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4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이천시 재정상황과 본예산 편성사항을 설명하고 수요응답형버스 똑버스 개통 도심지 지중화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시는 현안사업과 예산요구액은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에 2024년 법인지방소득세 등 세입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어 본예산안 규모를 많이 조정한 것을 설명하고 시의원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와 함께 12월에 개통되는 똑버스와 지중화사업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의원님들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오늘도 안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질의답변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지난 18일 ‘제34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수상한 10팀과 대회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CJ문화재단 제공)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8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제34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이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경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CJ문화재단은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대중문화 영역의 젊은 창작자들을 발굴해 한국 문화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에 故유재하의 예술성과 도전 정신을 기리며 신예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취지에 공감해 지난 2014년부터 대회 후원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유재하, 꿈의 조각들’ 전시회를 사전 행사로 개최하며 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전시회는 천재 뮤지션 유재하가 실제 사용했던 악기와 개인소장 LP 음반 등 짧지만 굵직했던 그의 음악 인생과 업적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료를 포함해, 유재하 음악장학회의 역사와 그의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 앨범 등 유재하가 남긴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
(경인뷰) 경기도의회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도자재단의 저조한 내부 고객 만족지수를 지적하며 재단 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21일 이 의원에 따르면 한국도자재단은 지난해 특정감사에서 채용 및 계약 위반, 복무 규정 미준수 등 총 6건을 지적받았다. 또 지난해 경영평가 결과 전년 대비 2.29점 하락한 84.40점으로 종합 등급 다등급을 받았다. 지표별로는 전년대비 ‘리더십 및 전략’ 9.18% ‘경영관리’ 1.96% ‘주요사업 성과’ 5.88% 각각 하락했다. 이석균 의원은 “내부 고객 만족지수는 직장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높다는 방증”이라며 “조직 내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관광공사에는 전국적인 ‘빈대 포비아’ 현상을 언급하며 공사 차원의 세심한 역할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차원의 빈대 대책본부를 꾸려 방역에 나서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경기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경기 관광 일선에서 관광객들을 마주하는 관광공사와 경기도가 협력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경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14회 한국화장실문화축전’발전 유공으로 의왕도시공사 최정범 대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수개월간 관련법과 내·외부 사례 검토를 통해 선제적으로 한국화장실문화품질 인증 획득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 각종 체육시설 개선 등을 실시해 사전 안전 예방 활동 및 시설물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수상자 최정범 대리는 백운커뮤니티센터 준공 때부터 근무하며 재난 및 시설물 운영, 각종 체육시설 개선, 내·외부 협조를 통한 센터 대외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수상한 의왕도시공사 최정범 대리는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의 행복을 위해 팀원들과 함께 고객이 만족하는 안전한 시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업무에 임한 우리 직원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친절
(경인뷰) 도의회 부의장 남경순은 11월 20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인해 경제노동위원회로 이관되고 7월부터 8월까지 수원시 등 13개 시·군 16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현장 방문을 언급하며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가 도입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사업이지만, 사업내용과 관리소 운영 현황을 들여다 본 남경순 부의장은 “재정투입 대비 효과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게 됐다”며최근 3년동안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설치 운영에 투입된 사업비가경기도와 시·군비 매칭 5:5로 2021년에는 30,253,766천원,2022년에는 35,886,356천원, 2023년 35,409,540천원에서 지난 추경때 7,025,754가 감액된 28,383,786천원으로 3년 동안의 예산을 합치면구백사십억이 넘는 큰 규모의 사업이다. 또한, 문제는 과대한 사업비 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차별화된 특화사업 발굴은 없고 실효성 없는 사업, 복지 분야 등 타 기관부서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사 또는 중복사업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사업비는 총 예산의 1%되지 않고 99%가 인건비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친환경 걷기 생활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희망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도시공사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많은 시민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왕곡천과 백운산 솔밭 길을 지나 다시 돌아오는 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두발로 Day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탄소중립까지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으로 친환경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 마지막 두발로 Day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가치 있는 걷기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24년 본예산심의 전 한정된 예산에서 최적의 집행 효과를 찾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이 재강조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2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노동국, 사회적경제국,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의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사업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와 신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기회과의 청년 사업은 대규모 예산 대비 일부 연령이나 제한적인 대상만을 지원함으로써 상대적 차별과 특혜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다음으로 전체 노동자의 42%가 감정노동자라고 본다면 노동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임을 피력했다. 그리고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의 운영 및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길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경제원의 수의계약 현황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타지역과의 계약 건수에 대해 유감을 드러냈다. 김 위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부곡동방위협의회 소속 위원 20여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구역을 나눠 부곡중앙로와 덕영대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최근 강풍으로 거리에 쌓인 낙엽들을 청소하는 등 빗물받이 주변을 꼼꼼히 살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김순석 부곡동방위협의회장은 “대청소로 거리가 깨끗해져 뿌듯하고 지속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부곡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사전예찰과 꾸준한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겨울용 내의와 이불, 방한 양말 등을 대상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겨울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위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포일해맑은 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6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포일해맑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원 내에서 진행한 ‘해맑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를 희망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했다. 장상희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이나 장난감을 서로 바꿔쓰고 나눠쓰며 생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신 어린이집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모인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7일 영화를 통해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외국인주민 인권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외국인주민 상담·지원 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 공무원, 내·외국인주민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영화제 상영작은 올해 6월 개봉한 피터 손 감독의 ‘엘리멘탈’로 고향을 떠나 이주한 불 원소 캐릭터와 물 원소 캐릭터가 서로의 배경과 문화적 차이를 알아가며 공감하고 이해하게 되는 내용이다. 영화 상영에 이어 ‘해설이 있는 시네마 공감 강의’도 마련돼 영화 속 다양성의 공존과 이해 등에 대한 강평을 통해 다문화 사회와 외국인주민 인권에 대한 관심은 물론, 인권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에게 친근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외국인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을 넘어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배달노동자 안전지킴이들이 지난 16일 행복나눔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배달노동자 50여명을 ‘움직이는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들은 안전배달문화 조성과 교통법규 준수, 불량노면 신고 배달 중 취약 가정 발견 시 신고 조치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안산시라이더복지공제회 등 4개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전지킴이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본업을 잠시 미루고 홀몸 어르신 등 이동이 힘든 취약계층 20가구에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만든 김장김치를 직접 골목마다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안전지킴이는 “직업 특성상 안산의 지리를 잘 알고 좁은 골목길도 문제없이 배달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