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은 27일에 진행된 2024년 도시주택실 예산안 심사에서 사회적약자 및 주거취약층을 지원하는 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대폭 감액된 것에 대해 강하게 문제제기 했다. 경기도는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세수가 감소됨에도 불구하고 총 예산 증가액은 2조3천240억원으로 6.9% 증액 편성했으며 도시주택실 세입예산은 국고보조금 증액으로 증가되었으나, 세출예산은 감소됐다. 백 의원은 “경기도 세수는 감소 됐지만 기금을 활용한 ‘확장 예산 편성’으로 경기도 전체 예산은 증액됐다. 그러나 사회적약자와 주거취약층 지원사업 예산은 30% 이상 삭감됐다”며 “이는 경기도 집행부의 예산 수립을 담당하는 예산담당부서의 월권으로 도지사의 공약 맞춤형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회적약자와 주거취약층이 희생 된 것이 아닌지 강한 의혹이 든다”고 따져 물었다. 이에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주거복지기금 예산 감소로 인해 관련 예산들이 삭감됐다”며 “추경 등에서 예산의 증액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대답했다. 백 의원은 예산심사 후 소회를 통해 “1억원 이상 신규사업이 여러건 존재함에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예산만 핀셋으
(경인뷰)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8일 여주시민장례문화원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등 업무협력체계 구축과 수요자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한 자원 및 서비스의 효율적 활용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안제황 대표는 여흥동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제황 대표는“ 연말연시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수 있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제황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상호지원 및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해 더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28일 가남읍 달봉농장과 누리영농조합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각 300만원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달봉농장 김동식 대표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누리영농조합 김건호 대표와 뜻을 같이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달봉농장 김동식 대표는 “긴 겨울 외롭게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행복으로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전했다. 누리영농조합 김건호 대표는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신협 가남지점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2박스를 지난 28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협 가남지점에서는 매해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도 겨울내의 30세트를 후원한 바 있다. 올해는 라면 42박스를 지원해 저소득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최창규 이사장은 “연일 치솟고 있는 물가로 어려운 가계 사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연말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신협 최창규 이사장님을 비롯해 직원분들의 소중한 나눔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 이웃들이 힘든 시기에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오늘 28일 여주시 쌀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 우수 계통들을 선발하기 위해 식미 평가를 개최했다. 이번 식미 평가에 활용된 시료들은 여주지역 외래 벼 품종을 대체하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여주시가 추진중인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우수 계통들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 관리, 생육 데이터 측정부터 수확까지 추진한 계통들이다. 식미 평가에 참여한 여주시 쌀 연구회원들은 여주시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짧게는 15년에서 길게는 40여년간 수도작을 전문적으로 한 농가들로 구성되어 현장의 눈으로 직접 평가하고 식미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식미 평가에 참여해 주신 쌀연구회원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내년도 계통 선발에 참고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여주시에 우수한 품종이 선발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은 지난 27일 2023년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습관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인 사업들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먼저, 채 의원은 환경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교 석면 해체공사의 감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감리보고서가 내실있게 작성되었는지 현장 방문해 선제적 지도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기후에너지과에는‘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부분의 참여현황이 저조한 이유를 묻고 더 많은 시민과 에너지다소비 건물, 상업시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나아가, 청소자원과에는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주민편익시설 위탁업체 운영방식이 내년 5월 이후 예산지원형으로 변경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위탁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청소대행업체의 부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기존 위탁업체 평가 시 패널티 적용기준을 마련하고 2024년 위탁 공모시 계약해지 등 좀 더 강력한 행정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하수관리과에는 2022년부터 변경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위탁업체가 시 예산 절감과 방류수 수
