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이 지난 9일 제12회 정기공연 ‘울림 –신 별주부전’을 선보였다. 창단 이래 처음으로 시도한 극 형식의 이번 공연은 1년 동안 배운 장단과 하계 워크숍을 통해 준비한 ‘난감하네’ 곡으로 판소리 ‘수궁가’를 각색해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우수활동청소년 포상을 시작으로 총 4막의 공연이 이뤄졌으며 국악예술단 단원을 포함해 국악예술단 졸업생인 정윤아, 황주원, 타야컬쳐스 소속 유다영과 꿈누리난타예술단이 함께 공연을 이끌었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전남순 예술감독은 “이번 국악예술단 공연을 통해 국악이 마냥 느리고 지루한 것이 아닌 즐겁고 신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희 타악 트레이너는 “청소년들이 국악을 접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도움과 응원을 주셔서 우리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0년 창단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올해 해양수산부 주최 ‘제1회 세계 여성 해사인의 날 기념 병행행사’ 초청공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최 ‘이팝콘서트 2-느리게 걷는 사람들’ 토요명품공연 등 의왕시 대·내적으로 다양한 공연
(경인뷰)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목한 시간 마련을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운영했다. 70여명의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시네마 1개 관을 대관해 영화 ‘스노우 폭스’를 관람하며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를 관람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영화를 같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바쁜 일상에 쫓겨 문화 활동을 함께하기 힘든 가족분들에게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주용훈 위원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대표 등 6명의 아동급식위원이 참석해 2023년 겨울방학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급식제공서비스를 지원받을 아동급식 대상자 선정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결식우려아동 전수조사 결과 조사된 448명의 아동을 급식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11월에 실시한 아동급식만족도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 겨울방학 기간과 상반기 학기 중 평일 중식 및 주말·공휴일은 G-드림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석식은 도시락배달 또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받도록 결정했다. 이어 2024년 도시락 급식업체 공모에 접수한‘의왕시 시니어클럽’의 급식운영능력, 급식계획, 안전관리, 배달방법 및 절차 등을 심의했으며 그 결과 최종적으로 2024년 의왕시 결식아동 급식업체로 선정됐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올해 경기도가 시범사업으로 의왕시에서 운영한 아동급식플랫폼사업이 아동급식카드로 배달앱 비대면 주문이 가능해 만족도가
(경인뷰) 경기도 의왕시가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하고 12월 7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교통문화지수 하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 개선 대책 마련을 통해 교통문화지수 향상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조사 기간 중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교통안전공단 합동 조사단은 의왕시 전역을 돌며 교통안전관련 시민들의 운전행태 및 보행행태를 관찰하고 의왕시민의 교통안전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의 문제점 및 시설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등 의왕시 교통안전 종합개선대책을 구축했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맞춤 동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 및 교통안전시설 보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스스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통신호 준수,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운전 시 방향지시등 점등 등 교통안전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연주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진행되며 클래식부터 캐럴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아베마리아 등을 연주하고 유명 샹송가수 무슈 고 뮤지컬 홀리카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해 ‘첫 발자국’, ‘And All that jazz’,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말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2024년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은 12월 12일부터 온라인 신청 및 13일부터 현장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전 강좌 모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총 51개 강좌 92개반으로 구성된 가운데, 청소년들의 신체적 · 정서적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할 스포츠 피구, 방송댄스, 발레, 코딩, 영어, 요리교실 등 다채로운 분야의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강좌는 오는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8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박옥분 위원장은 8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를 주재하고자치법규 사후입법 영향평가, 우수조례 추천 및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 영향평가, 우수조례 및 우수부서 선정, 의원입법 활성화 등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치법규 사후입법 영향평가 심의에서는 79개 조례를 평가항목별로 평가해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반영이 필요한 조례 3개 개정, 보건복지부와 재협의 문제 등 장래 사업이 불투명한 조례 1개 개정, 1개 폐지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우수조례 추천건과, 도의회 우수조례 선정 건에 대한 심의도 주재했다. 선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우수조례 선정 위원을 전원 외부 민간위원들로 구성해, 12개 전문위원실을 통해 신청 접수된 60개의 조례 가운데 19개의 조례를 선정해 학회 주관 우수조례로 추천하고 도의회 우수조례는 상임위별로 우수한 조례 2개씩을 선정
(경인뷰) 사회복지법인의 수익금으로 골프 접대를 하거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채용 후 자신의 딸이 운영하는 사업장 업무를 시키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회복지법인의 전·현직 대표, 사회복지시설장 등 11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 해 동안 비리사항 제보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회복지법인·시설 등 4곳의 법인대표, 시설장 등 11명을 적발해 5명은 검찰에 송치했고 형사입건한 나머지 6명도 금주 내에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부당이득으로 편취한 금액은 총 7억 933만원에 달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의 목적사업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고 수익사업에서 생긴 수익금은 법인의 운영에 관해서만 사용해야 한다. 주요 적발 내용을 보면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학자금 보조 등을 목적으로 A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한 B씨는 현재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나 직원 및 외부인들로부터 ‘회장님’으로 불린다. 사회복지법인이 지방계약법에 따라 직접 용역을
(경인뷰)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명지대학교에서 ‘용인, 모든 곳이 학교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지역과 함께 학생맞춤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인미래교육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토론회에는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이영희 의원, 관내 초·중·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지역협력의 의미와 중요성을 나누는 환영과 축하인사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 정책의 방향을 기조강연으로 대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2부는 지역과 함께 학생맞춤교육을 실현해 나갈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60분간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 지역과 함께 그리는 더 나은 교육, 경험을 잇다, 다양한 체험으로 크는 꿈의 키, 모두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플랫폼, 미래교육과 지역교육협력기관의 역할, 용인 공유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의 발제 및 실시간 현장 토론이 이어졌다. 용인 지역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학생맞춤교육 실현을 위한 용인 글로컬 공유학교로의 도약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고 의미
(경인뷰) 동보전기에서 지난 8일 여주시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 서고 있는 전충종 대표는 “추운 겨울에 낡은 난방 설비 등으로 어려움이 큰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여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채워주는 지역주민과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여주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여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 중이며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성금과 물품을 접수하고 있다
(경인뷰)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에서 지난 8일 여주시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300포를 기탁했다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 유인호 권사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예수님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매년 지역을 위한 나눔으로 모범을 보여주신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여주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여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 중이며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성금과 물품을 접수하고 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의료 이용 취약시간 대인 오후 8시 이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 외 평일 야간운영 약국’ 현황을 시민들의 의료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소 예방의약팀에서는 응급의료기관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이 종료된 이후, 저녁 시간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체 약국 운영시간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여주시 총 48개 약국 중 평일 오후 8시 이후 이용할 수 있는 약국은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포함해 총 9개소로 확인했으며 이에 대해 여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SNS에 해당 자료를 게시했으며 읍면동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야간시간 대 의약품 구입과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오·남용 예방으로 시민 건강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