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로부터 현금 12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10월 말 2023년‘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 챙기기’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중 근로능력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심상원 센터장은 “기부금은 120만원이지만 1,200만원과 같은 정말 값지고 귀한 돈이다. 바자회는 후원자분들의 도움과 참여자들이 적극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기부금이 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은 “삶의 벼랑끝에서 자활센터를 알게되고 사업단에 참여하며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됐다.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스럽다. 시에서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부산물 파쇄 시 파쇄기를 무상임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방지를 위해 기획됐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농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번 무상임대를 실시한다”며 “농업인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안성시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는 사업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1년 5월 6일 센터 개소 후 지난 3년 간의 사업을 보고하는 자리로 약 100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와 더불어 보육체험수기 공모전 등 상장 수여,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 및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의 수상작을 전시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했고 영유아 동화구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센터는 체험수기 공모전,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에서 선정된 25명 수상자 및 12개 기관에 시상했다. 한은숙 센터장은 “지금까지 센터와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허오욱 안성시 복지교육국장은 “안성시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시책들을 추진해 안정적인 안성시 양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
(경인뷰) 안성시는 대덕면 내리지역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을 위한 세부 추진사업 일환으로 내리지역 2개소 공원에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해 공원등 14개를 추가로 설치해 공원 야간조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리지역 야간 공원 이용자에게 안전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야간 조도를 향상 시키기 위한 것으로 특히 여성 및 아이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아양택지지구내 아양근린공원 및 공도읍 퇴미근린공원 산책로 약 1.5km 구간에 사업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LED표지병 설치를 완료해 공원의 야간 안전환경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양광 표지병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두었다가 야간 및 우천 등으로 어두워지면 센서에 의해 LED전구가 자동으로 켜지는 시스템으로 안전환경 뿐만아니라 공원의 야간 경관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원 조명 및 야관 경관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리지역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은 김보라 시장의 공
(경인뷰) 안성시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는 전국 156개 지자체가 참여해 우리시는 평가 ‘A’등급 중 상위 3개소에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시는 시민 누구나 먹거리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2020년부터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한단계 상승한 결과이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자체별 로컬푸드 및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역먹거리 정책 추진 관련 14개 항목 기준을 서면 심사와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해 검증 후 결과에 따라 선도 지자체를 선정한다. 우 리시는 경로당 지역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어린이집 로컬푸드 부식 공급사업 등 취약계층 공공급식에 로컬푸드를 공급해 먹거리 정의 실현 및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각종 먹거리 정책을 추진한 내용에 특히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김
(경인뷰) “지방분권의 강화가 필요한 현실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지방의회 간 적극적인 교류 협력이 필요한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경기도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지방분권 강화 및 보건복지 분야 의정활동 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적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지방의 중요성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시민의식의 성장과 함께 주민 참여 욕구도 증대하고 있다”며 “오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의 의정활동 협력 증진 업무협약이 보건복지 분야 정책과제 개발과 조례안 공동발의 등에 기여하기 바란다 나아가 주민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장기적 경기침체와 양극화, 저출생, 고령사회 진입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보건·복지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1,400만 인구의 전국 최대 지자체로서 보건·복지 정책 추진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 대안 제시와 제도적·재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이 7일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사업 운영 현황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경기북부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은 시설이 매우 노후화해 배관, 방수 및 난방 등 기초보수공사가 예정되어 있으나 지원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상오 의원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의 경우 공공의료기관이 기능 확대가 필요한데 특히 이 지역의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 공립노인전문병원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하며 “간병인 등 인력수급의 어려움까지 겹쳐있어 경기도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동두천 지역 노인층의 의료수급자 비율이 높아 노인전문병원의 재정적자가 높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시설개선 자금 및 연간 재정적자 등을 고려해 경기도의 재정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동두천·연천과 가평 지역의 응급의료기관 각 2개소의 만성 재정적자를 해소하고자 경기도의 관련 예산 확대를 이끌어내는 등 경기북부 지역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를 찾아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커뮤니티의 대부분이 어린이집이란 점에서 보육교사분들은 어린이 사회생활의 첫 이정표이자 햇살”이라며 “여러분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가장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이번 주간을 돌봄주간으로 설정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 중 특히 아동돌봄정책인 ‘언제나 돌봄’에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입상자와 보육유공자에 대해 시상식을 통해 보육인의 사기를 높이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보육교직원들은 학부모 대표와 ‘아동중심 보육현장의 상호 권리존중 실천 선언식’에서 보육교사의 권리존중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경기도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보수교육과 역량개발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처우개선비와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등을 지원해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보육교직
(경인뷰)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7일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수면잠옷 세트 5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했다. 심인숙 회장은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수면잠옷 세트를 준비했다. 어르신들께서는 겨울 동안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31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반찬, 음식,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6일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오산시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오산시축구협회 소속 U-12 유소년 축구팀 훈련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이날 기탁식을 통해 “꿈나무 축구 선수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이런 선의가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수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운동선수로서의 꿈을 키우는 친구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구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 꿈나무 선수 후원의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2월 권병규 회장 취임 이후, 다수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체육 활성화와 체육인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022년부터 추진해 온 ‘기업과 같이하는 나눔 후원’사업을 통해 3개 기업이 관내 학교 운동부를 후원할 수 있도록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지역사회 체육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경인뷰) 오산시는 초겨울부터 이른 봄 사이 유행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인 수두가 단체 생활을 하는 학교 등지에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마스크 착용 등의 영향으로 수두 발생률은 급격히 감소하다 올해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지속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환기 횟수가 줄고 밀폐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바이러스성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호흡기 분비물 흡입, 피부 병변 수포액 직접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보통 증상이 경미해 발진 시작 후 2~4일 이내 발열, 두통 등 전신 증상이 호전되지만 면역저하자는 고열, 광범위한 수포 발진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겨울철 수두 예방을 위해서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발진, 가려움증 등의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고 감염력이 소실되는 시기에 등교, 등원하는 것을 권장한다
(경인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안아줘 손수 제작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부문과 영유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가운데 지난 10월 23일부터 19일간 총 9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은 내용의 적합성, 영상의 창의성, 콘텐츠의 완성도를 심사기준으로 전문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총 6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부문별 수상작은 보육 교직원 부문에는 대상 오산경찰서어린이집의‘학대말고 안아줘요’최우수상 시립남부어린이집의‘아, 예 우리모두 실천해요.’우수상 시립나리어린이집의‘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줘 안아줘’가 수상했다. 또한 영유아 부문에는 대상 시립미래클어린이집의‘도와달라고 말해요’최우수상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의‘아동학대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세요’우수상 시립남부어린이집의‘도와달라 말해요’가 각각 수상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학대의 범위와 예방법을 자각해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