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월 22일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2023년 무한돌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읍면동 및 여주시가족지원센터,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민·관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수사례 시상, 2023년 무한돌봄성과보고 영상 상영, 2024년 주요 추진 사업 공유, 우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각 기관에서 일궈낸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함께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한돌봄 사례관리 우수사례 수상 부분에서는 최우수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우수 여주시가족센터 장려 여주시무한돌봄센터가 수상했다. 이석자 여주시노인복지관장은 “한 해 동안 사례관리 업무에 협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무한돌봄센터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올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자원연계 등으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며 2024년에는 사례연구모임을 발족해 심도 있는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는 2023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를 실시해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이천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도의 중점시책 이행여부, 시·군자체 계획, 건축행정 인허가 처리 및 실태 등 38개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천시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건축행정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한옥건축 지원사업 추진, 공개공지 유지관리 및 점검, 지역건축사와의 분기별 간담회, 매월 건축 민원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소통과 협업을 위한 시간을 갖고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자체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지역건축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의 건축행정 최우수 기관 선정은 이천시민들에게 더 나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결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뷰)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여주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34개 기관 종사자 97명을 대상으로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했다. 1부는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 배명훈 원장의 강의로 치매의 정의 치매의 증상 및 대처법 정신행동에 대한 증상별 개입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기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에는 치매 어르신들을 돌보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토탈공예 강사를 초빙해 냅킨아트 ‘냄비받침 만들기’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종사자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매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으로 효율적인 치매환자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22일 오후 2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주최하는 ‘2023 평화통일 시민교실’이 열렸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한반도를 둘러싼 대내외 정세와 북한의 동향을 살펴보고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김선교 전 국회의원과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여주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난타 공연이 진행됐다. 김영자 회장은 “통일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체계적인 학습을 하며 준비할 때 ‘평화통일’은 더 이상 우리의 소원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오늘 강연을 계기로 여주시민이 평화통일 시대의 주역으로 우뚝 서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재 북한의 동향을 보니 오늘 이 자리가 아주 시의적절하게 준비된 것 같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을 잘 전달하는 역할을 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첫 강의는 ‘한반도 정세와 대북통일정책’을 주제로 안제노 국가안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및 사회참여활동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 모집공고’를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총3,670명 선발을 목표로 12개 읍면동 250명, 여주시니어클럽, 여주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4개 민간수행기관에서 3,4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이상 또는 60세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유형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총 57개 사업단을 구성해 선발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각 수행기관에서는 12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어르신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각 읍면동에서 방문해 현장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의 기간은 민간 수행기관으로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3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신민석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박희정, 김진석, 김희영, 박병민, 신현녀, 안치용 의원은 기흥레스피아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현장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기흥레스피아에서는 운영현황을 청취 후 유량조정조, 생물반응조 및 분뇨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등 하수처리 과정을 확인하고 하천 인근 설치물에서 유발되는 악취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용량 증설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에서는 1인 창업기업 사무실, 교육장, 3D프린터실 등 실내시설을 확인하고 기본 현황 및 2023년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주요 수요층에 맞는 탄력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관내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적극 확대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원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현장을 찾아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공사현장으로 이동해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향후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용인
(경인뷰) 여주시가 지난 22일 여주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2023년 시장과 함께하는 여주지역건축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여주지역건축사회 임원진과 회원 등이 20여명이 참석해 여주시 건축행정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건축 인허가 처리 개선방안과 조례 개정사항 뿐만 아니라 여주시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제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여주시 여러 현안문제에 위해 소중한 의견 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 행정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여주지역건축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학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강화를 위해 대림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대림대학교와 소방분야 인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림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황운광 대림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과 관련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또 장학지원과 소방·안전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도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황운광 대림대 총장은 “대한민국 소방의 맞형격인 경기소방과 우리대학이 소방분야 인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소방이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소방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대림대와의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기회 확대로 소방교육 기회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인적역량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9일간‘제305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고 광주시장의 시정연설 및 조례안, 각종 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회기 첫 날인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28~29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1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연설 및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보다 909억원 증가한 1조 4,218억원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 후, 12월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인뷰)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대상가구를 위한 겨울철 월동준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e-아름다운동행이 손수 재료손질과 김장 속 준비 및 김장 버무리기 까지 이틀에 걸쳐 약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관내 90여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공모에 참여한 비눗방울봉사단, 광주시 호남향우회, 여성자원봉사회도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활동을 진행해 전체 약380여 대상자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참여한 e-아름다운동행 김순희 회장은 “겨울철 월동준비 중 김장은 먹거리와 연결되어 중요한 부분인만큼 손이 많이가는 활동이라 걱정을 했지만 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무리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신관철 센터장은 “연례행사처럼 진행하고 있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 중 하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과 정성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수돗물 공급과정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용인정수장의 염소 소독설비를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설비로 교체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기존의 액화 염소 소독설비는 용기 운반과 교체 때 누출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근무자나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반면 현장 제조 차염설비는 소금을 전기분해해 차염 용액을 제조한 후 수돗물을 살균 소독하는 설비로 수영장 등에서도 많이 이용할 만큼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액화 염소와 관련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를 고려한 것으로 시의회와의 조율을 거쳐 예산을 확보하고 설비를 교체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015년 액화 염소를 사고 대비 물질로 분류하고 화학물질 통계조사, 장외 영향평가서 작성, 유해물질 관리계획서 작성, 정기 및 수시점검 등을 요구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염소가스 누출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시설 교체 방침을 정했다”며 “정수장 인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수돗물의 신뢰성을 높일 현장 제조 차염설비를 도입하면 수돗물 공급이 보다
오뚜기가 최근 MZ세대에서 커피 원두와 베이커리로 유명한 맛집 브랜드 ‘프릳츠’(Fritz)와 협업해, 연말에 즐기기 좋은 ‘스콘믹스’와 ‘산딸기쨈’으로 구성된 ‘홈베이킹 세트’를 출시했다. ▲ 오뚜기, 프릳츠와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홈베이킹 세트’ 출시 이번 협업은 최근 신선하고 즐거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오뚜기와 고품질 원두·베이커리로 유명한 프릳츠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15년 오픈한 프릳츠는 최근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업계에서 협업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으며, 물개 캐릭터를 시그니처로 한 레트로 디자인과 산딸기 크루아상, 가을밤 등 프릳츠만의 특정 베이커리로 2030세대에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우선 ‘프릳츠 스콘믹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이 특징이며, 버터분말 등을 첨가해 풍부한 버터맛과 고소한 크림맛을 즐길 수 있다. 프릳츠에서 직접 디자인한 패키지는 프릳츠 아이덴티티와 기존 오뚜기 믹스류 디자인을 조합해 유니크한 매력을 담았다. 특히 베이킹 초보자도 복잡한 도구 없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전문점 수준의 스콘을 쉽게 구울 수 있으며, 달걀, 버터 등을 준비해 만드는 재미를 한층 높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