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 남부교육지원청와 서부교육지원청은 2023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하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결대로자람학교의 상호협력과 소통을 위한 ‘2023 하반기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21일과 23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학생들이 결대로자람학교에서 마음껏 배우고 익히며 학생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천했던 각양각색의 교육활동 내용을 공유해 학교장과 교감의 역할과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들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모두깜언’ 저자 김중미와의 만남 읽걷쓰 연계 ‘모두깜언’ 배경지 도보 탐방 2023 결대로자람학교 학교별 교육활동 운영 사례 소개 및 공유 등을 통해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며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네트워크의 안정적 지원과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학교혁신 지원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결대로자람학교 교사 11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어학급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급증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성과나눔회를 23일 운영했다. 나눔회는 한국어학급 48교,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27교의 운영 담당자와 컨설팅 지원단 9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고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한다. 더불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집중교육 및 정서 지원을 위한 한국어학급도 운영중이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인천문남초등학교 이기창 교사와 연수중학교 강은자 교사의 한국어학급 운영사례 발표와 인천주원초등학교 이성웅 교사의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각 학교의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담당자들은 올해 다문화교육 사업 내용을 돌아보고 운영 사례와 자료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다문화학생의 학교 조기 적응을 위해 한국어교육 강화 및 이중언어 역량 신장을 돕고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24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5·3민주항쟁은 지난 8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에 따라 37년 만에 국가가 인정하는 민주화운동으로 이를 교육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 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 역사·평화교육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내년부터 학생과 교직원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며 관련 연수와 연구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교육청은 ‘민주로드’ 교육을 운영하며 5·3민주항쟁을 인천 학생과 시민에게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을 계기로 인천5·3민주항쟁 교육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5·3민주항쟁의 정신은 자유, 사랑, 인권 이었다”며 “역사를 올바르게 되돌아보고 이를 미래에 계승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앞으로 인천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
(경인뷰) 부평구문화재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 합창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2부로 구성해 합창 무대와 함께 노래와 율동, 대사와 스토리가 있는 합창뮤지컬로 꾸민다. 1부에서는 ‘네모의 꿈’, ‘조금 느린 아이’, ‘Song for Justice’ 등 총 5곡의 합창 무대로 올해 전국소년소녀합창단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2부는 명작동화 ‘피노키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합창뮤지컬로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위해 초연하는 창작극이다. 이진실 작곡가가 극본과 작곡을 맡아 어린이 관객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교훈과 재미를 함께 담았다.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는 카운트테너 장정권이 파란마녀 역을 맡았으며 서울시립합창단의 베이스바리톤 한정원이 제페토로 분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 타악기 객원 수석 이성하가 무대에 올라 완성도를 높인다.
(경인뷰) 부평종합시장 상인회는 지난 23일 김장철을 맞아 부평종합시장 동해수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종합시장 상인들의 상인회비로 마련됐으며 상인회와 부평4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배추 절이기 등 김장 김치 350여 포기를 담갔다. 김장 김치는 부평구청 및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가정 14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연호 부평종합시상 상인회장은 “오늘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평종합시장은 지역주민들과의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청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천새마을금고 청천1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세강정형외과, 와이지-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청천1동 자생단체 회원 등 봉사자 30여명이 직접 1천200㎏의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120여 세대에 전달했다. 박명자 청천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 준 지역주민들과 힘을 보태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고물가 시대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일새마을금고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 부개1동 자생단체 등에서 모금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 가정 250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김치를 받으러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집까지 찾아와 전달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용녀 부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도 좋지 않은데 후원해 주신 기관 및 단체, 자생단체 회원들이 덕분에 김장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웃들이 전달받은 김치를 통해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48세대에 각 10㎏씩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유은이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부담스러워지는 요즘에 김장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77곳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과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김장김치 770㎏를 구입,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장김치를 수령한 한 어르신은 “혼자 김장을 준비한다는 것이 큰 부담이었는데, 이번 겨울나기를 수월하게 도와주어 고민을 덜었다”고 말했다. 정문숙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물가 상승 등으로 김치 담그는 일이 큰 부담이었을 것”이라며 “오늘 전달된 갈산네 사랑김치가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겨울나기의 과제인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갈산1동 주민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환경 실천을 통해 확보한 휴지 408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삼산1동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에서 일년동안‘함께 해요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진행한 결과다. 분과 위원들이 집에서 사용한 우유팩을 씻고 말려서 모아 휴지와 교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 온난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기후문제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직접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남인 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생활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통해 탄소중립을 펼쳐나갈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환경 실천을 통해 모은 화장지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자치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견학에는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양6동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3.11만세운동 재현행사, 역사문화교실 등 지역적인 특성을 살린 우수사례 사업에 대한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온양6동 마을신문 ‘연결고리’ 청소년 대상 마약근절 캠페인 아름다운 우리마을 꽃길 만들기 청소년 전통문화 및 진로체험 아름다운 온양6동 포토존 사업 등 2024년 주민자치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적인 특성을 살린 마을자치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고 특히 청소년들의 자치사업발굴과 마을신문은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많은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부개3동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애쓴 프로그램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우수상을 받은 ‘제16회 부평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와 함께 지난 6월 부개3동 주민총회 당시 자체적으로 진행한 동아리 발표회를 치르는 등 바쁜 한해였던 만큼 준비 과정에서 강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또 실제 수업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수렴했다. 주용해 부개3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들의 전폭적인 협조로 올 한해 여러 성과를 이룰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개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현재 줌바댄스, 요가, 라인댄스, 영어회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