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이 5월 25일까지 파리 엑스포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2024 Viva Technology(이하 VIVATECH) 전시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 2024 VIVATECH 제로원 전시 부스 디자인 제로원은 미래 사회와 모빌리티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가는 창의인재를 후원하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사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VIVATECH는 매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기술 전시회로, 2023년에는 약 2000개의 스타트업이 행사에 참가했다. 제로원은 이번 2024 VIVATECH 행사가 첫 참가다. 제로원은 2024 VIVATECH에서 ‘Seamless Post Human City(경계를 허문 미래 도시)’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현대차그룹과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진행했던 △모빈 △바이오믹 △제드릭스 스타트업 3개 사 △미래 도시환경 탐구 크리에이터 팀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IVAAIU City)가 부스 내부에 전시관을 설치한다. 모빈은 2023년 3월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한 사내벤처로 자율주행 배송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 사진 SK C&C 제공 SK C&C(사장: 윤풍영)는 22일, 제조 특화 AI 종합 디지털 팩토리 플랫폼 ‘아이팩츠(iFacts)’를 기반으로 ‘제조 공장 맞춤형 종합 AI 예지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팩츠(iFacts) AI 예지정비 서비스’는 지난 수 년간 국내외 국내외 철강을 비롯한 화학, 에너지, 반도체, 배터리, 소재 등 다양한 제조 산업 현장에서 구축한 기계·설비 데이터 기반 예지정비 시스템 및 생산 공정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완성한 AI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서비스다. 생산 공정별 기계·설비 작동 상황을 학습한 AI가 제품생산과 품질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기계 장애와 설비 고장 유발 원인을 찾아 알려주고 안정적인 기계 및 설비 운용을 지원한다. SK C&C는 이를 위해 아이팩츠(iFacts) 플랫폼에 디지털 자동화 기술과 AI를 융합해 적용 중인 예지정비 서비스(PPdM, Proactive PreDictive Maintenance)와 고장 감지 서비스(FDC, Fault Detection And Classification)를 함께 탑재했다. ‘PPdM’은 제조 공장 설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현대자동차가 북미 지역에서 수소 물류운송 밸류체인 사업을 본격화한다. ▲ 현대자동차가 ACT 엑스포 2024에서 전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차는 현지 시각으로 5월 20일(월)부터 5월 23일(수)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4)’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북미 물류운송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청정 물류운송 사업을 중심으로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Truck)’의 상품성 개선 콘셉트 모델도 공개했다. 현대차는 올해 CES 2024에서 기존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였던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켄 라미레즈(Ken Ramirez)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수소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운반체로, 현대차는 수소 사회로 가는 길에 앞장서고 있다”며 “현대차그룹 내 모빌리티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9~10월 황금연휴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황금연휴 유럽 여행 모두드림’ 기획전을 선보였다. 최근 유럽 항공 노선 운항 확대를 통한 공급석 증가로 5월 유럽 지역의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올해 가장 긴 황금연휴는 추석으로 9월 17일 화요일이 추석 당일이어서 앞뒤로 쉬게 되면 직전 주말(토, 일)과 함께 총 5일의 연휴를 보낼 수 있다. 만약 9월 19~20일(목, 금) 이틀 추가로 휴가를 쓸 경우 총 9일의 연휴가 완성돼 유럽 여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10월에도 개천절과 한글날 2번의 휴일이 있고 4, 7, 8 휴가를 3일 쓰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을 통째로 쉴 수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해당 기간 장거리 대표 인기 여행지인 유럽 지역 기획전을 선보였다. 황금연휴 여행지 추천 BEST 3 △이탈리아 베니스 △튀르키예 이스탄불,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를 비롯해 △서유럽 1/2/3개국 △동유럽/발칸 △스페인/포르투갈 △북유럽 △두바이/아부다비 △코카서스 3국 △이집트/사우디 등의 유럽 전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모두투어 조재광 상품 본부장은 “올해 추석의 경우 휴가 2개를 사용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신제품 ‘누룽지 치킨’ 4종(△누룽지 순살치킨 △누룽지 치킨텐더 △누룽지 치킨다리 △누룽지 치킨 윙스틱)을 선보였다. 