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 90박스와 미역 104봉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포 4개 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이에 대해 신명호 오포1동장은 “올겨울 몸과 마음이 추워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포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직접 담근 김장 김치 후원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2023년 청소년동아리콘서트 W.o.W.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소년동아리콘서트 W.o.W’는 ‘Without Worry’의 줄임말로 ‘걱정 없이 마음껏’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청소년동아리콘서트는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과 12월 총 2회에 걸쳐 준비한 콘서트다. 2023년 청소년동아리콘서트에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와 지역 내 학교 동아리 등이 참여해 댄스, 밴드, 연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6월에는 댄스동아리 벨라트릭스, 밴드동아리 삼산드림즈, 연극동아리 BBT 등 총 7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12월에는 댄스동아리 아띠랑스, 밴드동아리 덴, 풍물동아리 영더늠 등 총 11개 동아리가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쳐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밴드동아리 ‘덴’의 김윤성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더 이상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없게 됐지만, 청소년동아리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동아리원들과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기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경인뷰) 광주시 능평동은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안전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능평동 마을 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능평동 마을 지킴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안전 관련 단체인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됐다. 능평동 마을 지킴이는 복지·안전 취약가구 발굴 취약계층 안전위험 노출 대비 사전예찰·점검 활동 복지자원 발굴 및 유관기관 간 연계 인적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권성덕 동장은 “마을 지킴이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우리 능평동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복지·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 마을 지킴이는 평시에는 안전 캠페인, 홍보 및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 시 신속한 수습 및 복구지원, 긴급복지 및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등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 나눔 일일 카페 및 자선 바자회 수익금 236만5천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기금 모금을 위해 운영한 일일 카페 및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5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료 및 바자회 물품을 구입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동수·박상선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일일 카페로 마련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를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문화원은 지난 9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에서 제1회 부평 시니어 마을축제 ‘마음이포근포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원연합회의 국고공모사업인 ‘2023 어르신문화활동지원 지역기반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르신문화예술기획단 ‘부.니.따.’와 함께 열었다. 이날 축제는 부니따 시니포터마술단의 마술공연 부니따 어울림노래단 합창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난타공연 연수문화원 알프스요들 마마파파의 카우벨연주와 요들합창 환술극단 담의 전통환술 등이 펼쳐졌다. 공연 외에도 부니따 행복한 무지개 공예단이 가죽팔찌,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를 준비해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부평문화원은 이번 공연을 위해 1년 동안 원탁회의와 전문문화예술교육 및 특별강의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며 문화나눔공연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신동욱 부평문화원 원장은 “시니어세대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시니어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니.따는 ‘아직 늦지 않았어’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니어세대의 문화활동과 지역사회 참
(경인뷰)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40채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겨울이불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주민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김경일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겨울이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평구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드높이고 올 한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표창 수여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부평구자원봉사대상’의 영예는 2009년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안내와 자원봉사 상담·연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 지역어르신 밑반찬나눔활동 지역 내 환경정화 농촌 일손 돕기 등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실천하고 있는 ‘부평2동 두레마을’이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 부평구청장상, 인천시장상 등의 표창장을 수여했고 봉사왕, 금장 등 인증패도 전달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사회의 온기를 불어넣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통해 부평구 봉사자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영광된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만들기와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자원봉사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삼산동에 있는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3년 사업성과보고회 ‘함께라는 마음, 함께가는 회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 지역 내 유관기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7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재활상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 정신질환 당사자로 구성된 ‘콩나물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기관이 모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부평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한 해 지역 특성에 기반해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맞춤형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5일까지 케이크 판매업소 5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 등의 취급 및 조리장 위생기준 종사자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구는 이물 혼입 방지 및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또한, 성탄절, 송년회 등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케이크 판매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2023년 사회복지 담당자 채무조정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과의 복지 상담 시 맞춤형 금융정보를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소속 김현구 강사를 초빙해 ‘취약계층의 부채해결 상담 방법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현구 강사는 취약계층의 부채 문제와 복지지원, 개인 회생 및 파산 이해 및 절차, 채무조정제도 및 지원 절차 등 다양한 부채해결 방법 및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금융정보 습득의 어려움으로 지원을 못 받는 주민들이 있는데 이번 교육을 받은 직원들의 심층 상담으로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8일 오산참요양원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오산참요양원은 원동에 위치한 장기 요양 기관으로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으며 지난 2021년도에는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문미숙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께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잘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의미있는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소중한 후원을 실천해주신 오산참요양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경인뷰)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당뇨 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선 먹거리를 지원하는 ‘딱 맞는 밥상’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딱 맞는 밥상’은 올해 우양재단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우양재단의 지원을 받아 당뇨 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뇨를 개선하는 식생활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딱 맞는 밥상’은 당뇨 질환이 있는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매월 1회 신선한 식재료를 지원했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는 복지관 영양사와의 협력을 통해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한석 관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당뇨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식생활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한 것 같아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