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23일 열린 경기도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홍보 체계를 개선해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 인터넷뉴스인 경기뉴스광장의 홍보내역을 보면 도 670건에 비해 도의회는 5%에 불과한 37건에 불과하다”며 “도의회의 홍보 비중을 좀 더 늘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도정소식지인 ‘나의 경기도’의 편집위원회가 1년에 단 한 번만 열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매 호마다 위원회 구성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마련해 보다 나은 도정소식지가 구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영기 의원은 “1400만 경기도민 가운데 도정소식지 웹진을 받는 구독자가 3천여명에 불과한데 너무 부족한 숫자”며 “도민 대상 웹진 구독자를 늘리고 도의원에게도 관련 내용을 전달해 도 소식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원일 홍보기획관은 “편집위원회의 의견을 더 듣도록 하고 웹진도 강화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외에 김영기 의원은 “중요한 내용을 홍보시 광고비로만 쓸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23일 인천광역시청소년문화센터‘다락’을 방문했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김종득 위원장 등 문화복지위원들은 다락홀,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스터디룸, 힐링룸 등의 시설들을 이근화 센터장 등 직원들과 함께 둘러보며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느끼고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은 이 센터장에게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환기 및 냉난방 문제 등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득 위원장은 “청소년문화센터가 인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인천시가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며 “센터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생활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당초 문학경기장에 위치했으나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2014년 현재의 예술회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은 오늘 23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도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영흥숲푸르지오 아파트 부출입구의 개설 민원과 관련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채 의원은 도시계획과에 2019년 수원시도시계획위원회에서 상당한 교통수요가 유발될 것으로 예측해 출입구 2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교통영향평가에 반영되지 못한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1,500세대가 넘는 아파트단지의 주출입구가 하나라는 점과 영흥공원 방문객과 맞물려 입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7개의 부서가 논의했음에도 원론적인 이야기만 되풀이하고 있는 부분을 비판했다. 특히 비상시에 사용해야 하는 부출입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사례를 제시하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현 상태를 행정에서 더 이상 방관하지 않고 교통영향평가의 재검토 등 법적·행정적·부서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나아가 채 의원은 “행정에서는 3~4년전 교통영향평가 결과만을 내세운 채 많은 주민들의 고충을 외면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잘못된 것은
(경인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3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안산시 한파쉼터와 옥외 건설 공사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 부지사는 먼저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안산시 고잔동 한파쉼터를 방문해 난방기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추위에 약한 어르신들은 야외활동을 주의하시고 따뜻한 한파쉼터에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한파 대비 근로자 안전대책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부지사는 “겨울철 공정을 맞추느라 무리한 콘크리트 양생과 용접작업 등을 서두르다가 작업관리 소홀로 질식사, 화재·폭발에 의한 인명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관심을 갖고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 부지사는 지난 20일 용인시 신갈동에 위치한 제설 전진기지를 찾아 대설 대비 대응 상황을 살펴보는 등 경기도의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경인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2023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및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경청을 말하다” 공모전을 진행해 ‘가족문화감성 프로젝트 월간수련원’ 프로그램이 수상을 했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은 ‘2023년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우수시설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을 수상 했다. 이번 상은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활동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었음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리더십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를 높이 평가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안병석 원장은 "이 상은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과 애정 있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의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제13차 농업인 포럼에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화성시의 미래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지역 농협 조합장, 관내 농업 관련 단체장, 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축산물 유통혁신 등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이상국 작가가 ‘유머로 소통하고 행복愛 빠지다’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김상중 발안농협 조합장은 “화성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마련을 위해 고생해주신 농업인 여러분과 화성시 농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정명근 화성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농업 생산량이 높은 것은 우리 시 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단결하며 농업 발전에 힘써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를 만들어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에 