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23일 수원시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현경환 의원은 XR버스 운행실태를 지적하면서 “XR버스의 탑승 실적을 살펴보면 단 한 명도 탑승객이 없는 기간이 있는 등 시 예산이 매우 낭비되고 있다”며 “주요 탑승객인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를 위한 프로그램이라든지, 운행코스 조정 등을 통해 XR버스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정렬 의원은 수원컨벤션센터 공실 문제를 언급하면서 “공실률 최소화를 위한 임대료 현실화와 전시관 및 주차장 확장 등을 통한 편의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전거 택시 운행 중지와 관련해 후속 대책 및 복안 등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태 의원은 화성어차 연간수입 등을 제시하며 “주말에는 만석이지만 평일에는 공석이 많은 화성어차의 운영비 및 유지보수비 등 절약이 필요하다” 며 “어차 운영계획에 대한 검토를 통해 운행시간 단축 등 시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배지환 의원은 화성 행궁에서 개최된 미디어아트쇼를 지적하며 “현재의 미디어아트쇼 행사는 수원시와 화성행궁에 대한 이해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은 11월 23일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매입형 사립유치원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매입형 사립유치원 사업은 교육부가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됐다. 3년 동안 총 22개의 사립유치원을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했으며 집행 예산은 1,286.7억원이다. 이호동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기초해 3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첫째, 교육지원청의 매입 의견을 무시하는 등 독단적인 매입형유치원선정위원회 운영을 들 수 있다. 2020-2021 선정된 매입형 사립유치원 8개 가운데 교육지원청에서 미흡과 부적정을 의견을 제출한 곳이 4개에 이른다. 교육지원청에서 2020-2021 선정 매입형 사립유치원의 절반이 매입이 미흡하거나 부적정하다고 의견을 제시됐다에도 불구하고 선정위원회는 이러한 현장 의견을 무시한 것이다. 앞서 지난 11월 10일 평택교육지원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된 바와 같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실시한 ‘경기도 내 도서관 이용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도서관정책과 김동주 과장에게 전달하고 앞으로 경기도 내 도서관 정책 수립 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2023년 8월 말에서 9월 초까지 경기도 내 도서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애형 의원의 요청으로 경기도의회에서 실시한 ‘경기도 내 도서관 이용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에는 기존 도서관에 대한 이용, 개선 사항, 만족도 등과 건설 중인 경기도서관에 대한 도민의 인지도, 공간 구성, 차별화 방안 등에 대한 도민의 의견이 담겨있다. 나아가 이애형 의원은 지난 11월 15일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제6조에 따라 제8기 경기도 도서관정책정보서비스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애형 의원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도서관이 조용히 책만 보는 최소한의 소음만 허용하는 공간에서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며 “도서관을 도민이 찾아가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도 내 도서관 이용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를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22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3년 소방관서 공무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영양, 조리, 미화, 청사관리, 부속실관리 등 다양한 업무로 소방 업무를 함께 해주시는 공무직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언급하며 “각자 맡으신 업무가 하나하나의 톱니바퀴를 이뤄 경기도라는 큰 수레를 원활하게 굴릴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영양·조리 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공무직원들의 업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박명숙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공무직원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3일 저녁 6시 30분 ‘탁재훈의 압박면접’ 콘텐츠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탁탁 TAKTAK’이 새로운 주중 예능 ‘슈퍼걸스 배틀’을 선보인다. ▲ 왼쪽부터 김지원, 박민정, 김우현, 김갑주, 고말숙, 김다정, 장은비, 조현영 슈퍼걸스 배틀은 11월 20일(월) 예고편을 통해 아름다운 열대 지역 바닷가에서 출연진들이 달리기를 겨루거나 물을 짜내는 등 궁금증을 키우는 미션 수행과 함께 화보 촬영 장면까지 보여줘 남성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악마의 입담’으로 이름 높은 탁재훈과 재치 있게 입담을 받아내는 시너지로 활약하고 있는 신규진이 진행을 맡았다. 