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정책구매제 공감대 형성과 이해 확산을 위해 정책구매제 활성화 제안과 숏폼 영상을 12월 8일까지 공모한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는 제도이다. 도민이 직접 제안하는 상시제안, 교육감이 과제를 지정해 공개모집 하는 공모제안이 있다. 이번 공모제안은 ‘정책구매제 활용 아이디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책구매제 활용 아이디어 및 홍보방안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정책구매제 활성화 방안 기존 정책제안 개선방안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모 제안내용을 담은 영상, 만화, 카드뉴스 등 1분 이내 제작한 숏폼 영상도 함께 제출한다. 포스터 QR코드를 스캔, 사이트에 접속한 후 참여 방법을 확인하고 제안서와 숏폼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정책제안 홈페이지에서 1월 초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정책제안자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도교육청은 채택된 제안을 정책구매제 운영에 반영하고 숏폼 영상은 정책구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특수교육의 일상 이상 상상’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현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수교육 실천 역량 강화와 소통·공감을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이루어지는 첫 대면의 자리로 도내 특수교육 교원 및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는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사람들의 세상 나누기’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일상과 2024년 도약을 준비하는 사례들을 다양하게 발표했다. 2부는 특수학교의 현장에서 이뤄진 활동을 ‘일상 이상 상상’의 3개 주제로 명명해 진행했다. ‘일상’에서는 특수학교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지역자원 연계 에듀테크 수업 지원 사례, 중도중복장애 맞춤형 교육사례를 공유했다. ‘이상’에서는 특수교육이 지향하는 교육과정 통합교육의 사례발표로 ‘너와 내가 함께하는 통합교육’, ‘교과 및 동아리활동 연계 교육과정 통합교육’을 소개했다. ‘상상’에서는 ‘미래교육과 특수교육 상상 더하기’를 주제로 에듀테크 강의와 함께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에 기반한 경기 미
(경인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8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방문해 전기차 부품장비 생산 및 연구개발 시설을 둘러보고 정원석 대표, 김성규 노조위원장과 함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마그나는 2021년 7월 LG전자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중 하나인 마그나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전기차의 심장 역할을 하는 구동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 전기차용 파워트레인을 생산해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에게 공급한다. 또, 회사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수주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9월 한국 인천과 중국 남경에 이어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에 세 번째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구축했다. 아울러 오는 2025년까지 헝가리 북동부 미슈콜츠시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속도감 있는 생산기지 확장과 매출 성장세로 올해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올해 연 매출 1조 원 이상이 전망된다. 또한, 회사는 산업재해 예방과 자율안전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이다.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유해 위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 설치 입법 촉구를 위한 토론회는 지난 2020년 7월, 2021년 12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토론회는 김교흥, 신동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김현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맡았고 채은경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부장의 발제로 진행됐다. 토론은 고원혁 법원행정처 기획운영담당관, 홍승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조용주 인천변호사회 인천고등법원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관용 인천시민연합회 대표가 참여했다. 고원혁 법원행정처 기획운영담당관은 인천고등법원 설치 필요성에 대한 법원행정처의 공감과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논의되는 경우 법원행정처도 같은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승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은 인천의 도시 규모에 상응하는 인천 시민의 자부심 및 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인천고등법원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조용주 인천변호사회 인천고등법원 유치 특별위원장은 1
(경인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스페인 카탈루냐주정부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를 비롯한 주정부대표단을 접견하고 카탈루냐 정부와 전략적 프로젝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카탈루냐 주지사는 11월 27일 주한 카탈루냐 정부 대표부 한국 개관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했다. 카탈루냐주는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중심으로 해외대표부를 운영해 왔는데, 아시아대륙 외연 확대를 위해 한국에 사무소를 개관하게 됐다. 카탈루냐주는 스페인의 광역자치주로서 면적은 스페인 전체의 6%, 인구는 16% 정도지만 제2도시인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경제, 외국인 투자, 관광, 스포츠 중심도시다. 