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는 19일 어린이복합체험문화 공간인 오산아이드림센터를 개관했다.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위치한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연 면적 2천76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는 영유아 및 아동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 놀이, 문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총 사업비 112억을 투입된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새로운 경기정책 공모에서 영유아·어린이·가족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실내 중심 놀이공간 조성을 모토로 응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3억 5천만원이 반영돼 진행된 사업이다. 각 층은 별도의 개별 주제를 갖고 있으며 주제와 연계해 아동들이 공감각적인 사고를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실내 인테리어 및 프로그램실이 꾸며졌다. 해당 센터는 어느 하나 빼먹지 않아 부족함이 없다는 평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1층의 테마는 바다로 바다를 연상케 하는 ‘무인도 쉼터’ 파도가 몰아치는 ‘트릭아트 포토존’ 물을 이용한 ‘그림놀이터’ 아동들의 인기 체육활동 기구인 ‘그물놀이터’가 마련됐다. 2층은 자연을 테마로 한다. 자연의 건강한 식재료를 통해 요리 체험을 하는 ‘요리교실’ 주
(경인뷰)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8일 양산동 세마 e-편한세상아파트 소재 가정어린이집 4개소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대림행복한어린이집, 사랑해어린이집, 영재어린이집, 예쁜토토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이 네 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영재어린이집 최희정 원장은 “아파트 내 가정어린이집 4개소가 뜻을 같이해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은자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선한 영향력과 진심 어린 봉사 정신이 지역사회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세마동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2023 미래유물전 in 오산-창조적 반복’전시가 오는 25일까지 오산문화원에서 열린다. 지난 15일 오산문화원에서 ‘2023 미래유물전 in 오산-창조적 반복’이라는 제목의 지역문화 장인 傳 개막식이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지방문화원 원장 및 관계자들과 관내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신축 원사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시 행사 개막식을 축하했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미래유물전은 지역의 향토, 역사, 전통으로 대변되는 지방문화원이 곧 ‘과거’가 되는 ‘현재’를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기획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6개 주제가 등장하는데 장인들이 몸 전체의 감각으로 매일매일 반복한 일상의 작업들이 전시되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이자 소목장인 오산 출신 안규조 작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인 임선빈 작가, 경기천년 생활장인 김영환 작가 등이 참여했다. 창조적 반복을 통해 몸에 새겨지는 예술적 감각과 결과물이 궁금한 관람객들은 오산문화원에서 12월 25일까지 전시를 만날 수 있으며 평일
(경인뷰)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2월 초까지 보건소 대회의실 및 보건교육실 등에서 진행한‘2023년 하반기 맞춤형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한 뇌병변 및 파킨슨병 등록장애인 12명과참여자의 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문 재활 운동 강사를 보유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연계해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사전, 사후 평가 및 코어 근육 및 하지, 상지 근력 강화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은 진행됐다. 프로그램 결과에서 참가자들은 사전, 사후 평가 비교 결과 5개의 평가항목 중 4개 부분)에서 향상된 수치를 보였다. 오산시보건소는 재활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구강보건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치매예방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통합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강사님들이 성심성의껏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 “계속 프로그램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꾸준한 집중재활 운동 프로그램은 뇌병변 및 파킨슨병의 후유증을 줄이는 데
(경인뷰) 오산시 세교동 소재 콘크리트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인 ㈜청학이 오산시의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청사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조종호 청학 대표와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민선 8기 들어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는 지역 출신 학생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정 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기부문화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시청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문화, 예술, 체육, 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조종호 대표는 “오산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2015년부터 오산시에 꾸준히 봉사해오던 중 문화, 예술, 체육 등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살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정 기탁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들었다 특기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해 연말에 따듯한 마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4일 시립 푸르지오어린이집이 50번째 중앙동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아나바다 수익금 약 53만원과 양말목 공예품 123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문정희 원장은 “함께푸르지오 사회적협동조합의 아나바다 행사에서 어린이집 원아,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모은 수익금과 양말목으로 직접 만든 공예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원아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후원금 및 공예품인 만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산시 초평동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11월 복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초평 나눔 사랑의 바자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아름다운 가장천이 흐르고 오색둘레길 1구간 갑골숲길이 있는 초평동에서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초평동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웃 사랑 활동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말을 맞이해 초평동의 복지위기 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5일 지역 봉사활동 단체인 ‘나사오사’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올 한해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성금 등을 더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나사오사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쌀 등 물품이나 금전 형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남대성 상임의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나눔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결과물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나눔장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산시청 뒤 가로수길, 맑음터공원 등지에서 혹서기를 제외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연간 8회 열린다. 또한 내년부터는 시민들이 호응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나눔장터로 기획·운영될 예정이다.
(경인뷰) 오산시는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는 올 한해 지역사회 치매관리 및 연계협력, 치매예방관리,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해당 지역의 치매관리 체계 구축 여부를 평가했다. 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수행한 점이 인정돼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극복의날 기념 유공 우수기관상’에 이어 올해 한 번 더 기관상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쉼터·가족·예방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사업 운영 등을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을 통해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해 증가하는 주민 수요에 발맞춰 관련 서비스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3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시민평가단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회의를 통해 시민평가단은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최종 권고안을 작성하고 이를 오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시민평가단은 1차 회의에서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교육 및 분임 구성에 대한 논의했으며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의 상세한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 세부사항을 파악했다.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일환으로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와 대안 마련을 위해 사업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매니페스토와 협력해 18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활용한 무작위 설문을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 최종 40명의 시민평가단을 지난 11월 구성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경제자족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경인뷰)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발전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에서는 한국의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국내외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실시한 국내 견학 선호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오산시가 6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지난 10여 년간 핀란드, 일본, 베트남 등 23개국 외국인 569명을 포함해 시민, 학생 총 23,00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도시 구축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왔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노하우를 적극 전수해 스마트시티 확산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AI 지능형 CCTV 선별 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모범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배달 노동환경 조성과 라이더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교육은 이륜차 안전수칙, 사고발생 긴급조치, 교통법규, 산재보험 등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안전물품을 함께 지급했다. 교육을 수강한 참석자는 “라이더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산재보험, 민원해결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8월부터 이동노동자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음료 제공을 통해 배달 노동자들의 휴식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