이어 △2023 미스맥심 우승자 ‘김갑주’ △2018 미스맥심 준우승 ‘김우현’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 △걸그룹 시그니처 ‘김지원’ △걸그룹 해시태그 ‘김다정’ △유튜브와 각종 채널에서 어마어마한 구독자들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박민정’, ‘고말숙’, ‘장은비’ 총 8명이 출연진으로 나선다. 이들 8명은 슈퍼걸스 배틀이 시작되기 전 ‘노빠꾸 탁재훈’ 및 ‘탁탁 TAKTAK’ 채널에 출연해 최대 600만 뷰까지 기록한 바 있다. 출연진 라인업뿐만 아니라 베트남 나트랑 100% 현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소장 김형철, 이하 SPRi)는 SW를 둘러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2024 SW산업전망 컨퍼런스’를 11월 27일(월)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4 SW산업전망 컨퍼런스 행사 포스터 ▲ 2024 SW산업전망 컨퍼런스 카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2024 SW산업전망 컨퍼런스’는 소프트웨어 전문 행사다. ‘SW로 新기술·新산업을 창출하는 개척자(Frontiers)들’을 주제로, 미래 첨단산업과 전통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SW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SW를 둘러싼 주요 산업전망과 함께 기업전략 수립 및 정책 개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공유의 장이 될 컨퍼런스다. 기조 강연에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제트추진연구소(JPL-Caltech) 화성 탐사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총괄 제인 오 박사, HD 현대그룹 한국 조선 해양 디지털혁신실의 이태진 전무가 함께한다. 이어지는 전문강연에서는 KB국민은행 테크그룹, CJ대한통운 TES 물류기술연구소, 포스코 DX, 인코어드 소속 전문연사들의 강연이 진행되며, 끝으로는 이 행사의 주관기관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실천과 RE100(재생에너지100% 사용) 목표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 왼쪽부터 현대차 국내생산지원담당 김진택 전무와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최재범 개발사업부 본부장(전무)이 64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23일(목)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생산지원담당 김진택 전무와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최재범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PA는 전기 사용자가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사는 제도로, RE100 이행 수단 중 가장 널리 통용되는 방식이다. 재생에너지를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조달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현대차는 이번 PPA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울산 공장에 태양광 재생에너지 64MW(메가와트)를 조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만9000톤의 탄소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연간 1만5000km
(경인뷰) 과천시는 23일에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과천시 지역정보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승진 부시장과 김진년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지역정보화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2년 수립한 지역정보화 기존계획에서 제시된 전략계획 추진현황과 2023년 정보화사업 추진실적 및 2024년 계획 중인 정보화사업 내용 등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 계획 중인 과천시의 지역정보화사업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신청·지정 스마트 전자게시대 설치 스마트 청사안내 시스템 구축 청소년수련관 가상현실 체험공간 설치 등이다. 하승진 부시장은 “정보화분야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고견을 잘 수렴해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과천을 구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좋은땅출판사가 ‘덤벼라 조폭’을 펴냈다. ▲ 이종열 지음, 좋은땅출판사, 172쪽, 1만6800원 이 책은 이종열 저자의 콩트집이다. 