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은 27일 2024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2차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박명숙 의원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과정 중 세미원과 안산에 조성 중인 정원과 관련해 “세미원을 포함해 정원 조성 사업은 조성 단계는 물론이고 유지관리에도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정원이 조성되고 난 이후, 유지관리에 대해서도 경기도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원의 유지관리 비용을 경기도가 전액 부담하는 것이 어렵다면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비용을 부담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는 만큼 관련 조례를 개정해 근거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박명숙 의원은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제출한 예산안 중 경기도인재개발원 내 공유재산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에 대해 무상 임대한 것과 관련해 소관 상임위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가 없었음을 지적하며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11개 시군이 포함된 여주시는 3그룹이며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도정 주요시책 등 7개 주요 정책분야 101개 세부지표를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97.5점으로 정량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 달성률을 보였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군종합평가는 지자체의 종합적 행정역량에 대한 평가로 각 시군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 어느 한 분야만 뛰어나서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없다”며 “2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될 수 있던 것은 무엇보다 각자 맡은 바 업무
(경인뷰)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5일 오학동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했다. 오학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는 오학동 나눔냉장고에 정기적으로 반찬 및 물품들을 지원했고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및 제초작업, 이웃돕기 활동 등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며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영우 협의회장과 이숙영 부녀회장은 한목소리로 “오늘 사랑의 고추장 담기 행사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오학동 주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윤 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 봉사 활동 전개를 위해 드릴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11월 24일 서울 중림동 LW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 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스마트 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당 공모전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가 현재 추진 중인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 인프라 혁신기술 개발 사업’의 10개 연구 과제에 대한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진행했다. 공모전은 물류 분야의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던 만큼 산학연 다양한 분야의 인원이 참가했다. 전문가와 시민 참여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총 3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개최된 공모전 시상식은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 인프라 혁신기술 개발 사업’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융복합 물류사업단의 이동일 단장과 공모전 주관 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빅데이터연구본부 조범철 본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물류정책처 황기홍 부장이 참석 △대상(두더지팀 ‘Do 더 지혜로운 물류’) △우수상(물아일체팀 외 2팀) △장려상(마켓쿠킨팀 외 5팀)을 시상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융복합 물류사업단
(경인뷰)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은 27일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청년취업 All-Pass’사업에 대해 전임 시장의 치적을 지우기 위해 성급하게 추진한 잘못된 행정에서 비롯한 예견된 결과라고 비판했다. 김윤환 의원은 청년취업 All-Pass 사업에 대해 “분명 좋은 사업이고 우리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주장했으나, “계획단계부터 진행, 결과까지 모두 문제투성이”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상반기 사업 실적을 봤을 때 약 1,600명이 지원해 약 1,200명이 선정, 5억 3천만원이 지원되었는데 이는 선정자, 집행액 목표치의 각 12%, 5%밖에 안 된다”고 지적하며 “이는 기본계획 수립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기본계획 수립 시 사업 규모를 터무니없이 높게 잡았고 산출 근거와 통계자료 또한 엉망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성남시에서 산출 근거로 내세운 사업 대상자는 성남시 거주 청년 19만 8천 명에 전국 청년 미취업률 33%을 곱하고 뜬금없이 국가기술자격증 응시율 15%를 곱해 산정했다”고 하며 “기존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1만명에게 지원하는
K-콘텐츠의 잇따른 성공과 함께 ‘한식’ 역시 한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2023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문화콘텐츠 인기도 1위가 ‘한식’으로, 외래 관광객 방한 사유 1위도 음식·미식 관광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23 한식 콘퍼런스 패널 토론 특히 2022년에는 미식계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에 한식당 아토믹스(Atomix)가 한식당 최초로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전에만 해도 전무했던 미쉐린 스타 선정 한식당 수가 2023년 31개소까지 늘어났다. 이는 10년간 정부와 민간이 한식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온 결과다. 정부는 한식진흥법 제정(2019년) 등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단체·셰프와 연계해 해외 대학 및 호텔에서 한식을 알렸다. 또한, 장문화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등재 신청 및 지역 음식 기록화 사업 등을 추진해 한식 학술·연구 분야에서도 내실을 다져왔다. 한식 산업의 가치와 매력을 높여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주도하고, K-푸드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 - 한식 품질 향상과 소비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겨울방학과 신학기를 맞아 12월 3일까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해길 겨울방학 체험단’과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미래엔U맘 17기’를 모집한다. ▲ 미래엔, 겨울방학 대비 초등 참고서 체험단 및 서포터즈 모집 ‘문제해결의 길잡이’(이하 문해길)는 초등 수학 상위권 도약에 필수적인 문장제나 서술형 문제 풀이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초등 수학 심화 유형서다. 