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노동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위원회”의 실질적 운영을 요구했다. 이용호 의원은 관련 논문 및 인권위 자료를 근거로 전국 노동자의 33%에서 42%를 차지할 정도로 상당수 노동자가 감정노동자이며 경기도에는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가 있지만 집행부의 실행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조례 제14조 제1항은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이용호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노동 전담 조직을 노동국으로 승격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앞으로 5년간 안전한 노동 일터, 촘촘한 노동 복지, 노동 권익 보호 강화, 노동정책 추진 기반 강화의 4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고 전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예산확보 및 노동환경개선을 당부했는데 지켜지고 있는지” 질의했고 금철완 노동국장은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용호 의원은 지역별 노동상담소의 불균형 문제, 북부지역
(경인뷰) “뮤지컬 음악에 ‘Any dream Will Do’라는 노래가 있는데 어떤 꿈도 이뤄질 것이라는 뜻이다. 여러분 각자가 지닌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면 꿈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시장실에서 ‘꿈이룸 학생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 나라와 용인의 미래를 밝게 개척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인터뷰를 위해 시장실을 찾은 강인찬·서하윤·김수현·최서영 학생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학생기자단이 본인 소개를 해 달라고 하자 이 시장은 “약 25년 동안 중앙일보에서 정치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그러다 국회의원, 시장이 되어서 일을 하고 있지만 다시 태어나도 기자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매우 힘든 직업이지만 사회의 창과 같은 역할로 사회의 여러 모습과 소식을 알려서 많은 이들이 사회라는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개인과 공공 이익의 조화를 추구하도록 기여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이상일 시장에게 시장이 꿈꾸는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캐
국내 메타버스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2023 성남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11월 22일 성남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메타버스 정책 방향과 기술의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 2023 성남 메타버스 컨퍼런스 포스터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성남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2일 오후 14시 밀리토피아 호텔 성남에서 ‘2023 성남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열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의 결합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뿐만 아니라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최신 메타버스 기술의 개발 현황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장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시키다’를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메타버스의 최신 동향과 발전 전망을 공유한다. 아울러 생성형 AI 시대에 인공지능이 메타버스와 어떻게 융합될지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관련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에 대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도 진행한다. 강연에 앞서 투피 살리바 IEEE 글로벌인공지능표준위원회 위원장은 ‘생성형 AI,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시키다’를 주제로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경강선 연장사업, 시 청사 주차난 해소 대책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먼저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광주 삼동역에서 분기해 모현∼포곡∼이동∼남사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 사업은 처인구는 물론 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가산단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특히 지난 대선 때 대통령 공약 사항이었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현재 중앙부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와 용인시는 중앙부처와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추진내용과 향후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 두 번째로 용인시청사 주차난 해소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이 파악해 본 결과 현재 문화복지 행정타운에 1139면, 노상 및 하천 주차장 389면으로 총 1528면이며 이가운데 1286면이 민원인 전용구역이고 고작 242면이 직원과 관용전용 주차 가능 면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직원 등 정기 주차등록 차량은 3715대로 직원·관용 전용 주차장 242면에 3715대가 주차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냐며 청사 주차난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민원인, 직원 모두의 불편이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생태계교란식물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과 플렛폼시티 개발이익금 관련 질의를 했다. 신 의원은 먼저 지난 7월 제27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식물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4개월이 지난 며칠 전 당시 드론으로 촬영하고 사진을 찍었던 장소에 다시 가서 확인한 결과 생태계교란식물은 일부만 제거되었을 뿐 거의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엄청난 양의 씨앗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2024년 예산도 일부 조정됐을 뿐 생태계교란식물 확산 방지를 위한 변화가 없음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국제자연보존연맹에 따르면 산업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30년 내 지구 전체의 생물종의 25%가 멸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도 당장 부작용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회피할 순 없는 일이라며 용인시의 미래 환경을 생각한다면 생태계교란식물 확산 대책 마련 논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용인시 전역에 분포한 생태계교란식물의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확산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속적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2일 물가 안정 콘셉트로 기획한 PB용기면 ‘유어스면왕’(이하 면왕)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GS25, 물가안정 PB용기면 ‘유어스면왕’ 출시 ‘면왕’은 편의점 유사 NB 용기면(소컵 기준, 86g) 대비 중량은 22% 늘리고 가격은 1000원 아래로 낮춘 것이 특징인 상품이다. GS25는 면과 건더기를 넉넉히 증량하는 방식으로 ‘면왕’ 중량을 105g까지 키웠다. 