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문원초등학교 아버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로봇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원초 아버지회와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협업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었다. 문원초등학교 정문과 우체국 사거리 등에 배치된 안내로봇 ‘케티봇’은 횡단보도 보행 시 지켜야할 안전수칙 등 교통안전 유의사항을 설명해,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아이들의 통학길에 함께하며 교통안전수칙 등을 홍보하고 등교하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과천시 신계용 시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과천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교육에 중점을 두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원초등학교에서는 이날 교통 캠페인 외에도 점심 급식 시간에 ‘케티봇’이 손씻기 등 청결 관리와 식사 예절을 안내하고 퇴식하는 활동을 했으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동선을 직접 매핑하고 구동해보는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24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가 체계적인 재난 컨트롤타워 구축 예산을 미편성한 사실을 지적했다. 박상현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기도의 대응 방법은 달라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4년 본예산에는 관련 내용이 없으며 제2의 코로나 발발 시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을 얼마나 지킬 수 있을지 큰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금 경기도가 올 9월부터 운영 중인 재난유형별 위기대응 매뉴얼 개선 TF 운영계획을 보면, 안전기획과가 총괄을 맡고 사회재난과, 자연재난과를 비롯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지만,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을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규모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서울시의 코로나 백서를 보면 서울특별시장이 본부장, 행정1부시장이 차장을 맡고 기획조정실장이 상황실장을 맡으며 실무를 총괄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경기도 역시 위와 같이 컨트롤타워가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박상현 의원은 “23년 1월부터 10월까지 6개의 경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28일 건설국에 대한 2024년 예산안 심의에서 명시이월과 유사사업 예산편성을 지적하고 민자도로 안전진단 개입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따른 예산편성, 국지도 건설 시 도민 의견 반영을 위한 경기도의 가능한 행정 조치에 대해 검토를 제안했다. 이기형 의원은 “건설국 소관 49개 사업 1,052억원의 예산 중 750억원이 명시이월 됐다”며 “사실상 2023년 예산편성 시 집행가능성 전망 실패와 집행부진으로 인한 예산잠식”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여주시 가남읍 양귀리 지방도 선형개량공사 보상비는 25%,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정수리 지방도 선형개량사업 공사가 10%로 진행되었는데 2023년에 이월된 금액이 약 46억원이 된다”며 이는 2022년 편성했던 약 59억원 중 78%나 차지하는 비중이다. 이 의원은 “향후 예산편성에 있어서 ‘집행가능성’을 염두해명시이월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기형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으로 2024년 본예산에 편성되는 어린이 보호구역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과 건설국에서 기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유사사업으로 예산 및 효율성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2024년 경제투자실 예산심사에서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병길 의원은 2022년 9월 30일 기준 77만 4천 명이었던 “배달특급” 회원 수가 2023년 9월 30일 기준 57만명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회원 수가 1년 동안 20만명 이상 감소 됐다에도 내년도 배달특급 사업예산은 60억원이 책정됐다. 이병길 의원은 “‘프리랜서 지원 정책 사업’ 2천9백만원, ‘기업 SOS 넷 유지관리’ 3천5백만원, ‘여성기업 역량 강화’ 5천만원, ‘소상공인 상담센터 운영’ 1억 5천만원, ‘소상공인 재창업 및 폐업지원’ 10억,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12억원, ‘소재·부품·장비 기업육성지원’ 15억원,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37억원,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40억원 등 60억 넘는 사업은 많지 않다”고 몇 가지 사업의 예를 들어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어떤 사업이 경기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지 고민하고 올해보다 내년이 더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인, 소공인을 위한, 그리고 경기도민이 납득할 만한 예산을 수립하도록 당부했다. 박승삼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은 27일 문화체육관광국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의 관광 홀대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관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관광분야에 대한 예산확대와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e-스포츠는 콘텐츠진흥과 소관인가요, 아닌가요? DMZ는 문체위 소관일까요, 기재위 소관일까요?”고 운을 뗀 후, “관광은 문체위 소관일까요, 경노위로 가는 게 나을까요? 질문을 던졌다. 이 의원은 “관광을 경노위로 보내서 산업으로 확실하게 키우는 것이 관광 발전에 더 도움이 될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고 물었다. 이에 안 국장은 “관광은 산업 측면도 있지만, 관광의 본질은 사람이다”고 말하며 “관광은 산업으로만 볼 수 없고 관광은 문화, 예술이 어우러져야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관광은 문체위 소관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문체국장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관광은 문화와 예술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공감하며 “문체국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관광 인프라를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은 28일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소방직속기관 소방서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도내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예산 편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부위원장은 “도내 의용소방대는 관할 지역 재난예방 활동 등 소방관 업무를 보조하지만, 신속한 대응하기에는 차량이 부족해 추가 차량 지원 및 노후차량 교체가 시급하다”며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을 시·군에만 맡기지 말고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군이 지원하는 의용소방대 차량 총 100대 중 10년 이상 노후 된 차량이 30대 가까이 되며 31개 시·군 중 차량 지원을 딱 한 대만 받는 곳이 안양, 수원 등 10곳이 된다”며 “노후 차량 교체 및 추가 차량 구입 예산 편성이 시급하지만 소방재난본부는 계속 모른척하고 있을 것이냐”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문형근 부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난예방활동 및 현장에서의 발 빠른 대응과 보조 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함께
