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로로로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권리 홍보를 위해 아동권리 포토존 운영, 아동권리 공모전 수상작 전시, 아동친화도시 의견수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행사에 방문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아동참여위원 15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아동권리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향상하기 위해 아동의 4대 권리를 설명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보호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행사장에 또래 친구들이 많아, 재미있게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에게 아동권리를 직접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만7세~만12세 아동으로 구성된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설치한 아동참여기구다. 지난 3월 부평구 아동 27명이 제1기 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돼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놀이환경 진단 사업’, ‘아동권리 캠페인’ 등 아동정책 제안 및 아동권리 옹호활동을 활발히 하고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3일 갈월샘텃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김장채소 수확행사 및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철을 맞아 갈산1동 새마을부녀회와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0여명이 참여해 갈월샘텃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배추 990포기와 무 1천500㎏을 직접 수확했다. 또한, 식생활교육부평네트워크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수확한 작물은 갈산1동과 십정1동 자생단체에서 김장김치를 만들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잘 가꾼 우리 농산물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잘 보내길 바란다”며 “함께 수고해 주신 갈산1동 새마을부녀회와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준비해 주신 식생활교육부평네트워크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대정초등학교 정문 앞 구역을 어린이 통학로로 지정하고 구간 내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대정초등학교 정문 앞은 어린이들의 주요한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지만, 부평현대2단지아파트 내에 있어 그동안 적극적인 시설 개선이 어려웠던 곳이다. 이에 구는 해당 아파트 및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7월에 제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해당 구간을 첫 번째 어린이 통학로로 지정했다. 어린이 통학로란 어린이가 자택에서 교육시설까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요한 통로다. 또한, 구는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해당 구간 내 노면을 재포장하고 노면표시를 정비했으며 미끄럼방지포장을 완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학로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로를 발굴·지정해 사각지대 없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갈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과 11일 지역 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인천투어는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인천과 부평의 문화 역사 탐방을 통해 역사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는 초등학교 4~6학년 30여명은 4일에, 중학생 30여명은 11일에 두 번에 나눠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부평문화원 해설사와 함께 부평지하호, 줄사택 등 부평 역사에 대해 탐방하고 오후에는 유유기지 부평의 청년모임지원사업 단체인 ‘청년소리’의 해설사와 함께 내리교회, 이민사 박물관, 답동 성당 등을 다녀왔다. 강천 갈산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에 준비한 인천투어가 지역 내 청소년의 문화 활동 진흥 도모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청소년들의 역사적 지식 증진은 물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10일 부평남초등학교에서 학교 담장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부평2동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룰루랄라 즐거운 등굣길’ 사업 중 하나로 벽화에 그림을 그려 학생들의 등굣길에 활기와 정서적인 안정감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남초등학교 담장에 나비 문양의 그림을 그려 밝고 생동감 넘치는 통학길을 조성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학부모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즐겁게 등교할 수 있는 길을 조성하게 돼 보람차다”며 “이번 담장 벽화사업을 진행하면서 등하굣길의 안전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평남초등학교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공간에 동심을 가득 담은 벽화를 선물해줘 감사하다”며 “벽화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등교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4일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 ‘아이사랑꿈터’ 부평구 4호점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아이사랑꿈터 4호점은 청천동 금호아파트에 위치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이다. 아이사랑꿈터에서는 5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폭넓은 놀이 경험 제공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소그룹 중심의 부모 교육 부모를 위한 정보공유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동육아·공동돌봄의 역할을 한다. 이용 대상은 부모를 동반한 5세 이하의 영유아로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하루 2시간씩 3타임이 운영된다. 아이사랑꿈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이용료는 2시간당 1천 원이며 프로그램 이용료는 각 회차당 2천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한편 부평구는 청천동에 위치한 아이사랑꿈터 4호점을 포함해 산곡동, 삼산동, 십정동에 아이사랑꿈터 총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3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 2023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주민, 기업과 단체를 초청해 감사패 수여 및 2023년 사업 보고 후원자의 나눔활동 및 인터뷰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후원자분들 위한 감사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개인후원자 13명, 기업 10곳, 단체 2곳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상황이 녹록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꾸준하게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2023년 동안 접수된 후원금의 사용 내역을 후원자들과 공유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감있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후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후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베트남 하노이에 수출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94건의 상담과 276만 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수출통상촉진단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거래처를 발굴하기 위해 수출상담회 참여 및 바이어 매칭, 상담회장 대여료, 통역비, 항공료 편도비 등을 지원했다. 이번 수출통상촉진단은 윤백진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 소속 공무원 4명을 포함해 한국무역협회 및 참가업체 직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업체 8개에는 ㈜이룸팩토리 주식회사 금동이 ㈜한주글로벌 로로케어 글로빅스 케이즈이노텍 ㈜케이아이씨텍 ㈜대원인물 등이 선정됐다. 이들은 화장품, 식품, 주방용품, 의료보조용품, 미용용품, 산업용품 등 국내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 동안 조미김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금동이는 총 20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동남아 시장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통상촉진단은 이끈 윤백진 부평구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백진 부구청장은 파견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7일 구청에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에 참여한 사업계획을 선정하기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사업 대상지는 산곡역 북동쪽에 있는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현재 하나증권 컨소시엄, 리뉴메디시티부평 협력체 2곳이 참여해 평가를 앞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평가위원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간이 장기간 소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고 기다려 주신 주민과 사업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한 두 협력체 모두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주요시설을 유치해 상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시설 조성을 계획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평가위원회를 통해 ‘더 큰 부평’을 위한 우수한 개발계획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빈대 확산’에 대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방역반 운영·다중시설 위생점검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먼저 부평구 보건소는 13일부터 빈대 긴급 상황실 및 긴급 방역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빈대 긴급 상황실은 평일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빈대 민원 신고 및 접수 빈대 여부 확인 긴급 방역반 지원 등 민원 처리 안내 등을 수행한다. 빈대 출현 여부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매개체감염과에서 최종 판별한다. 빈대 긴급 방역반은 빈대 방역 민원 신고 및 접수 빈대 출몰 현장 출동 빈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 대상은 구 조례에 따른 취약가구 및 취약 고시원 중 빈대가 출몰하는 곳이다. 방역반은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1차 방역 후 빈대에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 방법을 교육해 빈대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또한 구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빈대 예방 및 방제 관련 정보에 관한 최신 교육자료, 홍보자료 등을 보건소·부평구청 홈페이지, SNS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24일까지
(경인뷰) 부평구 부평4동은 10일 부평 신협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긴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후원 물품은 신협에서 진행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온열매트 9개, 쌀 100㎏, 미역, 커피, 밀가루 등으로 구성된 어부바 박스 20상자와 라면 10상자로 구성됐다. 부평4동은 전달받은 물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지원했다. 윤순혁 부평신협 대표이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뜻깊은 물품을 지원한 부평신협에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신협은 지난 2018년부터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부평4동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가 지난 9일 부흥공원에서 ‘5동 5구역 복지사각지대 ZERO 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는 지역주민에게 홍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카카오톡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렸다. 신현란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이 발굴돼 위기가구에 희망을 드릴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문영 부평5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민관 사회서비스를 연계해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