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20일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특산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주민편익시설로 마련된 파-3 골프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약 400만원의 자선골프 모금액을 모아 백령도의 특산물인 까나리액젓과 미역, 약쑥을 구입해 도서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도서지역의 어려움을 같이하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장으로 구성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가 7월 24일부터 올해 하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1월에 상반기 신청에 이어 이번에는 하반기 신청을 받는 것이다. 이 사업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만 18세 여성청소년 약 9천900여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1월 상반기 지원이 시작됐다. 접수대상은 7월 1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청소년이며 접수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다만,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여성가족부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과 중복지원은 안된다. 또 지난 1월 상반기 신청자는 이번에는 재신청하지 않아도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 3천 원이며 하반기 6개월분인 7만 8천 원이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원금은 생리용품만 구입할 수 있는 여성청소년 전용 ‘인천e음카드’로 입금된다. 스마트폰 ‘인천e음’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51만3천 건, 3,87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148억원이 줄어든 규모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부과되는 지방세로 올해 6월 1일 현재 사실상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부과된다. 지난해 7월 인천시가 부과한 재산세는 143만8천 건, 4,020억원이었다. 시는 지난해 보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이 감소한 원인을 개별·공동주택 가격하락 및 공정시장가액 인하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이며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납부, ARS 카드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창열 시 지방세정책담당관은 “납부 기한인 7월 31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 부과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이용자의 관점에서 아이사랑꿈터를 홍보하면서 양질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확보할 목적으로 ‘꿈터맘 홍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3일부터 8일까지 ‘꿈터맘 홍보단’모집에 총 96명이 지원했고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홍보단을 대상으로 7월 14일에 위촉과 향후 역할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홍보 단원은 앞으로 한 달여간 아이사랑꿈터의 놀이 공간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본인만의 방식으로 개인 SNS 계정에 소개하고 양육자의 입장에서 생생한 이용 경험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활동이 마무리되면 우수 활동자에게 별도의 시상도 예정돼 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홍보 단원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개성 있는 홍보 활동을 보여주길 바라며 이를 통해 아이사랑꿈터의 매력이 영유아기 양육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돼 꿈터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아이사랑꿈터’는 가정 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집 가까운 곳에서 만0~5세 영유아가 양육자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군·구 및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건립 담당자들과 함께 주민 편익 시설을 갖춘 자원순환센터와 폐기물 감량화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 친화적인 편익시설 건립과 폐기물 감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18일에는 아산 환경과학공원과 평택 오썸플렉스의 주민 편익 시설을 찾은 데 이어 7월 20일에는 양주시 자원회수시설과 성남시 판교 환경에너지시설을 찾았다. ‘인천시-군·구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태스크포스’ 및 ‘인천시–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건립 협업 태스크포스’의 일환으로 현장 견학 및 현안 회의를 함께 추진했다.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장영실과학관, 생태곤충원, 굴뚝 전망대 등 주민편익 시설이 운영되고 있는데, 연간 약 25만명의 주민들이 찾고 있다. 평택 오썸플렉스는 수영장, 찜질방, 야구장, 골프장, 가상현실체험관 등 다목적 스포츠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아산 자원순환센터는 도로 설치와 함께 곤충원, 과학원 등 환경과학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수용성을 함께 충족시켜 지역 갈등을 해소했다. 양주시 자원회수시설과 성남시 판교 환경에너지시설은 에
(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년간 동결된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내년부터 수도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상수도 사업의 운영 적자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시는 2013년 이후 수도요금을 동결했으나, 독립채산제로 운영 중인 상수도 사업의 적자운영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본부는 20일 상수도 요금체계 개선 및 현실화를 위한‘인천광역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입법 예고된 개정안에 따르면, 상수도 요금을 2024년과 2025년 2년간 14.5%p씩 현실화해 상수도 사업 운영수지를 개선하고 일반용과 욕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를 적용해 공평한 요금체계로 개편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는 요금을 감면한다. 본부는 개정안에 따라 요금을 현실화할 경우, 3인 가구의 한 달 사용요금은 현재 8천460원에서 1년 차인 2024년에는 9천720원, 2년차인 2025년에는 1만1천160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가정용 1톤 : 470원→ 540원→ 620원 3인 가구 한달 사용 : 현행 8,460원/월 → 1년차 9,720원→ 2
