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고등학교 2학년 이송현 학생의 시 ‘첫 눈’이 제18회 오산청소년 문학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청소년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문학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제18회 오산 청소년문학상의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산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꿈을 독려했다. 지난 8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수필·소설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84점이 접수된 가운데 12월 초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총 28명의 청소년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명의 지도교사가 우수지도 교사상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챗GPT가 레포트도 써주고 소설도 써준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아직 유기적인 단어의 조합이지 아직 인간의 오감과 표현력을 대신하지는 못한다고 믿는다. 인공지능이 여러분의 문학적 재능을 따라오지 못하도록 더욱 정진하고 발전하길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서두로 함께 참석한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인뷰)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하며 연말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현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성길용 의장은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 특히 소외계층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산시의회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재난피해지역 지원, 지역 보건 및 안전 교육 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오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부포상 전수식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이 늘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시정을 운영해왔는데 노력이 좋은 결실로 돌아오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미래의 동량인 오산 청소년들이 우리 시의 관심과 지원 아래 용기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지표 중에는 청소년 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청소년 수요와 지역여건을 고려한 청소년 문화의 집 특성화 사업 청소년 어울림 마당 운영을 통한 청소년 잠재 역량 강화 및 참여 기회 지원 전문 상담 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13곳
(경인뷰)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이 지난 19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연합회‘2023년 목민감사패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의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선 공로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목민감사패’는 2017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지역소상공인의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은 제9대 의원으로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시민의 의견을 담는 조례 및 정책을 추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제268회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오산시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한편 이날 이상복 의원은 시상식에서“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란 강자가 아닌 약자를 챙기는 업이다’라는 정치적 신념을 되새기며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오산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진행한 2023년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에 선정, 긴급생활지원금 2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이용자 중 취약 아동 가구 10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국내 급격한 물가상승 및 복합적 위기 상황에 따른 아동 가정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추운 겨울로 걱정이 많았는데 시기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위기 상황 극복을 돕고 가정이 온전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보건소는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오산시 제20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제2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의 전체 세대 중 1/2이상의 세대주가 동의하면 지정된다.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정할 수 있으며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는 앞선 장소 4곳 모두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오산시보건소는 제20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 및 스티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금역구역 지도점검 및 아파트 자체적 금연구역 관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18일까지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3월 19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제20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으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경인뷰) 오산시 수청동 소재 설리반어린이집은 지난 19일 백미 100kg을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설리반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내 아동들 가정과 선생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뜻을 함께해 십시일반으로 모아 백미를 마련했다. 기탁식을 마치고 김현숙 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인해 개인의 작은 도움이 모이면 큰 도움으로 커질 수 있다는 교훈이 아이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항상 연말 성탄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하는 설리반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앞으로도 추워지는 겨울이 오면 주변 이웃을 도와주는 마음이 생기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정성스럽게 모아 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을 자문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오산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에 이어 2023년 추진 사업 보고 및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와 2024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보고받고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개입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80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27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내년부터는 부모교육, 인지·언어, 정서·행동분야 프로그램을 강화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운영위원회 자문 및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계·협력을 토대로 효과적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오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누읍동 소재 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초평동에 겨울 외투 100벌을 기탁했다. 직원 전원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누읍동 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평소에도 거동이 어려운 입주민을 배려해 세대에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이풍우 관리사무소장은 “단지 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누읍동 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누읍동 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마을 복지사업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9일 엄마네김치찜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치 10kg,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궐동 소재 엄마네김치찜에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오산시가족센터, 남촌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록 대표는 “최근 한파로 인해 생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김치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들었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치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5일과 18일 1일씩 2기수에 걸쳐 9급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문서 작성법 교육은 2~3년 차 공무원들의 기본 직무능력을 강화해 조직 내 원활한 업무 의사소통을 도모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교육에서는 공문서 작성의 기본 원칙과 사례 분석, 기획 보고서 작성을 위한 문장 시각화와 항목별 작성 기술에 대한 강의에 이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신규 공직자들이 직접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습 시간도 진행됐다. 시는 향후 오산시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9급 공무원들이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역량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공문서 작성법을 배우게 되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도서관 키움봉사회가 지난 19일 ‘나무뜨개옷 입히기’ 행사에서 도서관 주변 나무에 뜨개옷을 입혀 포근하고 따뜻한 거리로 꾸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키움봉사회 활동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지난 12월 초 도서관 인근 가로수와 어울리는 주제를 정한 뒤 약 2주 동안 매일 도서관에서 키움봉사회 회원들은 전에 사용한 나무 뜨개옷을 재활용해 겨울옷을 입은 까산이 산타클로스 태극기 등 다양한 테마로 십수 벌의 뜨개옷을 완성했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 시기에 황량한 도서관 거리 풍경을 바꿔보고자 시작한 시민 재능기부 활동이 어느새 중앙도서관 키움봉사회의 매해 마지막 연례행사가 됐다”고 하며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나아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 키움봉사회는 2015년부터 도서관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시민자원봉사단이다. 현재 오산시 9개 공공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사서 재능기부, 홍보, 책 보수, 음악봉사, 페스티벌 분과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