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도시공사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9월 주식회사 개나리벽지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는 2020년부터 함께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한 집수리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9월과 10월 걸쳐 관내 4가구를 선정해 HU공사의 23명의 기술직 인력이 도배 및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11일에는 향남읍 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그 과정에서 직접 수혜자의 집을 찾아 주거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 사항들을 세밀하게 점검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HU공사는 주거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계속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
(경인뷰) 윤석열 정부의 역대급 세수 펑크로 인한 도내 시·군 조정교부금 감액에 이어 지난해 정부 주도의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 축소 정책이 지자체의 세입 재원인 부동산교부세 감액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지역 종합부동산세 감소로 도내 31개 시군의 재원인 부동산교부세 감소가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며 “경기도가 매달 교부한 시·군 일반조정교부금을 상반기에 집중 교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2022년 대비 ‘3분의 1 토막’ 됐다. 기획재정부가 예상한 2023년 대상자 수인 66.6만명보다 25.4만명 더 줄어들었다. 특히 경기지역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는 2023년 86,532명으로 2022년 329,493명 대비 73.7%나 감소했다. 전국 합계 65.5%보다 8.2%나 더 큰 폭의 감소다. 2023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는 2022년 대비 63.7% 감소한 2,96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종합부동산세 감소로 도내 31개 시·군은 부동산교부세 감액을 피할 수 없게 됐다. 31개 시·군의 2023년 내시액은 6,047억원이었으나 최종 교부예상액이 4,
(경인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관내 수목장 업체 용인로뎀파크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로뎀파크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33회에 걸쳐 총 2억6900만원을 후원했다. 김운배 용인로뎀파크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꾸준히 지역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바른북스 출판사가 자기계발서 ‘누구나 자신이 궁금하다’를 펴냈다. ▲ 모기룡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148×210, 272쪽, 1만7000원 ‘나는 누구인가?’ 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단지 청소년기의 성장통이 아니다. 스스로를 아는 자아 정체성은 나이가 들면서 계속 바뀌고 수정된다. 자신의 성격과 성향, 소속, 직업, 역할, 잠재력, 소질, 사회적 위치 등이 자신의 정체성을 구성한다. 21세기 급격한 기술과 사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자아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인한 초연결 사회에서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고, 한 직장이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고 이직이 일반화됐다. 부업과 부캐가 늘어나고, 개인의 자율성이 커지면서 각자는 포트폴리오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인지과학 전문가가 쓴 이 책은 자아 정체성과 자존감의 문제가 나타날 법한 현대 사회를 분석해 그것이 ‘시대적 질환’임을 밝힌다. 시대 반사적 평가를 통해 자신을 더 잘 알도록 하고, 부작용 없이 자신을 높이는 자존감 향상 방법을 알려주고, 메타인지와 자기객관화를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요즘 사람들은 왜 인기를 얻으려 하는지, 인기의 본질과 공식
커리어넷이 NH농협캐피탈, 코레일유통, 청년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의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 NH농협캐피탈에서 2024년 채용연계형 인턴직원 채용을 공고한다. 채용 분야는 △영업일반(리테일금융) △영업일반(기업금융) △여신지원 △경영지원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디지털이다. 채용 인원은 총 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입사지원,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12월 18일(월)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코레일유통에서 2024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전문직에서 △홍보 △빅데이터, 일반직 경력에서 △네트워크/보안 △안전관리, 일반직 신입에서 △경영일반, 기능직에서 △자판기관리 △자원유통, 현장관리직에서 △매장관리/CS코치, 환경·보안직에서 △미화다. 채용 인원은 총 3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12월 22일(금) 1
(경인뷰) 지난 12월 7일 안성시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안성3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에서는 이미 올해 3월, 7월 9월에도 쌀 10kg 50포씩을 안성1,2,3동주민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난방비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있는 취약계층을 위하는 마음에서 추가로 이루어졌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는 “고물가와 난방비 부담으로 힘든 겨울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가 전달한 물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난방비 인상 이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매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기탁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4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소고기, 흰떡, 딸기, 찹쌀 꾸러미 53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안성시청년회의소로부터 전달받은 신우장학금 100만원을 12월 8일 20대 한부모가정에 아동 치료비로 지원했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A씨는 성장 발달이 늦은 미취학 두 자녀를 홀로 키우며 일용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고 자녀의 치료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A씨는 “아이들의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지원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정은주 센터장은 “안성청년회의소에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덕에 관내에 꼭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공도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도도서관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해피크리스마스&BOOK과 함께’라는 주제로 12월 한 달간 도서전시와 행사를 운영한다. 1층 로비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해 포토월과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산타가 찾아온 크리스마스’북큐레이션과 함께 소원쓰기 행사인‘산타할아버지 제 소원은요…’를 진행한다. 소원쓰기 행사는 북큐레이션 도서를 1권 이상 대출하고 소원카드를 작성하면 AR책카드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크리스마스&종합선물세트’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해당 북큐레이션 자료를 2권 이상 대출하면 양말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 ‘산타의 선물을 기대하세요’행사를 진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 도서관에서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언제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 7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센터 47개소의 감염관리자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질병모니터 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의 출현, 기후 관련 매개체 감염병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감염관리담당자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역량을 강화 하고자 마련했으며 상시 방역수칙, 감염병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 등의 시나리오 상황을 기반으로 토의식 모의훈련을 진행했고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도 시행했다. 신종감염병 집단발생 시 시설 간의 감염병 대응 상황 공유하고 토의하며 추후 다른 감염병의 집단발생에도 적절한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을 통해 개인 방역수칙의 역량을 키우고자 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방역체계에 힘써주신 각 기관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특강과 포스코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한영순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간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매우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도 ”앞으로 안성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주민화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현재 안성시는 15개 읍면동에서 13개 주민자치위원회와 2개 주민자치회가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약 4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의 문화여가, 복지, 주민편익 사업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안성시는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55,033건, 8,884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했으며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창구 납부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납부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국내에서 발행된 신용카드로 인터넷지로·위택스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결제 가능하며 타행카드일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 가입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및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마감일인 2024년 1월 2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며 인터넷납부 등은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납부해 줄 것과 납기후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며 납기내 납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