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평생교육 관계자 및 기관장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의왕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생교육협의회는 2023년 사업추진 성과 및 2024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노인 평생교육 강화, 지역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추진, 체계적인 평생교육 홍보 커리큘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축제와 학생축제를 통합해 추진한 ‘1060 세대공감 어울림축제’는 세대를 초월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의 장을 펼침으로써 세대가 하나 되는 축제를 개최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내용들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월 20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올해의 마지막 경매인 12월 경매가 개최된다. 101점, 약 70억원어치가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김환기의 뉴욕시대 십자구도 작품 ‘4-VI-69 #65’(7억5000만~20억원)를 선두로, 데미안 허스트의 ‘Untitled’(5억8000만 ~ 9억원), 야요이 쿠사마의 ‘Aching Chandelier’(4억6000만~8억원), 아야코 록카쿠의 ‘Untitled’(2억7000만 ~ 4억원) 등이 새주인을 찾는다. 박서보의 작품은 총 7점이 경매에 오르는데, 100호 사이즈의 연필 묘법 작품 ‘묘법 No. 213-85’(8억3000만 ~15억원), 100호 크기의 후기 묘법 ‘묘법 No. 010731’(3억8000만 ~ 6억원)과 300호에 달하는 붉은 색 색채 묘법 작품 ‘묘법 No. 101104’(5 ~ 10억원) 등이다. 이 밖에 5호 ‘묘법 No. 120323’(8000만 ~ 1억5000만원)과 25호 ‘묘법 No. 940302’(1억5000만 ~ 3억원) 등 다양한 크기의 작품이 출품돼 선택의 폭을 넓힌다. ▲ 김환기 4-VI-69 #65 최근 베를린의 함부르크 반호프 미술관에서
(경인뷰) 화성시 국화도와 입파도에서도 이동통신 서비스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는 LGU+와의 협의를 통해 마이크로웨이브파를 활용한 안정적인 통화품질 확보를 위해 국화도 무선망 시설을 강화하고 국화도 인근 입파도에서도 이동전화 및 LTE·5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무선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입파도에 전파 음영지역이 발생해 출입하는 주민 및 방문객의 불만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 LGU+ 관계자와 함께 입파도에 입도해 현장을 실사 후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왔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입파도 주민 및 방문객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각 이동통신사 관계자들과 수시로 연락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무선망 개선으로 해상 안전사고 발생 시 휴대폰을 통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이동통신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문화원은 의왕 마을지 작업의 의미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2023 의왕마을기록’ 심포지엄을 6일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문화원은 2021년부터 의왕시민기록가를 양성해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초평동 새우대마을을 사진으로 기록한 ‘기억을 기록하다, 새우대 사진展’을, 2022년에는 새우대마을 주민 생애사를 기록한 2022 활동조사보고서 ‘초평동이야기’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는 초평동 새우대마을 주민의 일상과 주거생활 문화, 세시풍속, 혼례 풍습 등 민속 분야를 기록한 ‘2023 의왕 초평동 새우대마을지’를 발간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의왕마을지 작업의 의미와 미래’를 주제로 ‘초평 새우대마을지 작업 내력’에 대해 2021년부터 의왕시민기록가로 활동한 김일환 의왕시민기록가의 발표와 강정원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의‘마을기록의 의미와 시민의 역할’, 정형호 경기민속학회 고문의‘마을지의 의미와 향후 방향성 제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21년 ‘새우대 사진展’과 2
(경인뷰)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 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난타동아리 공연 및 가수 현당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기념행사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및 사진공모전 수상작 표창, 봉사 시간 인증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은 관내 봉사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개인 14명과 봉사단체 8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모 물품기부, 가족봉사단 운영, 자매 도시 수해복구, 김장나눔 행사까지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변함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유엔에서 제정한 12월 5일을 전후해 봉사 활동을 독려하고 자원
(경인뷰) 의왕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냉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180개소를 한파대피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버스 이용 시민들이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냉온열의자는 반도체소자 방식의 히트파이프 적용으로 자동온도조절기에 의해 겨울철 15도 이하 시 40도, 여름철 31도 이상 시 28도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시원하게 냉온열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봉사단체 회원들과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기 위해 냉온열의자를 이용하는 푸른솔봉사단의 차철순회장은 “우리시는 모든 버스정류장에 냉온열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버스를 기다리거나 야외 운동 중에 편하고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교통약자분들이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를 이용해 겨울 한파 추위를 피하고 휴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편의시설을 지속적 확대해 의왕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는 8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2023년 시스템반도체 오사트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 우수기술사업화 사례발표회를 열었다. 