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경기관광고등학교에서 ‘2023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12월 5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3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역량강화 특강은 2024년 미래 뷰티산업의 트랜드 분석과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시연 및 실습을 통해 퍼스널 컬러와 이미지 메이킹에 필요한 내용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는 19일에는 경기관광고등학교 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와 이미지 메이킹에 관한 교육을, 20일에는 학업 및 진학 준비로 지친 심신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건강 회복 방법 등을 교육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졸업을 앞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사회초년생으로서 내딛는 귀한 첫걸음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특강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비상벨을 통해 다리 통증을 호소한 40대 여성을 무사히 119에 인계했다. 2023년 12월 4일 하동 내에 있는 공원에서 나온 여성은 극심한 다리 통증으로 비상벨을 눌렀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빠른 응답으로 여성을 안심시키며 조속히 경찰서 상황실에 상황을 전달했다. 이는 곧 경찰서에서 소방서로 전달되어 유관기관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게 됐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현장으로 출동하는 동안 모니터링 및 여성과의 추가적인 통화를 통해 상황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전달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사건사고를 대비해 주기적으로 비상벨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으며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앞으로도 여주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을 기념해 자원봉사 현장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개발한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표 캐릭터 ‘자봉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5000명에게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 자원봉사 캐릭터 ‘자봉이’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매년 12월 5일이고, 그로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해 기념하면서 이웃과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을 기념해 배포하는 이번 이모티콘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표 캐릭터 ‘자봉이’를 활용해 제작됐다. ‘자봉이’는 2022년 전국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 캐릭터의 외형을 직접 투표해 함께 만든 캐릭터로 전국 자원봉사현장에서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다. ‘자봉이’ 캐릭터는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기관 등 봉사 현장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한
(경인뷰) 과천시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51곳에 바람막이 시설물인 ‘과천온정’을 설치한다. 과천시는 시민들이 해당 시설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기다림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과천온정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버스정류장 12곳에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했었으나 일회성 비닐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약하고 제거 후에는 폐기물이 발생했다. 시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올해는 특별조정교부금 3.1억원을 확보해 재사용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바람막이 시설물을 제작·설치한다. 아울러 설치 장소도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정류장 13곳을 포함하는 등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해당 바람막이 시설물을 버스승강장 형태, 보도폭 및 보행자 통행 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해 기존 버스승강장 옆에 별도로 설치하는 독립형과 버스승강장 구조물에 연결하는 일체형 두 가지로 제작 및 설치한다. 이는 버스정류장 이용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조치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버스정류장 내 추위쉼터 ‘과천온정’
(경인뷰)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직접 조리한 따듯한 삼계탕과 호박전을 준비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해 추운 겨울에 안부를 확인했다. 곽민주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요즘 날씨를 이겨낼 따듯한 보양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한 끼를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동에서도 부녀회의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버스승강장 청소, 제초작업, 꽃 심기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가내초등학교 학부모회 ‘아우름가내봉사단’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기부한 라면 1200개를 5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라면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가내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진행한 ‘나눔을 담다’라는 사랑의 라면 기부 행사를 통해 모인 라면으로 비전1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우름가내봉사단 윤보라 회장은 “이번 기부활동은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돼 더 뜻깊게 생각되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기부해주신 가내초 학부모회 아우름가내봉사단과 가내초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내초등학교 학부모회 ‘아우름가내봉사단’은 가내초 학부모 28명으로 구성돼 지난 10월 자원봉사센터에 단체로 등록, 11월 플로깅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 1일 2023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서 전달식 및 송년행사 ‘행복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명의 보육교사 및 정장선 평택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1부에서 2023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된 6개소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2부에서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합심해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안전한 보육환경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상시 교육과 정기 대면 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총 208명이 수료했으며 특히 정기 대면 교육은 ‘수요처 관리자 스터디&힐링’을 주제로 수요처 운영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과 더불어 관리자 힐링프로그램으로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활동을 함께 진행해 수요처 관리자의 지친 심신을 위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말한다.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는 연 1회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도시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도시역사문화아카이브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역사문화아카이브 조사용역은 급격한 변화와 발전이 진행 중인 평택시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5년 동안 평택의 특색있는 지역을 선정해 조사연구가 진행된다. 올해에는 평택오산공군기지가 위치한 신장동이 선정돼 연구가 이뤄졌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신장동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신장동이 가장 번영했던 1960~1980년대와 현재까지의 상권 및 도시의 변화 과정이 보고됐다. 특히 현재와 과거의 상권을 비교 분석한 결과 1960~1970년대는 양장점과 양복점 등의 점포가 대다수였고 미군을 상대로 한 점포가 많았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택박물관 연구와 전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과정에 주민이 함께해 뜻깊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고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조사가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평택시는 향후 도시역사문화와 관련된 자료와
(경인뷰) 과천시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주거 환경이 취약한 40가구에 어깨용 찜질기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 지원된 물품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더 아름다운 동행’ 정기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찜질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어르신들은 “오래된 집이라 웃풍이 있어 올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뿌듯하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경숙 위원장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한 마음까지 더해져 중앙동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19개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동대표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연 4시간의 직무·윤리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과천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해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이를 통해 입주민의 관련 법규 및 감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투명하고 전문적인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이러한 교육들이 입주민의 화합과 신뢰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 등 제 규정에 대한 교육을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KOTRA(사장 유정열)가 혁신의 본고장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4일(현지 시각) ‘K-테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 K-테크 파트너십 데이 전경 KOTRA는 우리 수출테크기업의 올해 미국 현지 비즈니스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여기가 당신의 내일입니다(Here’s Your Tomorrow)’로 정하고, 우리 수출테크기업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25개 수출테크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혁신 수출상담회 △기술 피칭 △네트워크 리셉션으로 구성됐다. ‘혁신 수출상담회(Innovation Fair)’ 현재 실리콘밸리 기술 흐름을 반영한 △인공지능 △모빌리티 △반도체 △AR/VR 등 디지털 디바이스의 4개 분야에서 모두 25개의 수출테크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반도체 등 산업용 고압가스를 생산하는 참가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이산화질소(N2O) 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이어서 ‘기술 피칭’에는 14개 기업이 참가했다. △호흡 소리를 스마트폰으로 분석해 질환의 중증도를 확인하는 기술 △전자상거래 물류의 효율적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