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은 24일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예산안 심의에서 의정부역 환승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도의 적극 행정과 의정부 경전철 환승할인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오 의원은 지난해 예산이 배정됐던 킨텍스역·수원역·의정부역·초지역·아주대 삼거리역 등의 5개 환승센터가 일몰 사업이 되고 양주역·구리역 환승센터에 예산이 새롭게 배정된 것과 관련, “의회가 어느 정도 신뢰해야 하나”고 따져 물었다.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이 배정됐던 사업이 해당 시의 사정과 중앙투자심사 반려 등의 요인으로 모두 일몰된 만큼, 새롭게 추진되는 2개 사업 역시 도의 예산 배정과는 별개로 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특히 의정부역 환승센터가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된 것에 대해 “의정부역 환승센터 사업이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된 사유 관련 자료 요청과 함께 의정부시가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도가 적극적으로 함께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기초 단체가 공사비를 많이 낸다고 가만히 맡겨만 두면 공사 지연으로 아까운 돈들이 계속 들어갈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더 필요한 곳에 돈이 들어가지 못할 수 있다”고 덧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피감기관들의 종합감사에서 5억원 이상사업비 집행률 저조를 지적했으며 세수부족이 예상되는 2024년도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김규창 의원은 종합감사과정에서 피감기관들로 부터 5억원이상 사업관련 자료를 제출 받고 집행결과를 토대로 이번 행정감사를 진행했다. 1실 3국 1청 과 10개 공공기관의 사업 목적과 목표 그리고 사업비의 집행률을 비교 분석하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들이 하반기에 몰려있기에 사업집행시기에 대한 합리적인 조정과 대내외적인 정책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이 절실하며 도비사업과 시군의 매칭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통한 지속적인 도비사업의 투입을 통한 31개 시군으로의 사업 확산, 시군의 형편을 고려한 상대적인 매칭비율로 연착륙을 통한 사업의 지속성 확보가 되어야 한다. 불용예산이 발생 사업에 대한 사업비 삭감과 중단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규 조직인 사회적경제원의 미집행률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규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은 21일 제372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그간 피감기관들에 대한 감사지적 사항에 대한 사항들을 지적하며 이후 해당 부서들의 사업에 반영해 줄 것 당부했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도의 주도적인 사업예산과 정책실행으로 코로나 이후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가구산업의 도비지원 종료에 대해 소관부서인 경제투자실의 대책방안 마련과 노동국의 외국인 주민인권증진과 지역사회적응 지원사업의 예산삭감에 대한 방안 마련에 대해 재질의를 했다. 이에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가구산업 관련한 경기도 주도로 사업을 실행해온 과정을 설명하고 기초시군 사무로서 정착되어야하며 예산지원과 관련해서는 상임위에서 논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금철완 노동국장은 홍원길의원이 요청한 외국인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역을 검토하고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홍원길 의원은 피감기관들의 사업들이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효과적인 예산집행과 더불어 변화하는 대내외적인 상황들을 반영한 사업계획수립과 실행방법들의 변화를 적용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종합감사를 마쳤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프리랜서 권익 보호 지원사업의 전문성 및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프리랜서 지원에 따른 각종 정책의 심의·자문을 ‘경기도공정경제위원회’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프리랜서는 자영업자와 노동자의 중간적 성격을 지닌 노동 형태로 인해 노동권익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바, 이들에 대한 지원 정책은 기존 노동자 권익보호 정책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고 발언하며 프리랜서 지원사업의 특별함을 강조하며 관련 정책의 전문성 등을 높일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조례안의 상임위 가결 이후 “경기도가 프리랜서 지원 정책을 더욱 세밀하게 구성해 프리랜서 권익 보호 안전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정경제과는 조례 개정에 앞서 공정경제위원회 신규 과제로 “경기도형 프리랜서 표준계약서 고도화”를 제안했으며 프리랜서 실태조사를 추가로 시행하는 등 프
(경인뷰)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25개소 642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뮤지컬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을 진행했다.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은 ‘별주부전’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용왕님의 병을 고치는 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손 씻기와 건강한 음식 찾기, 색깔음식 알아보기 등 이날 교육 내용과 연계한 활동이 담긴 활동북을 배포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영양·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국내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기도교육청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임대형 민자사업 현장을 체험하고 우수성을 확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오후 서울시립대학교 유학생 35명이 관내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건설·운영 중인 용인 청덕초등학교에 방문해 현장 체험했다고 밝혔다. BTL이란 민간이 정부를 대신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운영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재정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여건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07년을 첫걸음으로 총 283교의 BTL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청덕초등학교도 그중 하나다. 