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9일부터 신축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여성쉼공간, 청소년활동센터 등 다양한 복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1년여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으며 4월 13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오전 신축청사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행정공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오는 19일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는 3,244.77㎡규모로 지하1층~지하2층 주차장, 1층 민원실, 2층 주민자치센터 및 여성쉼공간, 3층 헬스장, 강의실, 식당, 4층 청소년활동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청사와 달리 2층 여성쉼공간과 4층 청소년활동센터 등 청소년문화공간과 광명동 지역 여성복지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경인뷰) 적극행정으로 각종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광명시가 6일 ‘적극행정, 현장중심행정, 공감행정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이날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의 달인’ 최덕림 前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을 초청해 ‘적극행정 WHY, HOW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적극행정 특강을 실시하고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 최덕림 강사는 지방행정의 기적이라 불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으로 이끈 공무원으로 지방행정의 달인 제1호로 선정된 공무원계의 유명인사이다. 한국 사회 공무원 최초로 세계적인 지식 공유 플랫폼인 ‘테드’에 초청강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 최덕림 강사는 30년간 공직생활 동안 경험했던 사례를 예로 들며 적극행정은 왜 필요하고 어떻게 펼쳐야 하는지를 제시했다. 특강에 이어 광명시청 공무원들은 ‘공정의 가치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현장중심, 소극행정 혁파, 신뢰구축 행정, 적극행정 문화 확산, 혁신 행정을 통해 함께하는 시민
(경인뷰) 광명시는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서를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광명시청 누리집, 광명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주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정부24,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서가 접수된 토지는 지가의 적정여부를 다시 조사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접수인에게 결과가 통지된다.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광명시 표준지공시지가는 2021년 기준 전년대비 12.82% 상승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마을종합지원사업’ 공모에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은 행복마을지기, 하안4동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하일초·연서초·하안중 학부모회로 구성됐다.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 단체, 주민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을 현안을 함께 결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을 포함해 경기도 내 4곳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매년 심의를 거쳐 3년간 1억 2000만원을 연차별로 지원하며 마을공동체 관계망을 확장하고 마을계획 수립과 실행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1년차에는 3,000만원이 지원되며 주민활동가 발굴 및 마을리더 육성 교육, 행복마을가로수길 조성 뜨개활동 등 주민관계망 확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년차에는 4,000만원이 지원되고 1년차 프로그램에 더해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주민과의 협력으로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 토론회 및 마을네트워크파티 등이 추진된다. 또한 3년차에는 5,000만원이 지원되고 2년차 프로그램과 마을계획 수립 실행
(경인뷰) 광명시는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2일 가림산 둘레길 인근에서 시민과 함께 ‘푸른숲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나무 200여 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광명시는 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0를 실천하기 위해 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숲을 조성해 산소를 공급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기 위해 ‘푸른숲 나무심기’를 하고 있으며 매년 나무심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그린뉴딜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로 식목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지난 3월 25, 26일 이틀에 걸쳐 감나무 등 2500그루의 나무를 배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숲은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진 흙은 숲에서 얻어지고 모든 생명의 활력도 숲에서 비롯된다”며 “도시속의 숲은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아름다운 풍경, 대기 오염물질 흡수, 미세먼지 저감, 홍수조절과 같은 효과를 준다 광명시는 그린뉴딜 선도도시로서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시청에
(경인뷰)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31일 하안2동 유관단체원들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망산 근린공원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2020년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으로 철망산에 조성한 쉼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변을 청소해 깨끗한 철망산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철망산 근린공원 지킴이를 구성했다. 지킴이는 매월 1회 정기적인 청소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킴이는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활동할 경우 자원봉사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지킴이와 하안2동 유관단체원이 모여 봄을 맞아 겨우내 쌓여 있는 낙엽 수거, 테마별 테이블 비닐제거, 먼지 닦기, 운동기구 청소,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을 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희순 통장은 “철망산 근린공원이 한결 깨끗해지고 정돈된 것 같아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오은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함께 행복을 누리는 동네라는 하안2동 주민자치회 슬로건에 맞게 주민자치를 실현한 첫 단추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지킴이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범 하안2동장은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취약계층 30가구에 식품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가정에서 많이 쓰는 물품을 선별해 식품박스를 만들었다. 이선복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온라인 교육환경에 발맞춰 관내 마을교육활동가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기획 워크숍’을 마련했다. 학교 현장에서 여러 연수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접하는 교사들과 달리, 지역에서 이러한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마을교육활동가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강좌다. 광명시는 지난 해 갑작스러운 코로나 상황에서도 마을교육활동가들과 교사들, 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zoom 기초교육 및 온라인 교구 활용법, 온라인 환경에서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덕분에 비대면 수업의 거부감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적용할 용기를 얻었으며 이 배움 덕분에 원활하게 온라인으로 청소년을 만났다는 참여자들의 후기가 있었다. 올해는 이 과정의 심화버전으로 Nearpod, Padlet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툴을 활용해, 4월부터 학교에서 실행할 자신의 수업을 온라인 콘텐츠로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전문가처럼 쌍방향, 소그룹 협업중심 수업으로 디자인해보고 마지막 시간에는 자신의 수업을 시연해본다. 이때 강사와 참여자들의 피드백과 컨설팅을 통해, 수업을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승원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달 31일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새터마을 협동조합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조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 새터마을은 2019년 4월 주민협의체 창립, 현장지원센터 구축, 마을역사자원 발굴,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다양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새터마을 협동조합은 새터마을 도시재생사업 추진 지역 내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 간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관계자 대표, 이사장, 현장센터장 등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됐다. 김원곤 도시재생과장은 “스스로 삶터를 가꾸고 도시재생에 애써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대와 협력으로 한 방향을 바라보며 상호 간 시너지를 높여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4월 한 달간 건강과 환경을 지키며 자원봉사점수도 인정받는 ‘워크온 플로깅’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시민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지난해부터 걷기 앱 ‘워크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의 걷기 참여를 위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번 ‘워크온 플로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지난달 30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사업홍보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등 광명시민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등록하고 모바일 워크온 광명시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일일 5000걸음 이상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하면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비대면 활동이므로 신청자가 활동구간과 시간을 정해 활동 후 워크온 걸음수와 날짜확인 캡쳐 사진, 플로깅 활동사진이 포함된 활동일지를 작성해 7일 이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및 상세내용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모집]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참고하면 된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건강과 환경, 자원봉사점수까지
(경인뷰) 광명시가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해 4월부터 운영한다. 광명시청 주차장은 총 351면으로 1일 평균 1203대의 차량이 출입하면서 주차난이 심각해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광명시는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기존 46면에서 74면으로 확대하고 민원인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차단기를 설치했다. 공무원 차량이나 관용차량 등 시청에 등록된 차량은 출입이 제한된다. 광명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2부제를 운영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청 출입 차량에 비해 주차장이 많이 협소하다 보니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 민원업무 차 방문하는 시민이 편하게 주차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이번에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했다“며 ”내년 하반기에 광명시민운동장 주차장이 완공되면 주차난은 해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가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내 청소년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제261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한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가 31일 원안가결로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학생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을 교육재난으로 보고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을 준비해왔다. 지자체 최초로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광명시는 특히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불가능해 원격수업 등을 실시한 학교의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차별 없이 균등하게 교육받을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했다. 시는 31일 조례가 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교육재난지원금 예산을 2회 추경에 편성하고 의회 승인을 거쳐 6월말부터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을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 3만 6천여명으로 광명시는 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이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