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가 “수원에 있는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피해 여성의 자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는 5일 권선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 2023년 송년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관내 여성 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시정과 여성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이순열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 위원은 수원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정회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은 “2024년에도 수원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경영인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여성경영인의 역량을 발휘해 행정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B그룹 1위를 차지해 5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수원시는 2015·2017·2019·2021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초지자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한다. 수원시가 속한 B그룹에는 32개 도시가 있다. 평가 분야는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이다. 서면 평가, 우수지자체 현지 실사,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등으로 평가한다.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였다. 수원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
(경인뷰) ‘2023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수원 효동초등학교 효동 꿈나무팀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상금 전액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 효동꿈나무팀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취약계층 주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효동초 효동꿈나무팀은 “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좋은 곳에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며 “수원시가 학생들의 창의력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은 지난 1일 제372회 제3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선택형맞춤농정 공모사업 관련 복합영농조합법인이 사업신청에 배제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의원은 “선택형맞춤농정 사업의 목적이 친환경 먹거리 안정적 생산 공급으로 소비시장 변화에 맞춘 생산체계를 구축해 농산물 육성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인데 복합영농조합법인이 신청자격에서 제한을 받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의원은 “농수산생명과학국과 축산동물복지국에서 농산물 사업 지원 방식의 모호한 범위를 두고 서로 행정과 책임을 떠넘기지 않아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축산동물복지국에 사업예산을 지원해 효과적으로 재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선택형맞춤농정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을 지원해 경기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2023년 기간 중 총 21개 시·군 617개 사업에 총 4,030억원을 투자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농업생산기반 활성화를 위해 다수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설이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주민이 걷기 편하고 보행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일 관내 경사로 3곳에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된 장소는 광화교와 광명해모로이연아파트 사이, 광남119안전센터 앞, 명문고 앞 경사로로 평소에 눈이 많이 오면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낙상사고가 많아 시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한 주민은 “겨울 동안 보행로가 미끄러워 경사로를 오르내리기가 매우 조심스러웠는데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반겼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마을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5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 세미나룸에서 ‘내 삶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지역활동가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광명시 지역활동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공정여행 등 다양한 활동의 역할을 이해하며 지속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아영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은 “지역활동가란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앞장서는 사람”이라며 “이런 활동가들이 많아지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 참석자는 “지역활동에 대해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같은 생각을 하고 바라는 바가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실천하며 변화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 각각 58명의 활동가와 23명의 로컬메이트를 배출했다. 이들은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역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회는 4일 주민들과 함께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자원순환 신둔만들기” 겨울나기 양말목 나무옷 입히기 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역의 마을공동체와 함께 의류 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를 5회 운영하며 폐기물을 단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한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도암2리와 수하1리 마을 내 식재된 나무에 동절기 병충해 예방을 위해 양말목을 활용해 나무옷을 제작·설치 했다. 활동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전에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그때 만든 바구니를 잘 사용하고 있다. 올해 한파가 심하다고 해서 마을 하천길에 심은 지 얼마 안 된 나무들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나무옷을 입히니 걱정을 덜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회색빛이었던 나무에 알록달록 양말목 뜨개옷을 입히니 마을이 화사해졌다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환경보호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된 거 같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한 해 동안의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후원해 준 개인과 기관 등에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번 서한문에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월면에 지속해서 애정 어린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았고 후원금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또한, 특화사업을 위해 제작된 홍보 물품을 같이 전달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은 기부들이 모여 대월의 주민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며 “자영업자나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올 한 해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애써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5일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사례전파 및 예방활동과 화재예방 및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천경찰서 구승덕 경사가 방범예방교육을, 이천소방서 이도현 재난예방과장이 화재예방, 소방활동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입주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건설되고 있고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금일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들의 공동주택 사고예방활동과 관리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으로서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에 따라 온라인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일상회복단계 이후 처음으로 대면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천시 관계자는“금년은 팬데
(경인뷰) 이천시 세원관리과는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2월 4일 지방세 상습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2,000만원 상당의 귀중품을 압류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쳤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가택수색 대상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지방세 3,300만원 고액 체납자 등으로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고의적인 납세 회피 행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실시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거지 수색에 대해 “경제 상황이 어렵다며 상습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거나 가족명의로 전세 계약을 맺어 고급 주택에 거주면서 세금 납부를 회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지방세 체납자 3명에 대해 가택 수색한 결과 현금, 명품가방, 귀금속, 고급자전거 등 총 27점을 압류 했다. 압류한 동산은 향후 공매처분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지난 10월에도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귀중품 등 1,000만원에 상당하는 동산을 압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징수할 방침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5일 오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난 11월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에게 학교사회복지사 전원을 교육청에서 예산 지원할 것을 요청한 데 이어 도내 학교에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에 마련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우선 정윤경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03년 도입된 이래 학교 현장에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상담, 진로 프로그램, 가정방문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에 이바지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기초 지자체의 조례 제정 등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안의 제안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가 올해도 지역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5일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제1부의장,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섭 의회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왔다. 이번 전달식은 ‘2024 적십자회비 모금 JUMP 캠페인’에 시의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허식 의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재해나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불철주야 이웃을 위해 구호 활동을 펼치는 적십자사 회원들의 118년에 걸친 소중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확산하는 원동력이었다”며 “최근 모금 참여가 저조해 적십자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