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의 주최로 열린‘제8회 경기의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주민소통 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주민소통’의정대상은 창의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이 큰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미선 의원은 오산시의회 제9대 청년 정치인으로 평소‘딸처럼, 친구처럼, 누나와 동생처럼 접근 가능하고 말이 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는 소신을 가지고 SNS와 공개 플랫폼 등을 적극 이용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명쾌하고 속시원하게 해결하는 등 시민소통 창구 역할에 많은 열정을 쏟아부었고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오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위민행정의 모범을 보여왔다. 한편 조미선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지난 1년 6개월 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었고 빠짐없이 적어 놓았다.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교육, 복지, 도시계획, 청년, 일자리
(경인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아 2019년 최초 인증과 2021년 재인증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 이번 CCM 재인증 심사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단을 위한 새로운 미션, 비전 선포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CCM체계 확립 고객만족도 점수 향상 시민참여단 확대 운영 VOC관리시스템 고도화 시민이 원하는 스포츠강좌 개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공단은 이사장의 고객중심경영 의지와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등 다양한 인증 획득과 더불어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한 성과에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국가품질상 서비스혁신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시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역량 강화 및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
(경인뷰) 오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 지방보조사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 ‘보탬e’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부터 ‘보탬e’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사용자의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1차시 자치단체 공무원 과정과 2차시 지방 보조사업자 과정 순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스템을 활용해 보조금 관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위주로 구성했다. ‘보탬e’는 지방 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하고 투명한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이다.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지방보조금관리 업무를 전자화 및 자동화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이 예방하고 예산 낭비를 없애는 등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단계별 개통 계획에 따라 보탬e는 올해 1월 시도에서 도입됐으며 7월부터는 시군구로 확대 개통되어 2024년 1월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탬e 전면개통에 따른 적극대응으로 이번 현장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지방보조금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7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년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시의회 의장, 조한순 근로자종합복지관장, 기관·단체장, 강좌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가요교실 외 9개의 문화강좌와 실직자 및 미취업자에 대한 양재기술 외 15개 기술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준비한 한식, 제과제빵,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수강생이 준비한 다과 및 음료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홈패션, 헤어미용, 양재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가요교실, 밸리댄스 등 수강생들은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관람객들 앞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권재 시장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결과가 작품전시회라는 성과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오산근로자종합복지관이 자기 계발과 취업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12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체납자 2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안내문은 잊고 있던 체납 내역을 상기시키는 취지의 안내문으로 각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과 환경개선부담금체납 관련 안내문이다. 체납액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가지 않고도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납부,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로도 납부 할 수 있다. 시는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납부인식이 낮은 수준이지만 체납자 상황에 따른 징수 활동으로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오산시 가장로에 위치한 RF통신 모듈 전자제품 제조 및 개발업체 ㈜와이솔로부터 김장김치 600kg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와이솔 회사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장애인과 복지관 이용자 60가구에 전달됐다. ㈜와이솔 관계자는 “이번 김장김치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활동을 하며 제약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와이솔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김치로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솔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기업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물품 후원 외 집수리 봉사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와 빠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자가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기초 직무능력을 함양하고 지역 특성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임용된 공직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숙기간 동안 공직 입문에 앞서 공직자로서의 비전 수립 공문서 작성법 친절 민원 응대 업무 소통 기술 청렴 의무 등의 연수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로서의 필수 역량을 기르고 동료들과의 유대감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연수에 대해 “오산시 신규 공직자들이 앞으로 공직 생활에 임하기에 앞서 우리 오산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업무에 원활히 적응해 오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드림스타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작년 평가 대비 4.64% 증가한 96.9%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드림스타트 사업 개선과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계획을 수립에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11월에 고학년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와 효과성을 조사했다. 조사는 휴대폰을 통한 URL 전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설문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실효성도 높였다. 조사에는 부모 84명과 아동 1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드림스타트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에 대해 아동은 90%가 매우 만족, 10% 만족이라 답했다. 보호자는 응답자의 88% 매우 만족, 10% 만족, 보통 2% 순이었다. 아동과 보호자 모두 올해 드림스타트 서비스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동의 경우 새로운 경험 47%와 학습의 도움 31%를 기대하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92%가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90%는 주변 친구에게 권유하고 싶다고 조사결과 나타났다. 보호자 응답자의 85%가 양육의 부족
(경인뷰)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지난 9~10일 양일간 청년들의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에서 ‘청년 기부 마켓’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한‘청년 기부 마켓’은 청년과 시민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해 물품을 기부하면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청년들을 돕자는 취지의 모금행사이다. ‘청년 기부 마켓’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하는 청년과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부스에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어울리는 약 80여 개의 크고 작은 물품이 전시됐다. 기부받은 물품은 크리스마스마켓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부스에서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시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기부 물품을 구입한 한 참여자는 “요즘 청년들의 생활이 팍팍하다는 보도자료를 많이 접했는데,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이런 의미 있는 일에 청년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청년 기부 마켓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기부 마켓’은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중 12월
(경인뷰) 오산시와 오산경찰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둔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발생 시 지자체, 경찰, 지원기관 등 기관별 개별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앞으로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운영하며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등의 폭력에 대한 초기 대응에 나서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와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시는 전문상담사 인력 채용, ‘공동대응팀’ 운영 전반 지원 및 관리 등을 맡고 오산경찰서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112신고 폭력 피해자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학대예방경찰관 전담 인력을 배치 및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장이 서명날인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산시 이철희 복지교육국장은 “높은 신고 건수에 비해 오산시 내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관련 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공동대응팀 운영을 통해 관내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8일 오산참요양원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오산참요양원은 원동에 위치한 장기 요양 기관으로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으며 지난 2021년도에는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문미숙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께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잘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의미있는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소중한 후원을 실천해주신 오산참요양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경인뷰)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당뇨 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선 먹거리를 지원하는 ‘딱 맞는 밥상’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딱 맞는 밥상’은 올해 우양재단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우양재단의 지원을 받아 당뇨 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뇨를 개선하는 식생활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딱 맞는 밥상’은 당뇨 질환이 있는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매월 1회 신선한 식재료를 지원했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는 복지관 영양사와의 협력을 통해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한석 관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당뇨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식생활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한 것 같아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