(경인뷰) 정종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은 21일 팔달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서시장 불법 노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화서시장은 지난 2019년 9월 아케이드 1구간을 설치했고 올해 9월에는 2구간 공사를 완료해 현대화 사업을 완성하였지만, 아케이드 내 불법 노점으로 인한 상인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 의원은 “도시계획도로를 무단 점유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며 행정기관이 이를 묵인해 상인 간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청에서 점포주에게 발송해야 할 계고장을 상인회에 보냈다면서 즉각 시정조치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아케이드 설치 전부터 있던 노점을 왜 이제 와 건드리냐는 말이 나올 수 있다”며 “하지만 법은 지키기 위해 있는 것이다 불법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 담당부서와 구청, 상인회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은 지난 27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 이동 노동자 쉼터 지정 및 노인생활지원사 심리치유 프로그램 시행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먼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등 여성정책과 7개 협업기관을 여성 이동 노동자 쉼터로 지정해 노인생활지원사, 학습지교사, 가정방문 선생님 등 여성 이동 노동자가 추위·더위를 피하고 생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할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노인생활지원사는 업무 특성상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을 방문하며여러 가지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기에, 노인생활지원사 맞춤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권선구 노인회가 경로당 수가 가장 많은데 비해 사회복지기금 지원액은 오히려 타 구보다 적은 것을 지적하며 권선구 거주 노인이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권선구 노인회 사업비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근무 중 장애인과 동승해 이동할 경우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를 면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은 2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통계청의 산업별 취업자 구성 자료를 제시하며 여전히 제조업, 음식점업, 돌봄 노동 등 많은 여성 노동자가 단순 노동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다양한 협업 기관에서 여성에 제공하는 취업 교육들이 관내 기업에서 원하는 여성 인재상과 부합하는 내용인지 지난 행감때도 개선을 요청했으나 집행부는 실질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다음은, 안타까운 노인학대 피해 기사를 보여주며 “그나마 노인학대 범죄가 수면위로 드러나는건 신고가 가능한 경우만 그렇다”며 “시설에서 생활하며 의사표현이 어려운 어르신의 경우 학대 피해를 당해도 신고하지 못해 알려지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부서에서는 선제적인 행정 조치로 이와 같은 피해가 없도록 사건의 발굴과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점검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른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묻자 장애인돌봄과장은 “사업 추진의 당부성을 인지하고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으나 예산 부서에서 삭감당했다”고 답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의원은 지난 27일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업무 중 계획대비 사업비 집행이 미비한 사업들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 의원은 환경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원 F&B 인근 지역주민들은 언제쯤 악취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고 반문하며 주민 고충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차 악취개선공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기후에너지과 행감에서는 미니 태양광 보급사업 확대와 전기차 충전소 확대를 위해 부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고 청소자원과 행감에서는 생활폐기물 중 유상처리하고 있는 재활용품을 무상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시예산을 절감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위생정책과 행감에서는 2023년 음식문화박람회 개최 결과에 대해 장소협소, 주차장 문제, 화성문화제 메인 행사장과 이격거리, 프로그램 연계성 등의 문제점을 나열하며 음식문화거리 축제로 확대해 개최장소를 변경하거나 화성문화제와 연계된 음식 체험, 포토존 설치 등 내실있는 운영방안을 제안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환경국의 각 사업들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시민의 참여와 접근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은 지난 27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교사 이직률 감소 대책 및 아동 사망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먼저,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중 경로당 보조금 정산 절차 복잡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니 각 동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지금까지의 추진사항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절차에 대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노인대학 강사료가 타 지자체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있으므로 추후 강사료 기준 등에 대해 검토해 책정기준을 개선하길 요청했으며 어린이집 교사 이직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직원인을 파악해 어린이집 교사의 이직률 감소로 안정적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및 대책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수원 영아 유기사건과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전수조사 시행에 따른 분석 및 예방대책 수립해 실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한국민속촌 주변 교통 혼잡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자영 의원은 27일 김민기 국회국토교통위원장,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용인동부경찰서 한국민속촌과 ‘민속촌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간담회 결과 관계기관은 민속촌 내 주차장 선진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관계 행정기관, 지역주민과 소통 확대 지역주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 김민기 국회국토교통위원장은 “민속촌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자체, 경찰 등 교통체계 시스템 변화는 물론 무엇보다 민속촌 측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역시 민속촌 주변 도로와 신호체계를 점검하고 용인동부경찰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말부터 추석 명절, 연휴, 야간개장 등으로 이어진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으로 민속촌 일대 도로가 꽉 막혀 제기된 민원으로 10월 7일 현장 간담회를 가진 이후 두 번째다. 이에 앞서 김민기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전자영 의원은 지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