또한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 내 기업 및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스페인 내 산업경제를 주도하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카탈루냐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선도도시인 인천은 유사한 점이 많은 만큼, 양 도시 간 다양한 교류협력과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표단의 인천 방문을 계기로 문화관광교류 외에도 인천 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이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주관 ‘매니페스토 우수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김운봉 의원은 의정 활동기간 동안 유권자에게 처음 약속했던 공약을 성실히 수행하고 실천 가능한 입법 발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우수의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운봉 의원은 “민원을 듣고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입법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공약 실천으로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 우수의원 대상은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의 주관으로 매니페스토 공약을 실천한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경인뷰) 인천지역을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신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와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체계적인 운영·지원을 목적으로 한 이번 조례안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운영 목적·정의 및 권역별 구분 적용 범위 규정과 직무 범위·양성·배치·활용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는 운영계획의 매년 수립 및 시행, 해설사 선발 기준과 직무교육 및 평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증표를 발급하고 직무 수행 시 이를 소지하도록 하며 활동에 따른 실비 지원, 관광지 방문 시 입장료 및 주차료 면제, 직무 활동 중 안전사고 대비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도 명시하고 있다. 이울러 문화관광해설사 사업에 도움을 준 개인과 단체에 대한 포상 규정도 마련됐다. 신영희 의원은 “인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지역의 문화·
(경인뷰)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저장강박 증상으로 인해 집안에 각종 생활 쓰레기를 저장해 개인위생 및 건강을 위협받는 70대 어르신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한 바 있다. 해당 어르신 모니터링을 하던 중 벽지와 전등이 노후화되어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7일 두 번째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집안 도배와 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이날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노후화된 벽지와 전등을 점검 및 교체하는데 힘을 모았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도배와 전등 교체를 통해 어르신이 더 깔끔하고 밝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도배와 전등 교체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28일 평택시 진위면에 300만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150㎏을 기부했다.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2년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돼지고기는 관내 경로당, 저소득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필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우리 돼지의 품질을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시는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장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24일 노을 카페에서 나눔 행사의 하나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의 최원진 부위원장이 장소를 손수 제공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 15여명이 함께 모여 기본 밑반찬인 멸치볶음과 소고기 장조림, 양념 쥐포를 직접 양념하고 볶아서 요리했으며 완성된 밑반찬은 반찬통에 담아 포장하고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다 함께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밑반찬 뿐만 아니라 햇반과 컵라면, 김도 준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님들 모두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추운 날씨에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하시고 나눔 실천에 늘 앞장서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팽성읍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지원
(경인뷰)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관계 형성의 의미를 탐색하는 ‘2023 긍정엔진’ 확장 가상 세계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6일 7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관계를 위한 마인드 메이킹’-마음의 근육을 위한 나만의 회복탄력성 만들기와 나만의 희·노·애·락 발견하기, ‘DISC로 알아보는 나와 우리’-주도형, 신중형, 안전형, 사교형에 따른 소통 스타일 탐색과 유형별 강점을 활용한 관계의 자신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위의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필요조건이 무엇이고 더 나아가 스스로 찾는 나다움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의원은 27일 교통국 본예산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The 경기패스 사업’ 및 ‘버스운송종사자 양성사업’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허원 의원은 “The 경기패스 사업은 정부의 K패스에서 옵션을 조금 추가한 것에 불과하며 현재 경기도 내 각 지자체에서 청소년 및 노인 등의 교통지원사업은 지금도 많이 진행되고 있어 The 경기패스 사업은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업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 의원은 “The 경기패스 사업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때문에 급조된 것”이라며 “사실상 단일 생활 교통권인 경기도·서울시·인천시가 대중교통 지원정책 통합안을 마련하지 못해 그 피해는 경기도민 및 수도권 시민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교통국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270만명 경기도민 중 절반가량인 130만명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볼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The 경기패스 사업은 내년 7월 시행 예정이니, 그 안에 더 좋은 정책방향이 생길 시 보완하겠다”고 답했다다음으로 허원 의원은 ‘버스운송종사자 양성사업’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버스운송종사자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