누룽지와 현미 가루를 입혀 튀겨내 씹자마자 느껴지는 바삭함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 하림 누룽지 치킨 4종(왼쪽부터 누룽지 순살치킨, 치킨텐더, 치킨다리, 치킨 윙스틱)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다리살을 이용한 ‘누룽지 순살치킨’, 가슴살과 안심 부위로 만든 ‘누룽지 치킨텐더’는 둘 다 신선한 닭고기 순살에 누룽지와 현미를 입힌 다음 튀겨내 고소한 맛과 식감이 확연히 다르다. 누룽지와 현미의 오독오독 씹히는 맛과 닭고기의 담백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매력적이다. ‘누룽지 치킨다리’, ‘누룽지 치킨 윙스틱’은 각각 닭다리와 닭봉에 현미 가루와 누룽지 가루를 얇게 입힌 뒤 튀겨내 튀김 옷의 바삭함은 물론 육즙이 풍부한 속살과 껍질의 쫄깃함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 신제품 4종 모두 고온에서 1차로 바삭하게 튀긴 후 개별 급속 동결해 에어프라이어에 약 15분간 조리하면 갓 만든 치킨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 간식부터 어른을 위한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고 취향에 따라 양념 소스를 더하거나 양상추, 토마토 등 채
유럽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가 로스팅한 캐슈넛과 참깨의 깊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는 지중해 스타일의 ‘캐슈넛 참깨 드레싱’을 출시한다. 본고장의 식재료와 레시피로 완성한 정통 그리스식 ‘그릭 요거트’, 스페인 스타일의 ‘레몬 알리올리’, 이탈리안 ‘시저’ 드레싱에 이어 지중해 지역 특색을 살린 ‘캐슈넛 참깨 드레싱’을 새롭게 선보이며 유럽 드레싱 라인업을 확장했다. ▲ 폰타나, 캐슈넛 참깨 드레싱 출시 이번 신제품 ‘폰타나 캐슈넛 참깨 드레싱’은 잘 갈아낸 참깨에 올리브유, 레몬즙, 허브 등을 더해 만드는 ‘타히니(Tahini)’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캐슈넛은 130℃, 참깨와 검은깨는 140℃로 로스팅해 재료 본연의 담백함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스페인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신선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완성했다. 샐러드는 물론 연어 스테이크와 구운 치킨 등에 곁들이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폰타나 캐슈넛 참깨 드레싱은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오프라인 매장과 폰타나 네이버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폰타나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서양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유럽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레시피를 재
대한민국 자영업자 2명 중 1명은 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 ‘나홀로 사장’이며, 하루 평균 10시간가량 일하고 한 달에 2일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로서 삶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2.7점에 불과했다. ▲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전국의 자영업자 658명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전국의 자영업자 658명을 대상으로 ‘자영업 경영 환경’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자영업자의 64%는 가족과 함께 일하거나 혼자서 일하는 ‘나홀로 사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고용원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7.7%가 ‘없다’고 답했으며, 16.3%는 ‘무급 가족종사자’가 있다고 답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36%로, 고용원의 수는 1~3명(57%)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자영업자들은 하루 평균 9.8시간 일하고 있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 종사자의 근무시간이 11.5시간으로 가장 길었으며, △도·소매업 10.2시간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9.7시간 △운수업 9.5시간 △교육 서비스업과 △기타 개인 서비스업이 각각 9.2시간 순이었다. 근무시간은 고용원 유무에 따라서도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준정부기관으로서 공공 영역에서는 선도적으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챗봇(Chatbot) 등을 활용해 일상적인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국제회의 진행, 나아가 해외 원조 사업의 추진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 업무를 혁신하고자 한다. *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 협력 포함. ▲ ‘AI 퍼스트’ 기조가 반영된 코이카의 로고 ▲ 코이카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 올 초 코이카는 AI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코이카 인공지능 도입 기본계획(2024~2026)’을 수립하고, AI 도입 실행 과제 도출 및 추진
