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3일 ‘평택권 소아재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소아재활 워크숍에서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소근육, 인지 활동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감각통합 치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대근육 활동 등의 내용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정재휴, 이예은 작업치료사, 김영은 물리치료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소아재활 워크숍을 기획한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2022년에 소아재활 진료를 개설하며 ‘소아재활 심포지엄’을 했고 올해는 실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소아재활 관련 내용을 주제로 실무자와 보호자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기획했다. 재활은 병원뿐 아니라 집에서 가족과 함께 꾸준히 진행해야 결과가 더 좋으니 가정에서도 오늘 배운 내용을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가정에서의 실천 또한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영유아보육시설 담당자는 “시설에서 돌보고 있는 아이들의 연령대와 오늘 강의 내용이 딱 맞는 것 같다. 그동안 경험적으로 했던 부분이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 좋았다. 앞으로는 이런 워크숍이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심화과정까지 개설이 되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
(경인뷰)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22일 안성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지난 9월부터 직접 재배한 김장배추를 수확부터 재료 손질 후 김장담그기까지 연 3일동안 쉬지않고 진행해 회원 모두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담가진 김장김치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함께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1동 직원 및 예비군중대 대원 등 이 한마음 한뜻으로 팔을 걷어부쳐 일손을 도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김장 재료 등 소비자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겨울철을 맞이해 주변에 소외계층이 없는지 다시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23일 ㈜디에프에서 분말소화기를 미양면노인회에 기증했다. 안성시 미양면 미양로 432-15 소재지에 있는 ㈜디에프는 장애인을 고용하는 표준사업장이며 소화기를 만드는 곳으로 대표 박상복은 이번 소화기 기증을 통해 “한순간의 화재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범 미양면노인회장은 “화재에 취약한 분들이 활동하는 경로당에 만약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기증받은 소화기를 사용하겠다”라도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연말연시에 관내 업체에서 미양 주민들에게 소화기 기증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에 자그마한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23일에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 운영을 위한 도의원과의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국중범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사무처의 정책 과정에서 운영위원과의 소통이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을 상기하며 “본 의원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본의원은 지난 1년간 처장님과 정책에 대해 논의한 기억이 없다”고 사무처의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이어서 국중범 의원은 “이와 마찬가지로 31개 지역상담소 직원과의 소통도 중요한데, 작년 본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에 따라 올해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어 지역상담소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이야기하며 “내년에도 지역상담소 직원들의 소외감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사무처 담당관을 통해 소통하고자 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소통 부족 문제를 인정했으며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짧게 대답했다. 이어지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중범 의원은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에 대해 경기도민이거나 경
(경인뷰)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회원 20여명은 지난 24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를 위해 휴지, 락스, 계란을 준비했다. 이날 준비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10가구에 전달됐으며 마을별 새마을지도자가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허현욱 보개면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일년 동안 마련한 기금으로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양희영 부면장은 “지역 이웃들을 생각해 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은 지난 23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교육청 대집행부 질문 답변요지서 등을 참고해 24년도 교육지원청 현안사업 등에 대해 현재 추진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의원은 지난 9일 제372회 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으로 “인구감소지역 교육의 재건 및 인구유치방안 견해, 연천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계획 및 지원 대책 마련” 등의 주요 내용을 임태희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으로부터 “인구감소지역 특히 연천군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직원 공동사택 환경보수 예산 편성, 원룸형 관사 40개신축예정, 지역교육 및 돌봄 수요 충족을 위해 연천군청과 협력해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교육환경 개선 예산지원 확대를 위해 특별교부금 우선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노후된 교육환경시설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내용의 답변을 그 자리에서 받았다고 한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그 후속조치로 도교육청 각 실·국에 진행사항 및 앞으로의 계획을 확인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경인뷰)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16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아주는 나만의 생화 트리 만들기 수업으로 4세 이상 모든 이를 위한 강좌이다.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15명씩 45명이 참여할 수 있다.
(경인뷰)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청미르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인다. 청미르 발레단은 연말 최고의 인기 공연인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발레와 스토리, 뮤지컬 장르 등을 융합해 새로운 형식으로 재탄생시켰다. 2008년 창단된 청미르 발레단은 어렵게만 여겨지는 발레에 대한 벽을 허물고 발레를 통해 우리의 삶과 세상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청미르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의 티켓 가격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인뷰) 2023년도 안성맞춤아트홀 송년음악회는 지휘자 금난새와 그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고품격 클래식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교향곡 제1번 라장조 작품번호 25 ‘고전적’’을 선보인다. 또한 하모니카 이윤석, 색소폰 황동연, 기타 지익환 등이 금난새 지휘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음색과 깊이 있는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지휘자 금난새가 선사하는 이번 무대를 통해 올 한 해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문화예술이 더욱 활기찬 안성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11월 22일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념관 내 광장과 광복사 사이 통행은 계단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조성한 데크 경사로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광복사 참배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경기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사업비로 교부받은 도비 6천만원을 포함한 2억원을 투자해 구축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부가 보훈시설로 지정한 전시시설로서 방문객이 학교 단체와 노년층으로 구성된 보훈단체에 편중된 현황을 파악하고 안성시민과 일반 대중에게 친근한 문화시설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기념관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광 약자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앞으로 관광환경 개선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이 김장철을 맞아 11월 24일 안성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김장 김치 10kg 72상자와 자사 음료를 기탁했다.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 단체를 통해 배분됐으며 이번 기탁은 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아동·청소년 그룹홈에 과일 맛 음료 258상자를 지원한 것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이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은 안성시 미양면에 소재한 종합 음료 회사로 2000년 12월 설비 가동을 시작해 탄산음료를 비롯해 주스·차·커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뿐 아니라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에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체인 롯데칠성음료는 참전 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저소득 유공자 가정에 생수를 정기 배송하고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해양환경보전 기부금으로 조성해 매년 관련 기관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진달래 안성공장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 기업이 될 수
(경인뷰)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지난 23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진숙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회장이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재배한 동치미 무와 갓을 기부해 실시하게 되었는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안성시연합회 고진택 회장이 행사 소식을 듣고 직접 재배한 파를 기부하기도 했다. 재료 손질 등 이틀간에 걸쳐 담근 180통의 동치미는 23일 100통은 노인복지회관에 전달하고 80통은 읍·면·동 분과회장과 임원들이 80가구에 직접 소외된 독거노인을 찾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에서는 매년 2회 이상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김장철에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관내 21개 읍·면·동 분과 생활개선회의 연합체로서 “여성농업인 교육”과 “지역봉사 및 회원 간 자조활동”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으며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