가격은 GS25 용기면 최저가인 990원으로 최종 구성했다. 각종 할인 혜택을 적용할 시 ‘면왕’ 가격은 600원대까지 낮아진다. GS25의 구독 서비스 ‘우리동네GS클럽 한끼’(20% 할인)와 통신사 제휴 할인(최대 10%) 등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은 300원 할인된 최저 6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장기화된 고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물가 안정 상품인 ‘면왕’ 기획에 나섰다. 물가 안정의 실질적 수혜 범위를 늘리고자 한국인의 소울 푸드로 꼽히는 라면을 우선 기획 상품으로 선정해 출시하게 됐다. GS25의 11월(11월 1일~20일) 데이터 분석 결과에 의하면 △공간춘(대용량) △점보도시락(대용량) △오모리김치찌개라면(프리미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11월 23일(목)~24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2023 전국민주시민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2023 전국 민주시민교육 박람회 포스터 ‘전국민주시민교육박람회’는 올 한해 사업회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단체들이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사업회는 박람회를 통해 단체들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서로의 비전과 다양하고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에 대한 서로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 참여 단체 21개 팀과 초청 단체 등 총 28개의 시민교육 활동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에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북한 이야기를 나누며 평화 감수성을 높인 경기평화교육센터의 ‘줌인(zoom in) 맛있는 평화’,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주제로 거리 퍼포먼스를 진행한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의 ‘권리를 찾는 기후위기 마임극’, 월경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여성환경연대가 진행한 토론형 교육과 워크숍 등 민주시민교육 관련 단체들의
(경인뷰) 여주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회의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전국의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이번 여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시장상인회와 소상공인 등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은 물론 지역주민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여주시민들의 다양한 불편 사항 해소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상담 신청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당일 현장 접수로 이루어지며 상담을 희망하는 여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따끈따끈 청센 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센 베이커리’ 프로그램은 여주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마카롱 및 구겔호프 제작 쌀케이크 및 아이싱쿠키제작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베이킹 클래스 개설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베이커리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22일부터 18세~39세 이하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며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청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게 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베이커리에 대해 배우며 따뜻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끈따끈 청센 베이커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6일 유관기관 종사자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예방교육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로 진행됐다. ‘보고·듣고·말하기’란 자살고위험군이 보내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고 자살에 대한 내면의 이유를 듣고 자살위험성 확인과 안전하게 돕기 위한 전문기관에연계하는 자살예방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자살고위험군의 위험신호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기관 간 연계 및 조기발굴의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과 생각이 바뀌게 됐고 앞으로 자살고위험군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하는지 알게 되어 실무에 적용할 수 있어 좋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경인뷰) 20일 여흥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알타리김치 50여통을 여흥이네 나눔김칫독에 담아 여흥동에 기탁했다. ‘여흥이네 나눔김칫독’ 사업은 여흥동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11월 한달동안 김장김치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개인, 단체에서 기부하는 김장김치를 나눔김칫독에 채워 전달하는 사업이다. 임창업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임을 확인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 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해마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김장김치는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BTO 사업, 수질환경, 대중교통, 보행환경 개선 및 통학로 개선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마성초등학교 인근의 협소한 도로폭과 불법주정차로 화재 발생 시 소방자동차 진입로 확보가 어려워 소방당국의 신속 대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며 지난 14일 화재 모의시험을 실시한 결과 예상대로 소방당국은 소방자동차 진입에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화재 모의시험에서 소방자동차가 진입로와 회차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는 마성초로 연결되는 진입로 대부분이 8m 미만으로 좁기 때문이라며 학교는 준다중이용시설에 해당돼 현행법상 건축법시행령 제41조에 따라 소방자동차의 접근이 가능한 통로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계획시설 도로의 정비와 가각전제 확보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성초등학교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계획을 갖고 있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용인의 대중교통은 2004년 분당선 임시역 보정역이 생기며 보정역 이용을 위한 버스 노선, 2011년 신분당선 개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