(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 수돗물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인천하늘수 홍보 슬로건·캐릭터명 공모전’을 실시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22일 선포 1주년을 맞은 인천 수돗물의 새 브랜드‘인천하늘수’의 비전을 담은 홍보 슬로건과 친근한 모습으로 단장한 인천하늘수 캐릭터 이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됐는데, 슬로건 부문 443건, 캐릭터명 부문 583건으로 총 1,02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1~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건강한 수돗물만들기 위원회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부문별 3개 작품을 선별한 후 시민 선호도조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받은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시민 선호도조사에는 총 3,929명의 인천시민이 참여해 당선작 선정에 의견을 더했다. 시민 선호도조사 결과, 슬로건 부문은 투명하고 청명한 하늘을 닮아 티 없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함축한 “하늘을 담은 순수, 인천하늘수”가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Hi, High, 인천하늘수”와 “내 안에 투명한 하늘을 채운다, 인천하늘
(경인뷰)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23년 하반기부터 검단 및 청라 지하철 연장선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현장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평가 미달인 건설 현장에는 페널티를 부여할 예정이다. 검단 및 청라 연장선 10개 공구에 대한 평가는 연 2회 실시하며 평가 결과 우수현장으로 선정될 경우 인센티브로 시장 표창 수여 및 정기 점검 1회를 면제하고 평가 미달인 현장은 페널티로서 불시 전문가 특별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방법 및 절차는 최종 의견 수렴을 위해 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관리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건설공사 참여자가 참석한 평가 및 토론회를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에 개최해 확정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건설사고 발생 건수, 모의훈련 적정성, 안전 점검 지적 건수, 관리자 교육 이수 실적, 안전 보건 관리자 변경 등 객관적 평가 5개 항목과 안전관리 활동 노력에 대한 주관적 평가 1개 항목으로 실시한다. 조승환 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전관리부장은 “발주처의 건설공사 현장점검 지양을 내용으로 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고용노동부 유권해석 결과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2023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를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있는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올해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는 공동주택 단지별 특성에 맞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법과 관련된 교육은 물론 공동주택 관리 종자사 인권 존중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단지를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석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해 1일 2시간 과정, 총 11회로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총 2차시로 구성되며 1차시에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2차시에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와 법령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단지는 8월 11일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11개 단지를 선정한다. 이양호 시 주택정책과장은 “입주민들이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단지의 참여를 바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공동
(경인뷰)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복합미디어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ESG경영 실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주요사업인 환경과 양성평등을 접목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자원순환 사업 활성화 지원 여성과 아동 환경교육프로그램 협력 양성평등 문화조성 협력 기관별 ESG경영 공동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환경관련 컨텐츠를 접목해, 2045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협력하겠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ESG경영 추진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양성의 목소리가 반영된 환경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스마트 여행 앱 ‘인천e지’가 편리함에 혜택을 더해 돌아왔다. 취향에 맞는 인공지능 여행 추천, 로컬 모빌리티 예약·결제, 주요관광지·맛집·숙박시설·교통·이벤트 등 다양한 인천 여행정보를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여온 인천e지가 하반기 지역축제와 이벤트를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이용객의 혜택은 더욱 늘리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26일부터 8월23일까지 약 한 달간 ‘인천e지 앱 출시 2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앱 출시 2주년 감사이벤트는 지역상권을 연계한 쿠폰 이벤트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앱 이용객의 실질적인 여행경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인천e지 앱 가입회원에게 개항장 일대의 카페·식당·쇼핑·체험 등 업종별 사용이 가능한 인천e지 모바일 쿠폰팩을 제공하며 쿠폰 사용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상권방문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네이버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인다. 전통시장과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8월부터 진행한다. 인천 내 13개 전통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스탬프
(경인뷰) 인천광역시에서 19일 인천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인천시 학예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군·구 내 전체 학예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워크숍은 학예사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인천시 시정혁신단이 신규 시정혁신과제로 ‘공립박물관 운영 효율화 제고’가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 공립박물관의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박옥진 시 문화예술특보가 인천 공립박물관 운영 효율화를 주제로 공립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이 인천 공립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조사연구 분야를 강화해야 한다며 박물관의 조사연구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인천시 관내 공립박물관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박물관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공립박물관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