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임서연 회장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임서연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 노인가구 지원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원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소외계층 노인의 행복 복지 구현을 위한 나눔 사업에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동행’이란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행복바이러스’전파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캔드론항공센터와 9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위캔드론항공센터는 전년도부터 4차 산업 관련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드론 및 스마트팜 교육 등 관련 활동을 지원해 줬다. 이번 협약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기술 및 드론 자격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관과 노력을 기울이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자립준비교실을 수료한 15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에게 드론축구지도자 자격과정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와 자격 취득 후 신청자에 한해서 드론 실무 및 작업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드론 보조강사 100시간 직업훈련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윤성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학교밖 청소년이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진로 모색과 취업 지원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유일의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는 센터로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학
(경인뷰) 오산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더하기 체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대면 수업 주 2회, 비대면 수업 주 1회로 운영된다. ‘건강더하기 체조교실’은 기존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2024년 신규 도입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결합한 사업이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리듬감, 스텝, 안무 등 유행하는 댄스를 배워 움직임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기초설문지, 건강검사, 전문 인력 상담 등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연계 및 만성질환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통합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건강더하기 체조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신체활동과 질환·운동·영양 교육, 건강검사, 전문상담을 제공해 대상자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증진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13명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호사, 교육전문가 보궐위원 2명 위촉장 수여 ▲2024년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 보고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특례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은 ‘내일을 꿈꾸는 아이&키우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과제, 1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하며 시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전문가적인 심도 있는 고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작년에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구성했으며 매월 소위원회인 사례결정위원회 포함해 적시성·전문성 확보로 보호 대상 아동의 안정적인 보호 조치를 위해 대면 심의를 총 10회 개최하는 등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가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처음으로 외부 감사담당관을 11일 임용했다. 감사 업무의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감사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해 운영할 수 있다. 이에 오산시 인사위원회는 지난 5일 고병훈 씨를 최종합격자로 결정해 11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고병훈 씨는 검찰수사서기관 출신으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수사과장을 거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피해자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4.4.11.부터 2026.7.31.까지이며 지방행정사무관 직급으로 ▲자체 감사 계획 수립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 ▲공직기강 확립 ▲공직자 청렴도 제고 및 공익신고 조사 ▲공무원 부조리 및 비위조사 ▲공직자 재산등록 관련 사항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관련 사항 ▲고충민원 사항 조사 등 감사담당관 업무를 총괄한다. 시는 이번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공직기강을 쇄신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갑질 근절 및 부당지시 개선, 내부 공직자 청렴도 향상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외부 인사를 감사담당관으로 임용해 공정한 감사를 수행함으로써 공직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을 근
(경인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9일 안경매니져 세교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 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품 발굴 및 지원 등 오산 지역의 복지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했다. 윤태정 안경매니져 대표는 “안경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세상을 환하게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다. 이곳에서 사업을 하는 동안 적어도 돈이 없어서 안경을 맞출 수 없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 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경매니져 세교점은 오산시 금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눈 건강과 밝은 세상을 지원하기 위해 10년 이상 동일한 위치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14일 소리울아트리움에서‘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2 × 도서관주간 – 마음으로 듣는 뮤직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두 번째 무대는 2024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한 ‘마음으로 듣는 뮤직북 콘서트’로 부제는 ‘소리의 그림, 색의 음악’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그림책을 함께 듣고 보는 쁘띠꼬숑 음악회로 진행되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의 콰르텟과 나래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 ‘춤을 출 거예요’, ‘꽃괴물’영상을 바탕으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 ‘서곡 캉캉’, ‘G선상의 아리아’, ‘수상음악’ 등 책과 음악 작품이 섞여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참여형 뮤직북 콘서트로 마련됐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에 준비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해 건전한 독서 예술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리울도서관 공연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교육신청을 통해 신청 후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
(경인뷰) 오산시는 올해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참여할 협력기관을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거주지에서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복귀⸱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2일부터 24일까지 오산시 희망복지과에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수급권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에 따른 의료급여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6월 전국 13개 기초 지자체에서 시작했으며 올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오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오산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를 활용해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제품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기업이 30%만 부담하면 기업당 제품디자인은 14백만원, 시각/포장 디자인은 7백만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후 1차 평가,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평가를 통과한 기업이 선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기업이 투자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제품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사업 외에 기술닥터 지원사업, 수출보험 지원 사업,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 사업,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사업 등 관내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는 이달 30일까지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이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나누어 해당 지자체에 각각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을 연장 받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 직권으로 연장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1개월 이내 분할납부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다. 해당 규정은 납부기한만 연장되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가급적 조기 신고 및 편리한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기한 내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일본 이데미츠코산의 해외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에서 함께 일할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밝혔다. 이번 신규 인력 채용 분야는 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연구 개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이공계 석사 이상의 OLED 재료 및 소자에 관한 연구 개발 경험 보유자며 연구 및 업무협조 등을 위해 영어 혹은 일본어가 가능한 사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0~20명 규모다. 올해 안으로 채용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직원은 OLED 소자를 구성하는 발광, 전자 수송, 정공 수송 재료 등의 분자를 설계 및 합성하고 OLED 재료 조합을 통해 EL 소자를 제작, 평가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이데미츠코산 초청으로 일본 치바현 소재 본사를 방문했다. 당시 이권재 시장은 지역인재 채용 및 출향 인재들의 U턴 등을 위한 채용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그 뜻이 받아들여져 이번 신규 인력 채용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권재 시장은 “지역 청년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고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고 이데미츠코산 전자재료 사업부 나가세 타카미쯔
(경인뷰) 오산시는 이달 말까지 일반음식점 30곳을 선정해 주방 내 방충시설, 벽면, 바닥, 환기시설 청소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음식점은 주방 시설 개선 후 청소비의 8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자 선정은 영업기간, 영업신고 면적, 전년도 매출액, 모범업소 여부 등을 고려해 이루어진다. 주방시설 개선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2024년 음식점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춰 오산시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