수학 교과서 단원을 관련 영역끼리 묶어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원리·심화 편으로 구성돼 학생 수준에 맞는 난이도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미래엔은 초등 1~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해길 겨울방학 체험단’ 300명을 모집한다. ‘미래엔N맘 카페(https://cafe.naver.com/mathmap)’에서 ‘문해길 체험단 모집’ 공지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 활동 기간은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로, 선발된 체험단 전원에게 문해길 교재 1권이 제공되며 후기 작성 등 추가 미션에 따라 네이버 N페이 상품권도 지급될 예정이다. 또 미래엔N맘 카페에서는 미래엔 인기 참고서인 ‘하루 한장’과 ‘초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경인뷰)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2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의료원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탕후루로 대표되는 특정 영상성분이 과다한 식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연구의 필요성을 비롯해 경기도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미숙 의원은 “최근 10대를 비롯해 탕후루로 대표되는 과당이 많은 식품에 대한 관심과 기호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식품은 장복할 시 당뇨, 고혈압 등 성인성 질환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먼저 해당 식품군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통해 위험성을 도민에게 알릴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적해주신 사항에 대해 내년 업무보고 전까지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해,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학생 인턴 사업의 학점 인정을 위한 MOU 및 참여 인원수 확대, 장애인 직무교육 확대, 골프 인구 증가와 이로 인한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한 조사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2030 핑크리본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27일에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기존에 성과있는 사업들을 일몰한 2024년 본예산 편성안에 대해 지적했다. 국중범 의원은 “아동놀이문화 확산 사업,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사업, 일상생활 균형 지역 특성화 사업은 그동안 아동의 성장 발달과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해 높은 사업실적 냈으며 도민의 만족감이 높은 사업이었다”고 말하며 “성과 있는 사업들을 이렇게 일몰하면서 어떤 사업을 편성하려고 하는지 예산 편성안의 기준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지는 질의에서 국중범 의원은 “심지어 관련 예산들은 작년 예산 심의에서 상임위 의원들과 상의해서 편성한 사업 예산이다”고 말하며 “아무런 상의도 없이 이렇게 의원의 관심이 높은 사업을 일몰한다면,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의 신규 예산 편성은 절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예산 부서와 상의해 사업을 일몰하게 됐다”고 하며 “신규 편성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국중범 의원은 “사업을 일몰할 땐 관련된 사업 종사자 등 수반되는 것들을 잘 고려해 대책을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27일 경기도교육청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한 ‘맞춤형 진학 컨설팅’ 예산이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예산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사안에 대해서 강력하게 질타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 예산안 자료 검토 결과,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2024년 정시·수시 대비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예산이 13억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경기도교육청의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예산은 6천7백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아울러 내년도 예산에서도 직업교육 관련 예산 및 진로진학교육 운용예산 등이 대폭 감액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수능 ‘1:1 맞춤형컨설팅’ 예산이 13억원이나,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은 불과 6천7백만원이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수능 업무를 교육청이 아니고 경기도와 지자체로 넘게야 되는 것 아닌가?”, “일부 학생만 컨설팅을 받고 대다수는 예산이 부족해 컨설팅을 못 받으면 형평성에 안 맞는 것 아닌가?”, “경기도의 수능 응시생은 약 14만명으로 모든 학생이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경인뷰)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7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원하는 물품을 지원해 소망과 희망을 심어주는 2023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소원 들어주기’행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소원 들어주기’는 개인 및 기관과 단체 등의 정기 및 일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물품을 접수 받아 구매한 후,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산타가 되어 각 대상자의 가정으로 소원 물품을 직접 전달해주는 행사이다. 올 한해 60명의 아동·청소년들의 산타가 되어 줬다. 이번에 소원 물품으로 전달받은 한 학생은 “아낌없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자 같은 분이 사회에 공헌해 이런 아름다운 세상이 있는 것 같다며 선행에 감사드립니다”며 후원하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원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 발대식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중에 루돌프 사슴코라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의 가사처럼 산타가 루돌프의 반짝이는 코를 알아보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것처럼 오늘의 이 소원 들어주기 행사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어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27일 이천시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증포동 통장단은 행정지원 업무 외에도 매년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저소득 어르신 문화탐방 기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베풀고 있으며 2023년에는 강릉 산불피해 지원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정희 회장은 “증포동 통장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통장단은 마을의 행복지킴이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더욱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실천에 앞장서주시는 증포동 통장단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