위치한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박세훈 K-water 시화사업본부장을 만나 화성국제테마파크 및 자동차테마파크 조성 등 송산그린시티 내 현안 및 공약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정 시장은 “성공적인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위해 철도 인입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은 필수”며 “향후 주민들 입주 시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단계부터 도로 및 철도망 검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송산그린시티는 서부권 테크노폴의 거점이 될 산업단지를 포함하고 있다”며 “산학연계, 창업, 연구 등의 산실로서 일자리와 즐길 것이 풍부한 글로벌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측지구에 계획 중인 리조트, 골프장 등을 활용한 관광특화지구를 조성해 글로벌 체류형 관광·해양·문화 특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박세훈 시화사업본부장은 “화성시 광역교통계획 등 요청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화성시와의 협력으로 차별화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은 11월 23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현 이룸학교인 ‘꿈의학교’와 같은 보조금 사업의 문제를 지적하고 운영 결과의 사후 검증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꿈의학교란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학교밖 교육활동을 말한다. 2022년 공모를 통해 경기도 꿈의학교에서 개설된 강좌는 1,982개였다. 먼저 오세풍 의원은 2022년에 운영했던 한 꿈의학교 사례를 언급하면서 운영결과보고서를 통해 분석한 문제점을 하나씩 지적했다. 오의원은 이 운영자가 장비임차비로 해당 장비를 구입하는 경우보다 많은 비용을 지출했고 장비 임차기간이 48일인데 실제 학교 운영기간은 13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운영자 대표인 A씨와 보조강사이자 장비대여업체 대표인 B씨에게 강사비, 보조강사비, 장비임차비 등의 명목으로 전체 사업비의 72%가 집행됐다며 두사람은 특수관계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의원은 꿈의학교 운영자로부터 운영 결과를 제출받으면 사업계획과 실제 운영 실적이 일치하는지와 사업비가 목적에 맞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경혜 의원은 23일 홍보기획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 실적용 구독자수 늘리기 보다는 경기도의 실질적인 콘텐츠 소비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경혜 의원은 “타 광역시도 보다 구독자수가 적은 경기도 채널이 최근 두달간 구독자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기프티콘 지급에 따른 이벤트의 결과일 뿐이다”고 설명하며 “22년도에도 2천만원을 들여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구독자수가 줄었다” 며 일시적인 구독자 수 증가에만 매달리는 홍보기획관의 실적지향 업무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원일 홍보기획관은 “GTV의 콘텐츠를 보다 많은 도민에게 알리고자 이벤트성 방법을 시도했다”고 인정하며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실질적인 콘텐츠 소비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GTV가 단순한 이벤트로 구독자수를 늘리는 수치 경쟁은 지양되야 한다”고 지적하고 “경기도의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콘텐츠의 질과 다양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소통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은 11월 22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팔당호 수질관리와 물산업 육성 방안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문병근 의원은 “팔당호 내 쓰레기 적재와 녹조 등 관련 문제들이 언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녹조현상과 홍수로 수질이 가장 좋지 않은 여름철에도 검사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음용수로 활용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더욱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 도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문병근 의원은 “현재 물산업 육성 지원 대상의 범위가 매우 넓다”며 “산업기준분류표상 물산업 보다는 플랜트 산업에 가까운 분야를 ‘물산업 육성’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검토와 함께 물산업에 대한 정확한 기준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용욱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현재 물산업 육성 지원을 받고있는 기업은 생수 등 물 관련 제품 제조업이 대부분이다”고 설명하며 “일부 시설 및 엔지니어링 관련 업체에도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지적해주신 부분 관련 규정을 재검토 하겠다”고 답변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중국 상해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석해 중국 주요 크루즈 선사·여행사 대상으로 중국 크루즈 및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상해 크루즈 포트세일즈’는 중국의 주요 선사 및 여행사 40여개 기관과 직접 상담하는 행사로 MSC 크루즈, 블루드림 크루즈, 아도라 크루즈, 바이킹 크루즈, 로얄 캐리비언 등 중국발 크루즈를 운행하는 주요 선사들이 참여한다. 또 중국의 크루즈 여행사인 상해춘추국제여행사, 천진진여크루즈유한공사, 우시강남국제여행사 등이 참여했다. 인천시와 각 공사는 본격적인 중국발 크루즈 증가에 대비해 여행사와의 비즈니스 상담, 선사들을 대상으로 한 기항지 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 중국 네트워크 구축,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중국 크루즈 항만 현장을 확인했다. 인천시는 중국의 크루즈 선사·여행사를 대상으로 K-드라마 촬영지, 체험 관광지, 입항 행사, 국내 최대규모 크루즈 터미널 안내 등 인천 관광의 다양한 매력과 크루즈 관광지 인천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인천이 크루즈 관광 산업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또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1월 23일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시장은 송석준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과 면담을 하고 서삼석 예결위원장실, 송언석 예결위 간사실, 기동민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실, 신동근 예결위원실, 배준영·유동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국비 반영 건의사업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행사 등 10건, 619억원이이다. 박 부시장은 “지역 균형발전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함께 제물포르네상스 등 민선8기 주요현안과 핵심공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예산이 국회에서확정될 때까지 적극 대응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예산안에 대해 국회 예결위 심사 단계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 및 예결위원 등과의 전략적 공조를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비 반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