소의
(경인뷰) 성남시의회 제289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현백 의원이 대표 발의한 ‘LH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할부 유예이자율 2.3%, 원상 복귀 촉구결의안’이 국민의힘 의원 전원 반대로 부결됐다. 최의원은 결의안 제안설명에서 10년 공공임대주택의 과도한 분양전환 가격을 무주택 서민들이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임차인이 일정액의 계약금을 납부하고 잔금은 10년 후 납부할 수 있도록 기간을 유예한 것과 LTV와 DTI를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정부가 무주택 서민 구제를 위해‘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지원대책 2.0’ 추진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잔금을 10년 분할 납부 시 발생하는 할부 유예이자율 2.3%는 시중금리에 따라 바뀌는 변동금리가 아니라 정부가 10년 공공임대주택 서민들의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해 책정한 정책금리임을 강조했다. LH는 지난 1월 할부 유예이자율을 2.3%에서 3.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가 LH가 무주택 서민과 저소득층을 상대로 이자 장사를 한다는 거센 비판에 부딪혀 다시 3.0%로 낮춘 바 있다. 최현백 의원은 “무주택 서민은 할부 유예이자율 2.3%도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12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자립준비청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의 양적·질적 제고를 당부했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멘토와 멘티들이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정서를 지지하고 사회적 가족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장민수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목소리가 관련 정책에 반영될 때, 진정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책이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본 사업 활동 과정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세부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열심히 산 ‘나와 너’ 다독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소감문 나누기 및 멘토링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4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방향 소개, 돈 목표와 자산관리에 대한 김짠부 재테크 크리에이터의
(경인뷰) 여주시는 겨울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축산시설 및 농업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시설 및 농업시설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67개소의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전기로 인한 화재예방과 더불어 소유자에게 화재위험성을 경각시키고 부적합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절연상태 점검, 누전차단기 설치 및 동작여부 점검, 인입구 배선 점검, 개폐기 점검, 분전함 접지상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충우 시장은 “전기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화재를 사전 예방토록 했다”며 “아울러 노후주택 전기안전점검을 신청 받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말을 맞이해 아름답고 따뜻한 선율의 밤을 여주시에 선사하기 위해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오는 12월 19일 저녁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음악 동호회로 지난 2018년 12월 창단, 여주 평화의소녀상 설립 연주회와 2019년 7월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낙동강 발원지 축제 초청 공연, 여주시가 꿈꾸는 음원 녹음 협연, 보훈의 달 음악회, 한 여름밤의 세레나데 음악회, 정기 연주회 등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협연,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인물은 이정예 대표와 박영규 단장으로 총무는 고은진, 음악감독 및 기획/편곡은 전정현, 지휘는 김승원이 맡고 있으며 현재 33여명의 단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단원 및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배주은 외 9명 비올라 김지성 외 2명 첼로 이승수 외 3명 더블 베이스 박영규 외 1명 플륫 김슬기 외 1명 오보에 박사무엘 클라리넷 최지호 외 1명 바순 강윤지 트럼펫 최지환 외 1명 호른 이석재 외 1명 트롬본 이광일 외 1명 타악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3일 여주시장을 비롯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여주시지회 읍면동 회장과 임원들 총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여주시지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읍면동의 실정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여주시지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여주시 농업의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깊은 자리였다. 여주시의 쌀 브랜드를 한층 높이고 여주시의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여주시에서는 현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농업 관련 부서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읍면별 쌀 상태, 토질 등에 대해 분석하고 각종 대책들과 방법을 고심하고 향후 농업 관련 분야 종사자들과 함께 모여 여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소통과 회의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알렸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여주시지회에서는 농·축산 관련 수상의 적극적인 홍보 요청, 농산물 판로 개척의 어려움, 쌀 수매 등의 어려움 등에 대한 건의를 했다. 여주시장은 "여주쌀의 적극적인 홍보와 농업발전을 위해 문제점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방법을 강구하고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2023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상임위 베스트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상임위 베스트 의원 부문 의정대상은 소속된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에서 가장 크게 활약하고 도민의 복리증진 등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여되는 상이다. 문승호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경기도의원으로서 상임위 안건 심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민의 복리 증진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문승호 의원은 “현재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많은 경기도민들이 어려운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데 이런 상을 받아도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드리며 저를 4년 계약직 노동자로 선출해 주신 경기도민들께 이 상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상자에는 안철수, 백혜련, 유의동, 권칠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지자체별 시장, 광역·기초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인뷰) 과천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은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다양한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과천시는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실시간 연계해 도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시장실에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을 상시 표출하기 위한 상황판을 설치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사업 경과 보고와 구성 콘텐츠, 콘텐츠별 데이터 연계 및 구축 방법 등에 대해 보고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202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영자원과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한 이 평가에서 시는 1000점 만점에 666.79점을 받아 전국 75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3위에 올랐다. 시는 지난 2017년 10위에 선정된 이후 꾸준히 경쟁력을 향상시켜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부문별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공행정, 지방재정, 공공안전, 경제활동 등을 대상으로 한 ‘경영활동’ 부문과 교통·문화·공원 등 도시 인프라와 인적자원 및 지역산업 기반 등이 포함된 ‘경영자원’ 부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과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하며 시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과 사통팔달 편리한 도로망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도시 발전만을 생각하며 전념해왔는데 지방자치경쟁력 우수기관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지방자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생활권 중심
(경인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예산이 3년 만에 반토막이 되고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이용자가 감소하는 수난을 겪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 배달특급 예산을 늘려 이용자의 배달비 부담 완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병숙 경기도의원은 14일 “배달특급 소비자 부담 배달비가 민간 배달앱 대비 저렴하지 않아 이용자 확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소비자 배달비 부담 완화 사업비 편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은 수수료 1.9%~3.5%로 민간 배달앱 대비 7% 이상 소상공인 대상 직접적인 부담 완화 효과를 견인하고 있다. 2020년 12월 출범한 배달특급은 월 이용자 기준 2021년 12월 60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23년 9월 30만명으로 하락한 상태다. 9월 기준 월 이용자 수는 2021년 54만 5천 명, 2022년 44만 9천 명, 2023년 30만 7천 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병숙 의원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간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7월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 응답자 97.3%가 “배달앱 시장에서 배달특급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