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2월 5일~11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평구는 구 자체 사업인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비롯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수행기관과 함께 80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노년 세대라고 불리는 베이비부머가 노인일자리의 수요층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들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과 민간형 일자리를 2023년 1,115명 대비 685명 증원한 1,8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유형별로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기초연금수급 여부에 상관없이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60시간 근무 시 약 76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에 따라 근로시간과 급여가 결정된다. 참여자 선정은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세대구성, 활동 역량, 참여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구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노인장애인과
(경인뷰) 부평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올해 말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1만원이다. 사용 가능 분야는 온오프라인 서점 음원사이트·음반판매점 영화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케이블TV 공연장·문화센터 미술관·박물관 체육용품·시설 버스·철도·항공 여행사·렌터카·관광명소 등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29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7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웃돕기 성금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문호 지회장을 비롯한 부평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소화기 전달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물가 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추운 겨울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 1989년 4월에 창립한 국민운동단체로 한국전쟁 음식 시식회 안보견학 태극기달기 운동 노인 보행 안전사고 예방 활동 홀몸어르신 초청 공경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경인뷰)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과 부평풍물교육 활성화와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신종택 부평구 축제위원장, 박미자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준희 부평구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초·중학교 교육기관과 풍물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화 교류 풍물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한 운영 협조 양 기관 공동 상생발전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평풍물의 역사와 장단을 배우는 부평풍물 전수학교 운영 풍물풍물대축제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 참여를 위한 풍물동아리반 운영 시 전문강사풀제 구축 지원 2024년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사전 홍보 행사로 부평지역 유치원·초·중학교를 찾아가는 부평풍물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미자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풍물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예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통예술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종택 부평구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
(경인뷰)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7일 문화예술사업인 ‘D-Drawing 디지털 드로잉’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부평구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문화예술분야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정보사회진흥원에서 태블릿PC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11일부터 하루에 2시간씩 총 10회기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4차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드로잉 앱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상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부평구 꿈드림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내가 원하는 다양한 그림을 손쉽게 그릴 수 있었고 내가 만든 그림이 실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진로지원, 자격증 취득지원, 건강검진, 교통비지원, 급식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1일과 25일 양일간 산곡동에 있는 롯데마트 부평점에서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부평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한 것으로 부평구는 지난 2021년 롯데마트 부평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부평지역자활센터 청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플라워물들이다 문화예술아트트리협동조합 7개 기업이 참여해 청바지 리폼 생활소품, 녹각영지버섯, 수제강정 등의 품목을 판매했다. 또한, 구는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모의고사를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로 운영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 구매자는 “사회적기업에 관해 잘 몰랐는데, 장난감과 생화같이 생각보다 다양한 물품을 팔고 있었고 오늘 장터에서 좋은 가치를 함께 구매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이번 행사가 정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판매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28일 지역 내 버스정류장 87곳을 대상으로 온열의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버스정류장 49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으며 올해 38곳에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동암북부역광장 정류장을 비롯한 지하철역과 병원 인근 등 교통약자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냉·온열의자는 폭염 및 한파에 대비해 설치한 교통 편의시설로 겨울철에는 자동센서로 외부온도를 감지해 15℃ 이하일 경우 35~38℃로 작동하며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냉·온열의자는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해 여름과 겨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면서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에도 버스정류장 29곳에 냉·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28일 인천시 2023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특수시책 우수사례인 탄소중립 실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자시민게시판 확대 설치 및 운영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부평구는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시 우선 추천, 2023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앞서 인천시는 서면자료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실적을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기타분야 가점분야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나눠 군·구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깨끗한 도시경관 및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4일 센터에서 ‘꿈의 파티시엘’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에는 부평구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직 ‘파티시에’가 근무하고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파티시에’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수 자격 조건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서 빵을 만드는 과정부터 직접 케이크를 다듬고 꾸며볼 수 있는 실습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학교 밖 청소년은 “파티시에 관련된 자격증이나 공부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어서 유익했다”며 “직접 실습을 해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고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부평구 꿈드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선택과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만 9~24세의 부평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 일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김장철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신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일신동 자생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및 자생단체 위원들은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가정 100곳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덕웅 일신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신동 단체들이 협력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지역 내 청춘공작소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3일에 시작한 이번 사업은 부평2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간식을 만들어 어르신에게 선물함으로써 세대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미얀마 다문화가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다운 동행의 참여 어르신, 부일여중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간식을 직접 만들고 손편지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업에 참가한 미얀마 어린이는 “이웃들과 함께 떡을 만드니 재밌고 또 직접 만든 떡을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 “간식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구성원인 어린이부터 어르신들이 다같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주체로서 사랑을 베푸는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2동 마을 오케스트라가 지난 25일 부평감리교회에서 열린 ‘제1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부골문화마을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마을 오케스트라’는 올해 4월부터 문화지역 자원 및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한 문화예술을 실현하고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해 운영 중인 부평2동의 자랑거리다. 오케스트라에는 주민들이 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클라리넷 등 4종의 악기를 다루며 지휘는 김진우 씨가 맡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앙상블무대를 시작으로 악기파트별 독주와 2개의 합주곡을 펼쳐 보이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단원과 관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지막 가을 정취가 풍기는 시기에 부평2동 주민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성공적으로 첫 연주회를 개최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민들이 음악이 주는 기쁨과 마음 치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함께 연주해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선율을 만드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동 행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