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일부터 안성천에 위치한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경증 치매어르신들이 치매 쉼터를 이용하며 만든 작품을 모아 ‘추억을 담는 쉼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 어르신에게는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추억을 담는 쉼터’ 전시회는 치매쉼터 이용 어르신 30명이 모델링 페이스트를 활용한 캔버스 그림, 지점토를 활용한 오르골, 접시그림, 민화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을 통해 만든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4월 9일부터 24일까지로 휴관일인 월요일과 선거일을 제외한 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노력한 결과물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벚꽃이 안성천을 화사하게 수놓는 따스한 봄, 안성천 산책 후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 감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치매환자쉼터는
(경인뷰) 안성시는 2024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입원아동돌봄서비스를 위한 입원아동보호사 양성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입원아동돌봄서비스는 아동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인한 ‘돌봄공백 해소’ 및 '일·가정 양립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입원아동보호사는 아동이 입원한 병원에 방문해 1:1 기본돌봄, 놀이 및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아동보호 전문가로 본 교육 과정을 통해 입원아동돌봄서비스를 수행할 입원아동보호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두원공과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립된‘안성시 입원아동돌봄서비스 양성교육안’에 준해 실시한다. 양성교육과정은 80시간이며 교육과정 이수 시 입원아동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안성맞춤아트홀 3층 1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입원아동보호사 활동 희망 여성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 희망자는 오는 4월 8일부터 5월 2일까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
(경인뷰) 안성시가 지난 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위해 공직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2차 2회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1차 교육에서는 환경업무 담당 부서인 환경과와 자원순환과 직원 대상으로 ‘탄소중립 이해 심화’를 주제로 교육했다. 2차 교육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사업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까지 포함해 교육의 효과를 더했다.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 및 필요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안성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감축 목표, 탄소중립 안성시 지역적 특성 이해 등에 대해 교육을 들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관련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에 전 부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경인뷰)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봄꽃길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15만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 3월 걷기챌린지를 운영해 총 1,654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목표달성자는 1,063명으로 달성률 64%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181명으로 3월 걷기 챌린지 진행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195명 증가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워크온 누적가입자 1만명 달성을 위해 친구초대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할 경우 가족, 친구, 지인 등 신규가입자를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에 초대하고 ‘친구초대 가입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한 후에 기존가입자와 신규가입자 모두 4월 걷기챌린지 참여해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피크닉매트를 제공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경인뷰) 성장기 만 18세 미만 아동의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서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30~60개월 유아 중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언어발달검사를 지원한다. 이번 취지는 유아 시기에 조기발견과 치료적 개입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언어발달 검사를 지원하게 됐다.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언어장애로 커지는 사례가 있어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된다고 판단되면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언어발달검사는 센터에 소속된 언어재활사가 검사 도구를 사용해 평가하거나 관찰 평가를 진행하며 어린이집에서 신청서를 센터로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발달관련 검사나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은 제외되니 이점 유의해야 한다.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2009년 3월 2일에 개소해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등록 약 1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언어, 인지, 감각통합, 음악, 놀이 등 5가지 영역의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해 성장기 아동의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본센터는 장애등록아동 뿐만
(경인뷰) 안성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은 비대면 민원창구로서 훼손 및 노후 된 주소정보시설물을 도로명주소 채널 채팅창에 사진을 찍어 올리기만 하면 신고가 접수되어 신속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축 건물 및 가설건축물의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할 때 채팅창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올리면 접수되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궁금한 점도 1대1 채팅으로 답변받을 수 있어 채널 이용자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방법은 ▲모바일 또는 PC에서 카카오톡 접속 후 ▲안성시 도로명주소 검색 후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 접수 외에도 다양한 도로명주소 이벤트를 준비해 비대면 민원창구인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는 이달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 세무·회계 담당자와 세무사, 법무사 등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2024년도 지방세 및 국세 개정사항 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주요 추징사례 ▲기업이 꼭 알아야 하는 지방세 및 국세 해설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안성시청 징수과, 한국지방세연구원, 평택세무서 안성지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등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아 변화하는 조세 환경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대응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지방세 설명회를 통해 세법 개정사항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신뢰받는 지방세제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보건소 명목보건진료소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스스로 가꾸고 지키는 건강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무릎·허리의 부담은 줄이고 근력 강화와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는 걷기 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관할 마을별 걷기 동아리를 통해 걷기 활동을 하고 활동판에 자율적으로 출석을 체크해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명목보건진료소에서는 ▲프로그램 전·후 건강측정▲개별 맞춤 상담▲건강 피드백 제공▲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 예방 활동▲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계절별 보건교육 등 각종 건강 활동을 지원한다. 특별히 4월에는 봄맞이 그린 플로깅 활동을 더해 삼암1리 걷기 동아리 회원들이 마을 길을 걸으며 페트병, 담배꽁초 등 도로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을 걷다 보면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들이 눈에 보여 지저분했는데, 날을 정해 걷기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치우니 속이 다 후련하다”며 뿌
(경인뷰)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공립 봄누리유치원은 2024년 4월 3일 협력관계를 형성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금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보호 체계를 구축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유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유아교육의 전문기관과 복지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전한 교육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가 추진하는 강화된 축산농가 화재 예방 대책 활동이 가축사육 시설 화재 발생률을 큰 폭으로 감소시키며 화재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전국적으로 가축이 가장 많이 사육되는 지역인 만큼, 사육시설 화재도 빈번히 발생했는데, 축사 내 전기를 이용한 냉·난방시설 사용 증가와 밀폐된 축사의 내부 습도 상승으로 인한 전기 누전이 주요 화재 발생원으로 지목됐다. 또한, 돼지 사육시설의 경우 샌드위치 패넬과 우레탄으로 단열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특히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시는 매년 가축사육 시설 화재 증가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화재 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관내 실정에 맞는 화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 ▲관내 전체 양돈농가 156호에 대한 전기화재 안전 점검 ▲축사 화재 예방 자동 소화 용구 지원 ▲낙뢰 차단 장비 및 비상 발전기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 비용과 재난지원금 지원 ▲안전수칙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축산농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나
(경인뷰) 안성시는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산불재난 관련 관계기관 특별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을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3일 안성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및 산불재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산불 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재난에 대비해 산불예방, 진화자원 동원 협조, 주민대피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산불 특별대책기간’ 설정·운영, 안성시 산불예방 특별대책본부 중점 추진대책 및 관계기관 협조 사항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총력대응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다가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청명·한식, 선거기간 대비 산불예방 특별대책본부 수립 등 산불 피해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태일 부시장은 “산불은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4시까지 안성시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사업 현장컨설팅을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안성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가축사육지역으로 1천9백여농가에서 7,119천두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어 매년 300여건이 넘는 축산냄새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악성 민원의 경우 양돈 관련이 7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관내 한돈 농가 및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방법 및 추진절차, 사업효과 등 1:1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 했다. 이날 현장컨설팅에는 시 관련공무원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축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합동으로 사업별 상세한 설명 및 실제 축산냄새 개선사례를 통한 개별 상담이 이루어지면서 축산농가들의 열띤 호응속에 컨설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1:1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참여도를 높이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안성 축산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