경기도와 창업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사업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시스템반도체 분야 기술개발 성과와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도내 관련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반도체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례발표회에서는 고주파 전력반도체용 GaN on SIC HEMT 에피택시 웨이퍼 기술개발 신체부착형 멀티 복합센서를 포함하는 인터렉션 모듈 개발 인체무해 222nm UV-C LED 전용모듈을 포함하는 자율주행 살균로봇 나노팹과 팹리스를 연계한 디바이스 모델 파라미터 추출 통합 플랫폼 반도체 ALD 장비 코팅기술과 차세대 배터리 등 총 5개 주제가 발표됐다. 송은실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기술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시스템반도체와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의 교육 작품 전시회 ‘AR을 통한 상상 속 독립운동으로의 초대’를 12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 화성시문화재단이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의 작품을 전시회 ‘AR을 통한 상상 속 독립운동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1차 전시는 12월 10일(일)부터 17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B1층 로비에서 열리며, 2차 전시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왕배푸른숲도서관 1층 힐링라운지에서 이어진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56명의 초등 4~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기술 입은 나의 감성 문화유산 답사기’를 진행했다. 이 교육은 화성시의 독립운동 발원지인 ‘발안만세시장’에서의 만세운동을 주제로 예술 창작과 기술 융합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의 감정 해석 기반 교육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받아 작품을 창작했으며, 이번 전시 작품들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관람객에 전해진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가 미국석류협회와 협업해 겨울철 대표 과일인 석류를 활용한 신메뉴 3종을 12월 20일까지 한정 기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 동원홈푸드 크리스피 프레시, 제철 석류 활용한 겨울 시즌 한정 신메뉴 3종 출시 신메뉴 3종은 크리스피 프레시 대표 메뉴인 ‘비프 플레이트’에 석류를 토핑으로 추가한 ‘석류톡톡 비프 플레이트’를 비롯해 요거트·꿀·그래놀라·석류가 함께 담긴 ‘석류톡톡 요거트’와 신선한 생석류를 착즙해 석류 향 가득한 ‘석류톡톡 클렌징 레드’ 등으로 구성됐다. 동원홈푸드는 행사 기간 크리스피 프레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댓글을 게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리스피 프레시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석류톡톡 비프 플레이트’ 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매장에서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석류톡톡 클렌징 레드’를 1000원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아삭아삭(crispy)하게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라는 의미로, 식사 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무농약 수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장애인 프로그램총 18회차 운영을 종료하며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해 이천의료원과 소방서등 유관기관 10여곳에 재능기부로 전달했다. 이천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으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해 운영하고 있다. 관고동에서는 꽃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수업으로 수업 이후 귀가 케어까지 책임지고 장애인 6명과 비장애인 4명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학습센터 수강생들에게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회차별로 인원을 배려해 많은 분들이 장애인과 함께 수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의 삶의 귀하고 소중한 관계임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함께한 수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과의 소통에 따뜻한 마음과 애정을 담아 줬다. 장애인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배움의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관내 유관기관 의료원, 소방서 도자센터 만권당, 교육전수관, 농축협, 새마을금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동부인삼조합, 청년이룸 카페 등 10개소에 전달해 시민과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우리 모두의 아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7일 증포동 제이티댄스 스튜디오로부터 성금 약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제이티댄스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만든 기금으로 증포동 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이티댄스 스튜디오 정윤경 원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증포동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마음까지 차가워지는 추운 겨울에 우리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내 준 제이티댄스 스튜디오 원장님 및 회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정착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서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찾아가는 은빛산타’ 행사를 진행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은빛산타행사는 어르신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이천시 지역 내에 노인요양원과 어린이집을 찾아가 캐롤송 공연, 마술 공연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고 재밌는 공연관람 후에는 산타할아버지와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르신들은 물론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준비하고 봉사자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보람 있는 노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