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의왕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한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부터 진행했다. 두 기관을 총 24회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가자 24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지역 내 독서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정보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의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를 이해하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기회를 접하기 힘든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아름채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감사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만찬을 함께하며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나눔과 봉사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에서도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4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가 함께 모여 김장나눔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의장,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시상과 2023년 활동성과 공유에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는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채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지역사회복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오는 12월 14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의왕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정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관내 학생들의 입시 고민 해소와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대입 수시 설명회와 정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4대천왕’으로 불리는 국내 유명 입시전문가인 대성학원 이영덕 입시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 소장은 30년 이상 대입 분석 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날 강연에서 정시전형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설명을 통해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대입 정시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12월 4일부터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QR 접수 및 유선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정시 자료집과 배치표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12월 8일 수능성적 통지일 이후에 진행되는 최종 설명회로 수험생의 수능성적을 토대로 정확하고 성공적인 합격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4일 세계평화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념하기 위해 월남참전기념탑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아름채노인복지관 앞에서 진행된 제막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국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의왕시지회장 및 경기도 시군 지회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월남 참전 기간 8년 8개월을 의미하는 8.8m 높이의 기념탑에는 515명의 의왕시 월남참전용사의 이름을 새겨 참전용사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시는 2022년 6월 의왕시보훈기념비 제안 공모를 실시해 기념비 디자인을 선정하고 2023년 4월부터 관내 3개소에 보훈기념탑 조성을 추진했다. 이로써 의왕시에는 지난 10월 왕송호수공원 독립유공기념비, 지난달 갈뫼한글공원 6·25참전기념비와 더불어 마지막 세 번째 탑인 월남참전기념탑이 들어서게 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 기념비가 나라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일깨워 주는 교훈의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저트가 새로운 食문화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와 함께 한국의 전통 디저트 열풍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떡, 약과 등 한국의 전통 디저트를 그대로 먹는 것뿐 아니라 젊은 입맛에 맞춰 크림과 토핑을 추가한 퓨전 디저트가 MZ고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GS25에서 이달 7일 선보이는 연리희재 우유볼떡(6입) 초코볼떡(6입) 상품 실제로 GS25의 11월 전체 디저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1.8% 신장했다. 그중 약과 관련 상품은 277.4%, 떡 관련 상품은 153.7% 신장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개성주악 전문점 ‘연리희재’와 손잡고 새로운 한국형 차별화 디저트를 선보인다. 찹쌀가루로 만들어지는 한국의 전통 간식 개성주악의 생산 노하우를 가진 ‘연리희재’와 함께 쫄깃한 식감으로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는 찹쌀 및 떡을 테마로 한 디저트를 개발했다. 먼저 이달 7일(목) 첫 번째 컬래버 상품으로 찹쌀을 사용해 더욱 쫄깃한 떡 속에 크림과 초코칩 토핑, 카스텔라 가루를 결합한 우유볼떡(6입), 초코볼떡(6입)을 선보인다. 14일(목)에는 지름 약 12cm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폭력의 예방을 비롯해 복합적인 여성폭력 양상에 대응 및 대처하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여성폭력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김진경 의원은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성매매 등 각 여성폭력 관련 기관별·사업별로 분절되어 운영 및 관리되고 있어 제대로 된 현황조차 파악 및 관리되고 있지 않은 상황임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들을 위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김진경 의원은 “관련 법과 조례에서는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으나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수행한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여성 6명 중 1명은 최근 1년간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으며 3명 중 1명은 ‘우리 사회가 여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경기도가 그간 여성폭력에 대해 얼마나 안일하게 대처했는지 여실히 드러나게 해주는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중앙부처의 여성폭력 피
(경인뷰)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4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0월 개최된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먹거리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난 1월 후원금 기탁에 이은 두 번째 기탁이다. 해당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키다리아저씨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도로변 제초 작업,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 환경 지킴이 캠페인 활동 등 지역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교호 협의회장과 김복희 부녀총회장은“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있어 새마을협의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호 부발읍장은“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분의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부발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4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편견없는 시각’이라는 주제로 2023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이천시지회 박상문 회장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강의에는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이며 국내 첫 시각장애인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린 이창훈 강사를 초청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등 스토리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천시 관계자는“공직자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 및 인식개선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식의 변화가 다양한 실무에 적용되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드는 공직자로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12월 1일 이천시 축산2세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한해 각종 축산대회에서 이천 축산의 우수성을 알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후계 축산인들이 느끼는 축산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현장중심 소통강화 목적으로 개최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축산업협동조합장 등 생산자단체장, 30여명의 축산2세 및 관계공무원이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축산2세들은 돈사 신·증측 지원 브랜드 장려금 지원 악취민원 등 환경이슈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산산업을 만들기 위해 후계자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산1세의 고령화, 사료값 인상, 인건비 상승 등으로 축산산업이 처한 상황이 쉽지 않지만,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젊은 축산2세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2024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권서우 어린이와 권은우 어린이가 나란히 세천책 47호, 48호 달성자가 됐다. 권서우, 권은우 어린이는 11월 3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로버트 먼치 작가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와 이와이 도시오 작가의 ‘100층짜리 집 시리즈’를 꼽은 권서우, 권은우 어린이는 책 읽기가 너무 재미 있어 세천책 이후로도 책을 많이 읽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권서우, 권은우 어머니는 ‘천권의 책들이 주제별로 5권씩 묶여 있었는데 다양한 시선으로 같은 주제를 담은 책 선정이 좋았으며 무엇보다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이 만들어진 것 같아 가장 큰 소득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
(경인뷰)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2024년 1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청미의 겨울’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독서교실 나랑 보드게임 할래? A·B Fun Fun한 놀이수학 A·B 한·중·일 역사 실타래 처음 만나는 우리 역사 낭낭독서 멋진 1학년 되기 Fun 영어 그림책 읽기 A·B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2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