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난 26일 성호공원 소운동장에서 진행된 ‘제1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 활동을 펼쳐온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원 및 가족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단체줄넘기 등의 종목과 함께, 어린이 훌라우프, 노래자랑 등 방범대원들이 오랜만에 가족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일 진행되는 야간 방범 활동에 노고가 많은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의 단결력을 키우고 적극적인 방범 활동을 이어갈 원동력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 16개 지대로 구성된 상록구 자율방범대는 지난해 8월 ‘묻지마 범죄’ 대응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특별 범죄예방 방범순찰 활동을 벌인 바 있으며 매일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3일 보건소 관리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매년 재가암환자의 안정과 정서적·신체적 치유를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원예실습과 노래교실, 자조모임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먼저, 심리적 안정감 고취를 위한 원예실습, 우울 및 고립감 해소를 위한 노래교실, 자발적인 자조모임을 통해 환우와 가족들 간 암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오랜만의 외부 활동을 통해 기분 전환도 되고 가족들과 돈독해지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재가암환자와 가족의 정서적·신체적 치유를 돕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가 진행하는 재가암환자 마음 치유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 1회씩으로 운영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시 소속 공무원 및 산하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호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이민청 유치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민정책연구원과 협업해 문화의 다양성 및 이민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24일 30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공동대표와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강연으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가치확산 △국가 이민정책의 이해 및 동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는 전국 최초의 상호문화도시로써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의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상호문화 다양성 증진을 통한 내외국인 갈등 해소 및 소통 향상, 이민정책에 대한 교육으로 이민청 유치에 힘쓰고 있는 안산시가 꼭 이민청을 유치할 수 있도록 안산시 공직자들과 산하기관 종사자들이 먼저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5일 김홍도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미술관 옆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미술관 옆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안산시립합창단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안산시 내 대표 문화시설 중 하나인 김홍도미술관을 활용해 미술 작품과 어울리는 합창 작품들로 꾸민 기획공연이다. 박지훈 상임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브람스 ‘사랑의 왈츠’을 시작으로 조성은 작곡가의 ‘못잊어’, 박지훈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흔들리며 피는 꽃’, ‘담쟁이’ 등 감미로운 한국 가곡 작품으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에 쉼을 더하는 시간이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안산의 대표 문화시설인 김홍도 미술관을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득 채워,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객과 안산시민에게 문화적으로 힐링과 쉼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김홍도미술관 제2전시관에서는 ‘안산시 기증작가展 장성순·성백주‘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음식점의 주방 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개모집 된 관내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주방 정리수납 전문가가 업소별 현장을 방문해 사전 진단 및 교육을 실시한 후 업소별 환경과 여건에 맞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주방 정리수납 전문가는 △냉장고·식재료 창고 정리 정돈 △식재료의 종류별, 보관 방법별 정리수납 및 표시 등 직접 주방 환경을 정리해 주고 위생적 공간 관리 방법도 상세하게 안내했다. 아울러 수납 바구니, 지퍼백, 물티슈, 고무장갑 등 위생용품도 제공됐다. 컨설팅 완료 후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한 영업주는 “처음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컨설팅을 마치고 보니 위생관리에 더 힘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정리수납 컨설팅 사업을 통해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식점 주방 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인뷰) 안산시는 최근 중앙역 일대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위험시설과 안전사고 발생 또는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있다.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고 예방 활동 성격이다. 지난 23일 진행된 캠페인은 안산시 직원 및 안전보안관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집중안전 점검 기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이날 배부한 자율안전점검표는 시민 스스로가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점검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 등으로 제작했다. 고재준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집이나 일터에서도 직접 안전을 점검해 보고 주변에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2명씩 총 8명의 민간안전점검단을 위촉하고 노후·고위험시설, 최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족구협회로부터 안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62만5천500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족구협회는 지난 26일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개최한 2024년 안산시협회장배 불우이웃돕기 족구대회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안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부를 위해 안산시족구협회는 지난 4월 21일 2024 안산시족구협회 불우이웃돕기 족구대회를 개최하고 족구 동호인으로부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 행사를 통해 참가비 일부와 기부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준섭 안산시족구협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데 안산시족구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족구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가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창업할 신규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으로 ‘신안코아’와 ‘다농마트’ 2개소에 40개 점포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새롭게 변화하는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상인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종목으로 신안코아는 음식점 4점포·디저트 2점포 등 6개소, 다농마트는 음식점 1점포·디저트 3점포 등 4개소로 모두 10개소다. 단,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 및 중복 메뉴는 제외된다. 입점 희망자는 6월 19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입점자를 선발하며 입점 시 입점 리모델링 일부 지원, 청년상인 교육, 월별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홍보, 우수 점포 개별 지원, 청년몰 사용료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
(경인뷰) 안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메타 열정유’라는 이름답게 그동안의 ‘열정유’를 뛰어넘어 그 의미를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12팀의 공연인 식전행사 ‘열정 프리뷰’를 시작으로 이어진 1부 행사 ‘청소년이 누리는 K-컬쳐’에서 △진로누림 △미래누림 △행복누림 △안산누림 4개 영역별로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2부 ‘청소년이 이루는 K- 열정’은 청소년 사물놀이팀과 오케스트라팀의 공연으로 시작해 청소년 자치활동 우수 청소년 및 동아리 표창 등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태권무, 치어리딩, B-boy, 밴드 등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공연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빈들과 지역 청소년, 주민 모두가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소공인의 주요 고충인 ‘인력문제’해소를 위해 군포시 일자리센터의 협조를 통해 5월 23일 ‘군포시 일자리박람회’에 소공인 기업 11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중 2개사는 개별 면접부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9개사는 진흥원 내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공동 홍보부스를 통해 기업의 구인 홍보를 지원했다. 개별 면접부스로 참여한 한빅솔라 이준성 대표와 서광테크놀로지 이도원 대표는 진흥원 관계자와 인터뷰를 통해 일자리박람회 참가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빅솔라 이준성 대표는 “일자리박람회의 현장 참여형 특성상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보다 구직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서광테크놀로지 이도원 대표는 “다양한 연령대와 우수한 구직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았다. 주변 양질의 소공인 기업이 많으니 앞으로 더 많은 소공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소공인의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공인 기업들이 40명 이상의 구직자들과 면접을 진행했고 이 중 7명이 채용으로 이어질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5월 2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24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군포시 체육인들의 기량을 뽐낼수 있는 체육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시장배 체육대회의 서막을 축하했으며 개회식은 선수단 도열, 개회선언, 시상, 대회사, 격려사, 선수 대표단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시장배 체육대회는 군포시 체육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군포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로써 지역사회의 화합과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3주간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등 25개 종목에 2,500여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슬로건 아래 시장기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시민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체육을 응원하기 위한 대회인 만큼 군포시민이 운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배드민턴을 시작으로 검도, 스쿼시 등의 대회가 연이어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5월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포시와 인근지역 22개 기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전 계층 구직자 5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사무관리, 생산직 외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한 이번 행사에는 340여명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대면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취업 지원 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경기도 일자리재단, 노사발전재단중장년내일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카드 진로상담, 대사증후군 이동검진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박람회가 더욱더 풍성하게 운영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일자리센터에서는 박람회 외에도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과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