각종 사회 문제에 슬기와 지혜로 맞서는 10편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조선 후기 판소리계 소설인 별주부전을 현대적 흐름으로 재해석한 ‘신 별주부전’이나, 어느 가상 인간의 선거 공약을 고백체로 전하고 있는 ‘가상 인간 대선 출마하다’ 등 통통 튀는 상상력과 내밀하게 깃든 문제 인식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작품들도 톡톡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불황에 빠진 자영업자의 애환을 동물 다큐멘터리로 표현한 ‘표범과 사슴 그리고 봉구’, 가난으로 인한 가족의 해체와 화해를 펼쳐낸 ‘가출’, 권선징악을 재치 있는 상황으로 그린 표제작 ‘덤벼라 조폭’, 현 사회의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고 있는 ‘일장춘몽’, 학교폭력에 대한 복수를 시원하게 풀어낸 ‘용역회사 올드보이’, 국가적 참사 이후 남은 자들이 서로를 위한 마음으로 회복해 나가는 ‘봉임이’까지 강렬한 메시지와 다채로운 서사, 깊이 있는 정서가 정교하게 결합된 작품들이 담겨 있다. “죽기로 싸우면 살 것이고, 살기로 싸우면 죽을 것”(42쪽)이라는 ‘덤벼라 조폭’
한국민속촌은 X세대가 등장하는 추억의 겨울축제 ‘청춘여행8892’를 2023년 12월 2일(토)부터 2024년 3월 10일(일)까지 진행한다. ▲ 한국민속촌 ‘청춘여행 8892’ 겨울축제 썸네일 ▲ 한국민속촌 밴드공연 ▲ 한국민속촌 ‘그때 그 시절’ ‘청춘여행8892’ 축제를 위해 한국민속촌은 우리나라 대중문화 패러다임의 혁명적인 기간인 1988~1992년을 재현한 18종의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겨울축제 스페셜 이벤트 4종(△청춘 소개팅 △벨튀 ‘신문배달’ △깜짝 몰래카메라 △대학입학 학력고사)은 X세대 콘텐츠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진행하는 ‘청춘 소개팅’은 현장에서 관람객을 섭외해 소개팅을 진행한다. 중간에 난입해 소개팅을 훼방하는 캐릭터들의 깨알 상황극이 폭소를 안긴다. 1991년 시청률 70%를 넘겼던 역대급 TV프로그램을 재현한 ‘깜짝 몰래카메라’, 한국민속촌 대표 콘텐츠 ‘벨튀: 신문배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포토전시존 5종(△민속지하철 △민속고등학교 △민속고 동아리방 △민이네 문방구 △동네 골목)은 당시의 시대 분위기를 정확하게 재현했다. 그 시절만의 향수를 품은 지하철 좌석 포토존·회전 게이트 포토존이 있는 ‘민속지
(경인뷰)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3일 내년도 경제분야 핵심과제 공유와 추진 전략를 논의하기 위해 경제부지사 산하의 모든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하는 투자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전략회의는 민선8기 이후 운영 중인 경제위기 대응 중심의 비상경제점검회의, 민생대책자문회의와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과 청년정책 등 미래성장 정책의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회의로 분기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내년도 경제·산업전망에 대해 전문가 발표를 듣고 각 실국과 공공기관의 핵심사업들을 공유하고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하나금융경제연구소 황규완 산업생태계 팀장은 코로나 이후 중소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산과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가 악화되는 등 기초체력이 약화됐다고 설명하고 산업 동향과 산업 지형도 변화를 중국·환경·기술 등 요인별로 분석하고 주요 산업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내년도 경제분야 핵심사업은 민생경제 안정과 경기진작, RE100 추진,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사회적경제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선정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에서도 시군 연계형 특례보증 신설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경인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위원장과 만나 특례사무 이양 심의를 앞당기는 등 특례시가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적극적인 지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과 함께 우 위원장을 만났으며 이 자리에는 지방시대부위원장인 이정현 전 의원이 함께 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종전 자치분권위원회와 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시책과 과제를 총괄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심의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4개 특례시 시장들은 지난 7월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특례사무 이양 등의 심의에 속도를 높여 특례시 현안을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로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이상일 시장은 인구 100만명이 넘는 특례시 행정은 광역시·도의 사무와 거의 같기 때문에 행정적·재정적 자율성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4개 특례시는 지난달 행안부, 지방시대위원회와의 실무 논의를 통해 57개 기능사무에 관한 권한을 특례시로 이전해 달라는 것을 심의 안건으로 제출한 상태다. 특례시가 당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