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7일 오전 본회의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오매기 개발사업은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오매기는 여러 부정적인 인식과 여론이 많은 민간참여 개발방식이 아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공공기여 등 최대한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공주도 개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민선7기때 오매기 개발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인 GH가 의왕시와 협의해 참여하는 공공주도 개발로 계획하고 구체적인 논의와 타당성 검토 용역을 한 결과 정상적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긍정적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민선8기 의왕시가 출범 이후 민간참여 개발방식으로 정책을 전환, 추진하고 있어 우려가 큰 상황”이라 지적하면서 “오매기 개발방식을 민간참여 민관합동 개발방식만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기존에 추진해온 GH참여의 공공주도 개발방식 정책을 수용하고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직격했다. 또한 “공공개발 방식의 경우 PFV 설립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오매기 개발을 위한 자
(경인뷰)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는 7일 개관 9주년 동아리 페스티벌 ‘일상의 날갯짓’을 열었다. 이날 동아리 페스티벌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에 등록된 동아리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벨에포크, 우쿠누리앙상블, 나니카이, 목신, 시울림낭송회, 천상의 소리, 딩가딩가, 휴우쿨렐레, 비긴어게인 등 9개 팀이 참여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는 미디어 창작, 훌라댄스, 심리학, 영문 원서읽기, 합창, 시낭송 동아리 등 총 18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수원시 우먼콰이어’ 동아리는 국제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이웃사촌’ 동아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작은 영화제를 개최하고 미디어교육 봉사를 한다. 동아리 회원들은 복지관, 병원 등에서 주기적으로 재능기부 공연을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이 재능을 살리고 사회참여와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생활 속에 꼭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생활 공구 대여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대여 가능한 공구는 전동드릴, 톱, 망치 등 26종의 생활 공구이며 만 19세 이상 화성시 주민이나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입주 기관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를 위해서는 거주지 및 소속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1층 로비로 방문하면 된다. 공구는 가구 및 기관별 최대 3개 품목까지 대여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3일 이내지만 1회에 한해 최대 3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생활 공구 대여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HU공사 경기타운부로 전화하면 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평소 생활 공구 대여에 관한 시민의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에 생활 공구 대여소를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가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유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경기공유학교와 관련해 “기존 학교+공유학교가 경기도 공교육의 전체 모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남부청사에서 ‘경기공유학교, 한 해를 돌아보고 함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3 경기공유학교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4년 경기공유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지역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채널 GO3’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했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역 협력 기관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더 넓고 더 깊은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공유학교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다 담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근처 지역 학생들과 묶어서 운영하는 유연한 형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이 풍부해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과 학생 성장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못하는 일이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원이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공공사회학회의 주최로 열린 ‘2023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진선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입법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진선 의원은 “공공성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이번 상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용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공사회학회는 공공성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 의회 의원, 학자, 언론인, 사회활동가 등을 선정해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을 수여했다.
(경인뷰) 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관내 초·중·고 관리자, 교육과정부장, 예산담당자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수원특례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미래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지역연계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학년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수원특례시 약 22억 2천만원, 수원교육지원청 5억원, 총 27억여원의 예산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생태계의 구축과 활용, 미래 역량 개발을 위한 자원 발굴 및 적용 등 총 16개의 세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학년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결과 공유 2024학년도 사업 운영 계획 안내 원클릭시스템 이용 안내 예산 사용 및 정산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협력적 교육 지원 사업 안내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은 7일 오후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몽골 보건개발원 간호인력 경기도 단기연수 수료식”에 참석해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간호사들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했다. 수료식에는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보건의료과장, 간호연수생 23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8월 28일 경기도와 몽골 보건개발원,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 이후 후속사업으로 몽골 지방 국공립병원 간호인력 연수 기회 제공 및 의료 역량 강화 목적으로 개최됐다. 몽골 간호인력은 지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시흥 시화병원, 수원 아주대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견학하고 여주시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공공의료정책을 벤치마킹 했다. 황세주 도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것들을 몽골에서 실천하고 몽골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일에 크게 기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12월 6일 제372회 정례회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교육청 소관 지진조기경보기 시스템 구축을 위한 5억원 예산에 대해 삭감을 요구했다. 2024년 지진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사업은 내 지진조기경보기 설치를 통해 신속한 지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최효숙 의원이 교육행정국에서 제출받은 ‘지진조기경보시스템 기존 및 신규 예산 비교’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는 14개교에 지진경보장치 설치하는데 1억9,600만원을 들였고 이후 2023년 별도의 예산편성 없이 2024년도에는 특수학교 33개교에 지진경보장치 설치 지진중계서버 보안OS구입 등을 위해 5억90만원을 편성했다. 최 의원은 “자료를 보면 2022년도에 14개교만 설치한 후, 2023년은 건너뛰고 2024년에 갑자기 특수학교 33개교에 설치하겠다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서 지진경보장치를 설치·운영했던 학교에서 이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지와 안전 대피가 잘 되는지 충분히 점검했는가”고 물었다. 최 의원은 “특수학교 학생들은 일반학교 학생들과 신체·정신적으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경인뷰) 안양시는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주관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해 1차 기본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20%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시는 그동안 태양광발전 설비 활용을 점차 늘려 수도시설 운영에 드는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스쿨水’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오는 14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3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장관 인증패와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고용노동부 주관 공정안전관리에서 국내정수장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으며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경인뷰)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지난 12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에 참석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노인자원봉사자를 응원하고 노인 당사자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식전공연, 개회사 및 축사,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정책 제안문 전달, 정책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소속의 에버그린 합창봉사단이 식전 공연으로 2곡을 합창하며현장에 참석한 4,000여명과 온라인으로 참석한 6,000여명의 선배시민을 응원했다. 김정신 단장은, “노인은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나누며 긍정적인 노인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배시민이란 ‘선배’와 ‘시민’이 더해진 것으로 노인이 시민이면서 사회의 선배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올해 4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는,전국 17개 지역별 선배시민 대회를 통해 도출된 노인복지 현안과 국가 차원의 노인정책 제안문을 전달해노인의 주체적인 사회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복지재단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분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2008년부터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서 연간 총 구매액의 1%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구매 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화성시복지재단은 2021년 11월 설립 이후로 매년 2% 이상을 구매했으며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개선과 경기도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5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포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공공기관 중 기초자치단체 출연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화성시복지재단 고원준 대표이사는 “중증장애인이 만든 물건을 소비하는 것은 장애가 있는 사람이 복지서비스를 받는 존재에서 개개인의 가능성과 주체적인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하고 나아가 새로운 일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는 12월 6일과 7일 1박 2일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정모니터 개인별 주제발표를 통해 자체역량을 강화하고 평소 의정에 대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분과위원회 구성 논의로 의정모니터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활성화하고 연구성과를 정책제안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에는 의정모니터의 리프레시를 위한 현장견학으로 ‘곤지암도자공원’과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은 의정모니터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에 중점을 두었고 지역주민과 도의원의 매개체로서 의정모니터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도민의 목소리로써 앞으로도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