서울시립대 유학생 35명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운영사의 안내에 따라 글로벌건설 세미나 교과목과 연계한 현장 체험에 참여했고 BTL에 대한 실제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유학생들을 지도한 서울시립대학교 박현 교수는 도시경제, 민간 투자 제도 개선 등 민자사업 관련 전문가로 이번 BTL 학교 견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도교육청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BTL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월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 참석해 어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국내 어업 발전을 위한 자율관리어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날 행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김성남 위원장과 장대석 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영훈 한국수산회 회장과 전국 자율관리어업인 1,600여명도 함께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세계 1위이기에 어업의 중요성이 날로 늘고 있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예산심의에서 경기도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어업예산을 지키고 중단없는 어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명품수산물 사업 관리와 24년 실시되는 어업인 기회소득의 차질없는 집행을 주문하는 등 어업 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자율관리어업 전국 단체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대회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과 신자산어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인뷰) 백사면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4일 26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및 관리 전반에 관한 2차 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에 지원되는 냉난방비, 운영비 집행에 관한 사항과 시설보수, 물품 및 양곡지원, 사회봉사활동, 보조금 정산에 관한 사항, 경로당 에어컨과 전기 안전점검 실시 등 경로당 운영 중점적으로 교육에 담아 전달했다. 그 외 교육내용에는 2024년 경로당 물품지원 및 시설보수에 관한 사항과 경로당 회원들이 이용하는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경로축제 한마당 행사, 무더위 쉼터 민원처리 현황, 수해피해 긴급보수, 노인회 추진사항 등을 설명했고 내년부터 새로 적용되는 경로당 보조금 보탬e 신규 통장 발급 관련 사항을 포함했다. 손기범 백사면장은 “어르신께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견을 적극 청취해 안전하고 건강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는 24일 출생아 가족 2가구에게 출생축하금 전달했다. 모가면주민자치회는 농촌마을에서 아이의 울음소리 듣기가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2023년부터 출생을 신고한 주민들에게 축하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출생축하금은 올해 어린이날 행사 때 전달됐고 이번 축하금 전달로 모가면의 출생아는 3명이 됐다. 박화석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마을에 소중한 아기가 탄생한 것은 마을주민들이 같이 크게 축하하고 환영할 일”이라고 전했다. 이태영 모가면장 또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이 24일 성남시 한국도로공사EX 스마트센터에서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한국도로공사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이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업무협력도 제안했다. 김경희 시장은 여러 현안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영동고속도로 부발하이패스IC 조성 중부고속도로 호법JCT ∼남이천 IC 확장등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함진규 사장과 공사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특히 부발 하이패스 IC는 가중되는 이천IC의 교통수요 분담을 통해 교통난 해소 및 부발읍과 대월면 등 이천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발 하이패스 IC 연결 허가 승인을 득하고 이어 3월에 한국도로공사와 이천시 간에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착수해 올해 10월 마무리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연내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며 “동 시설이 조기에 개통되어 이천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동고속도로 부발 하이패스 IC가 개통될 경우 일일 예측교통량이 1만532대로 이천IC에 몰리는 교통수요를 분담해 다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9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갈무리하는 공식 행사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포스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후원하는 ‘포스트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안양 시민과 함께한 ‘프레 프로젝트’, 그리고 지난 8월 야외 및 실내 전시가 이뤄진 ‘메인 프로젝트’에 이어 진행되는 사후 프로젝트로서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APAP7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 후 마지막 출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전문가 사후 간담회, 넥스트 아키텍츠 작품 공개 기념식 순으로 진행되며 APAP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APAP7 홈페이지 및 SNS 등에 연결된 구글 폼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시민/전문가 사후 간담회’에서는 APAP7 김성호 예술감독의 종합 결과 보고를 바탕으로 김윤섭, 권재현의 발제가 이어진다. 이후 시민의 의견을 함께 청취하고 향후 APAP의 방향성에 대한 제안과 논의가 이뤄지며 자유 발언과 종합 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두 번째로
(경인뷰)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방재단 역량 강화 및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2023 자율방재단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9년 발족한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지역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풍수해나 대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취약지역 점검과 예찰, 방역 등 다양한 방재 활동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여명의 단원들이 행사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신상희 경기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이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홍길표 안양시 자율방재단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2023년 자율방재단 추진 활동 보고와 2024년 주요 활동 계획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길표 단장은 “이번 직무교육 및 워크숍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자율적 방재 활동 활성화를 통해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안양시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편안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한 뒤에 후회하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재난은 언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