▲ 청년밥상문간 이대점 인근 공공주택 컨설팅 현장에서 직원이 참여 청년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LH주거복지정보, 대표이사 홍성필)는 개인의 상황에 맞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공주택 활용법을 제시하는 ‘집주고 밥주고(이하 집·밥)’ 프로젝트를 통해 총 660명의 청년에게 LH 공공주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활동은 △청년밥상문간 이대점(서울 서대문구) △서초청년센터(서울 서초구) △가천대학교(경기 성남시 수정구) 등 청년이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상담으로 진행했다. 한편 비대면을 선호하는 청년의 요구를 반영한 온라인 화상상담을 구현해, 개인의 일정에 맞춰 어디서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행사 참여자 중에서도 처음 자립과 신혼 보금자리를 준비하는 청년층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2030세대가 공공주택을 활용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 강화 및 공공주택 맞춤형 컨설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젝트 활동 첫 시동… 청년이 겪는 고민과 주거 문제의 공유 지난 2월 처음 시작된 공공주택 맞춤형 컨설팅은 ‘청년문간
▲ CJ나눔재단 청소년 문화동아리 공동 발대식 진행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에서 청소년들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공동 발대식’(이하 ‘공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문화동아리’와 ‘대학생봉사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총 6개 부문의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창작자가 되어 기획부터 작품 완성까지 문화 창작 활동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CJ나눔재단의 대표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창작 과정에는 업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마스터 멘토’ 및 CJ임직원 등의 ‘전문가 멘토’를 비롯해 각 분야 전공 대학생으로 이뤄진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동아리별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올해 ‘청소년 문화동아리’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의 총 250개 동아리 학생 2,900여 명이 참여하며 앞으로 약 8개월 간 문화특강, 멘토링, 창작 작품 쇼케이스 등의 문화 창작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대학생봉사단’은 각 부문의 전공 또는 전문 역량을 지닌 대학생으로 구성된 ‘교육팀(
삼성전자가 한층 강력해진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엣지’를 21일 공개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 북4 엣지 ‘갤럭시 북4 엣지’는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를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강력한 AI PC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더 많은 작업을 쉽고 빠르고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특히 ‘갤럭시 북4 엣지’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통합형 클라우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의 ‘코파일럿+ PC’로, 클라우드 AI 기반으로만 동작하던 기존 코파일럿의 기능을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도 누릴 수 있게 진화된 제품이다. 또한 ‘갤럭시 북4 엣지’에 탑재된 퀄컴의 AI PC 전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최대 45 TOPS(초당 45조회 연산, Trillion Operation Per Second)의 처리 속도를 제공하는 NPU를 탑재해, 강력한 AI 프로세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북4 엣지는 모바일과 PC의 경계를 허물고 AI 기술을 통해 일상생활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대중할 뿐만 아니라 AI 연결성에 대한 시각과 비
레노버가 ‘스냅드래곤 X 엘리트(Snapdragon® X Elite)’를 탑재한 ‘요가 슬림 7x(Yoga Slim 7x)’와 ‘씽크패드 T14s 6세대(ThinkPad T14s Gen 6)’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 레노버가 출시한 요가 슬림 7x(왼쪽) 및 씽크패드 T14s 6세대(오른쪽) 레노버 요가 슬림 7x, 레노버 씽크패드 T14s 6세대는 레노버 최초로 스냅드래곤 X 엘리트로 구동되는 차세대 AI PC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퀄컴 자체 설계 CPU ‘오라이온(Oryon)’과 아드레노(Adreno) GPU, 헥사곤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해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Next-Gen AI PC(이하 NGAIPC)의 최신 기능과 거대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티브 작업과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레노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디바이스는 물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까지 총망라한 기존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레노버는 PC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보다 혁신적인 개인용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로컬 작업 처리 효율 향상,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강화와 더불어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