(경인뷰) 화성시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주년을 맞이해‘화성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전략 토론회’를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한다. 28일 토론회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 보고가 진행됐으며 한국과 이탈리아의 정신건강 부문 전문가각 각 국가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현황과 정책을 공유했다. 29일에는 일본의 코로나19 이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주요 이슈와 지역사회의 대응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향후 화성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사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설적인 제안들이 논의되길 바란다”며 “화성시도 아동청소년들의 든든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문화원은 지난 11월 23일~24일 1박 2일간 ‘평택역사인물 문화콘텐츠기획 – 삼봉 정도전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경기 평택, 충북 단양, 경북 영주 등에서 2023 평택시 지역문화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 평택시 지역문화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은 평택지역 문화예술전문가, 문화예술 운영단체 임직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지역 사례연구 및 탐방,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참가자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원활히 해 평택문화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전문가 특강은 평택역사인물 문화콘텐츠기획 – 삼봉 정도전을 중심으로/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 평택은 들이다/최치선 평택학연구소 상임위원 지역문화 콘텐츠의 축제화 –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이태훈 영주관광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을 진행했으며 주요 탐방지로는 평택 정도전 유적지 단양 도담삼봉 및 석문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영주 삼판서고택 영주 소수서원 영주 선비세상 등을 방문했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역사인물 콘텐츠화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지역문화 활성화는 소수의 문화인과 단체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지역 모두가 함께 만들
(경인뷰)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27일 이웃사랑실천캠페인으로 만능장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천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천시 여성단체 소속 회원 및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도 같이 참여해 우리의 전통 음식 문화를 공유했다. 이날 완성된 만능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 장애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권명희 회장은 만능장 만들기를 통해 “받는이들의 기쁨 ,주는이들의 행복”이 더해져 봉사의 참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권명희 회장을 비롯한 단체 소속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캠페인이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자유, 평화, 번영을 추구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와 지난 23일 자총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의 공동목표를 실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단체는 이전부터 지향하는 목적에 대한 협업의 필요성을 인식해 왔고 시민의 참여와 관심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의지를 실현하기 위한 협업의 맞손을 실천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속협의 정철화 상임회장, 김명자·이금선·문석기 공동회장과 방복길 운영위원장이 참석했고 자총에서는 한영순 지회장과 박모홍 읍면동위원회 협의회장, 김승학 여성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양 단체 대표자들은 그간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과 노력에 대해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덕담과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식을 마친 정철화 상임회장은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법정단체인 자총 시지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두텁게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루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한영순 지회장은 “지속협의 핵심사업 중 ‘환경’과 ‘지역사회 안정’ 등 자총과의 공통된 지향목표가
(경인뷰) 이천시는 28일 이천시아트홀소공연장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회이천시지부 주관으로‘제8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총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해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인 합창뿐 아니라 N심포니트리오와 미라클보이의 멋진 공연이 함께 구성되어 감동의 무대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연주회가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 인식뿐 아니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인 친화력 증대를 도모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과 화합이 장으로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지역주민과 문화가치를 공유하고 사랑의 메신저로서 세상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2001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창단되어 현재는 총3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경기도시·군대항 합창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28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마장면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교통인프라 개선 및 택지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마장면의 환경개선을 위해 충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계획해오고 있는 가운데, 마장면의 청소년 관련 시설 및 지역주민 교육시설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마장면 청소년 문화센터를 건립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가생활 및 문화 향유 공간을 구성하고자 건립 추진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송옥란 의원, 이천교육지원청 양승철 교육과장 및 마장초·중·고등학교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김성희 대표이사 및 산하기관 센터장, 마장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예정지에 대한 적정성, 건축 기본방향, 시설 운영방안, 경제적 타당성 등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천시는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55-30, 456번지 부지 내에 연면적 1,500㎡규모의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기본계획안을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