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의원 대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 도전정신 확산과 국민통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의달을 빛낸 각계각층의 모범인과 모범단체 7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자형 의원은 청년을 대표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지난해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자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을 대표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도전정신으로 1,40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더욱 매진해 달라는 의미로 주신 상인 만큼, 경기도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나갈 수 있는 환경 구축과 제도적인 뒷받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과 전자영 의원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회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에 참석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사회 안전을 살피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은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마음껏 펼쳐 재난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과 전자영 경기도의원,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등 내빈과 남부권역 의용소방대 308개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도민과 함께하는 119’라는 주제로 개회식, 기술경연대회,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현장 전문성을 반영해 화재분야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분야 ‘구조기술’, 구급분야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종목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도민 안전지킴이로서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오고 계신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헌
(경인뷰)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5월 2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정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에 발의하겠다고 알렸다. 김미숙 의원은 작년 10월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 관리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가 필요함을 지속해서 주장해 왔다. 이번 정담회는 김 의원의 이러한 의정활동의 결과물인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발의 전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는 올해 6월 전국최초로 마약중독치료센터를 건립하려 하는 등, 마약류 및 중독물질 관련 관리 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하지만 오히려 실생활에서 노출되기 쉬운 여러 독성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가 없다”며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안 발의 전 최종적으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를 통해 향후 관련 정책 시행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정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산둥성 농업공동심포지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류카이창 중국 산둥성 농업과학원 부원장과 대표단,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와 중국 산둥성의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6년 만에 대면으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농업 분야에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디지털 농업은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기반해 농작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혁신적 기술이며 이러한 변화는 경기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농업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여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경기도와 산둥성이 농업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산둥성농업과학원은 2009년 처음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완규 의원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개최된 주민정담회에서 ‘시가 경기도에 지난 3월 장월지구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계획을 제출하고 그에 따라 우선순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 제출된 건’에 대해 신규사업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일산서구 장월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1월 장월지구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3월에는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계획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에 도는 장월지구 사업을 우선순위로 지정,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바 있다. 시가 추가로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주요내용은 △하천정비 L3,048m, 교량재가설 1개소 △간이배수펌프장 신설 2개소 △배수문 신설 2개소 등으로 2025년 1월 ~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2,592백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김완규 위원장은 “장월지구는 2018년, 2020년에도 피해가 발생했던 상습침수지역으로 시에서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이에 따라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한 후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좌장을 맡은 ‘지역먹거리계획의 필요성과 지속성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최만식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5명의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은 경기도 지역먹거리 계획의 필요성과 지역사회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주제 발표를 맡은 지역농업 네트워크 경기·제주지사 길청순 지사장은 “식량위기가 심화되는 현실을 고려해 제2차 경기도 먹거리전략 수립을 통해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경기도청 농업정책과 진학훈 과장은 “과거 경기도먹거리위원회에서 제시하는 143개 사업은 전체 농업분야를 담다보니 현실적으로 실현이 불가능에 가까웠다”며 “2019년 먹거리계획 수립 후 5년이 지난 시점, 다시 계획을 수립할때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실과 부합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경기먹거리연대 박미진 공동대표는 “지속성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 설치와 총괄 인력 배치,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 및 운영, 도-시군간 먹거
(경인뷰) 8호선 연장 개통이 당초 예정되었던 6월에서 8월 이후로 연기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의 주도로 8호선 연장선이 지나가는 구간에 지역을 두고 있는 경기도의원들, 백현종, 유호준, 이은주)이 21일 남양주시청 부시장실에서 경기도 철도건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8호선 연장 공사에 대한 현황 및 지연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8호선 연장은 구리·남양주에 거주하는 경기도민들이 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 사업이나, 현재 서울시 신규 차량 형식 승인과 완성검사 지연으로 인해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백현종 의원은 “경기도에서 1조 원 넘게 투입한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데 관련 소식을 주민들에게 듣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과 보고를 주문한 뒤 “개통 공사와 관련해 토평동 장자호수공원 주변 상가와 인창동 성원아파트에서 발생한 민원에 대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재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은주 의원은 직접 출근길에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지상부 공사 구간의 통행로에 아이들 등 시민들의 안전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시공사에 통행로 안전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안전관리 대책 수립을 요구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중원구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경기 통큰 세일’ 사업에서 중원구 4개 시장에 4천만원의 예산이 확정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 1탄’인 ‘경기 통큰 세일’에 선정된 4개 시장·상권은 성남중앙지하상가, 상대원1동 해피마을 상점가, 모란종합시장, 모란민속 5일장으로 각각 1천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전석훈 의원은 전통시장도 전략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번 ‘경기 통큰 세일’이 다양한 세대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석훈 의원은 아직 주차장 부족 문제와 낙후된 시설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서민경제 활성화와 시장상권 보호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석훈 의원은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는 ‘경기 통큰 세일’에 많은 도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박명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조례의 제·개정,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여성과 가족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 같은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모범의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명숙 의원은 성희롱이나 성폭력을 당한 피해 공무원을 가해자로부터 즉각 분리하는 동시에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특별휴가를 줄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와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을 뿐만 아니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동북부 지역에 화장장이 부족해 가족을 떠나보낸 유족이 장례를 원활히 치르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경기 동북부 지역에 광역 화장장의 건립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수상과 관련해 박명숙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처음 등원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를 경계하는 마음으로 여성과 가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고양지역의 사업운영계획 구체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홍순 의원을 비롯해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김재경 고양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영남 고양특례시 교육문화국장 등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특례시청 직원들이 다수 참석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컨설팅에서 지적된 고양시 사업운영계획 보완 사항 및 향후 시범지역 운영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심홍순 의원은 “고양시는 한국 방송의 메카라 할 만큼 MBC, EBS 등이 위치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설립한 미디어교육센터가 곧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경기영상과학고도 있어 미디어콘텐츠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전문적 역량을 갖춘 도시”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인프라가 충분한 만큼 지속 가능한 지역연계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고양시만의 교육발전특구 로드맵 설정과 향후 3~5년간 점진적으로 운영할 단계별 수행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이 5월 20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현장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10년간 화성시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화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졌다. 신미숙 의원은 “위험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동대응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실제 재난 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 인력의 역할 분담과 관련 업무를 숙지할 수 있어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훈련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안전한국훈련은 주요 재난유형별 빈발 시기를 고려해 상반기에는 풍수해 등 자연 재난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화재·산불 등 사회재난 대비훈련이 중점 실시된다. 특히 최근 3년간 호우·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었던 지자체는 주민 대피가 포함된 풍수해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은 21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해, 지역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오수 의원은 수목원에 새롭게 도입된 전동카트의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전동카트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수목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 의원은 전동카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했다. 전동카트를 탑승한 이오수 의원은 “전동카트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도내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 등에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카트 도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다가치숲’ 프로그램도 체험됐다. ‘다가치숲’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과 편백나무 큐브를 활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의원은 “다가치숲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고 밝히고 장애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