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는 1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핵 공격 사후관리를 주제로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통합방위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박정택 육군 수도군단장, 류승민 육군 제51사단장,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 박정웅 오산경찰서장,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 및 6개 동 주민 등 500여명이 참관했다. 오산시와 오산시보건소를 비롯해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육군 제51보병사단, 오산시 예비군 훈련대, 오산경찰서 경기소방재난본부, 오산소방서 오산조은병원 등 각 기관에서 150명이 참가해 각자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에서 핵 공격을 가정해 각 기관의 가용장비와 인력을 동원, 기관별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대응하는 제반 활동을 숙달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대규모 FTX로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윤석열 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춘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 따라 추진됐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발생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협하는
(경인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지난 12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신장동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치과·한방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 봉사에는 세교로타리 클럽 회원인 삼성플란트치과 박홍영 원장, 오산세교요양병원 길영성 병원장이 기능재부를 통해 참여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26명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치료 등 치과 진료와 근육통 완화를 위한 한방 침구시술 등이 제공했다. 이항구 세교로타리클럽회장은 “추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오면서 어르신들의 면역력도 약해지고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클럽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서 의료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겨울에는 어르신들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시기인데 주말에 시간을 내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주고 진료를 봐주신 세교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을 강화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오산시 대원동이 지난 10일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산소방서 원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원동 청사 내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신고 경보전파 및 대피유도 초기진압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동 직원들은 소방공무원의 도움 아래 직접 소화기를 시연하는 등 소방 장비 사용법을 익혔을 뿐만 아니라 원동119안전센터의 훈련 강평이 더해져 그간 분야별로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평상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 체계를 갖추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해 청사 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9일 오산시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은 김치를 싣고’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6백만원을 지원받아 개최됐다. 이날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김장을 담근 가운데 완성된 김장김치를 총 100명의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오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 김옥선 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이 생각났다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지역에 나눌 수 있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김장 나눔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선물인데 추운날임에도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9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최종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에서 ‘나빌레라 정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프로젝트로 정원 분야 전공 청년들이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통해 도시 유휴공간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프로젝트에서 ‘우리꽃, 우리식물, 우리정원’을 주제로 오산권역을 비롯해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25개소의 정원이 조성됐다. 총 6개 수상 분야에서 오산에 조성된 2개의 정원이 대상과 우수 예비 작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동 보행자도로에 조성된 푸실푸실팀의‘나빌레라’가 영예의 대상을, 풍경가들팀 ‘상생 물둘레’가 우수 예비 작가상에선정됐다. 이 외에도 이번 프로젝트로 꿈두레 도서관 내외에 조성된 동산바치팀 ‘인연 ; 엮은이’ 늘봄팀 ‘Shelter’ 누네띠네팀 ‘Chill-in Garden’정원 3개소도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했으나 수상작과 함께 정원문화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경인뷰) 오산시가 오는 12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에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제4회 오색 김장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시민 100팀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해 전통식품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고 김장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뿐 아니라 전통시장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임, 저글링 등 어린이 전문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오색시장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통해 김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색시장만이 가지는 인심과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색 김장 대잔치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 오색시장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음달 8일까지 4주간 ‘슬기로운 기부생활 김장 1포기 더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기존 단체 중심의 김장담그기 봉사에서 벗어나 통장, 협의체 위원, 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김장김치 기부 참여를 통해 이뤄지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기부로 모인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일부 사람이 아닌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는 뜻깊은 사업이기에 주민들께서는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저도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모천우 공공위원장도 “김장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이웃과 나누는 사랑과 정성의 음식이다 올해로 벌써 4번째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9일 아동학대 판단 및 보호조치 심의를 위해 제9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사례결정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판단사례 재판단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및 연장 보호대상아동 보호종료 안건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아동학대 판단과 보호조치 심의 안건에 대해 보다 객관적이고 아동의 이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라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과 함께 논의를 함으로써 보다 명확하고 공정하게 안건을 심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인 세교마을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소외계층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교마을봉사센터 활동가와 세교10단지 주민 등 4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웃을 위해 마련된 김장김치 160박스는 관내 공공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사랑의 손길로 따뜻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이웃사랑이 더욱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6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중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숨은기억찾기’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숨은기억찾기’는 치매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 및 심리적 우울감 해소 등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는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으로 구성, 주 2회 총 8회기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구조화된 인지프로그램인 인지학습지 활용 전산화인지재활을 활용한 작업치료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원예 활동 등이 있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주관적 기억감퇴 및 노인 우울척도를 평가해 인지기능 향상과 노인 우울증이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선별 검사상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 등 치매 고위험군은 정상군에 비해 치매의 발병 위험이 커 더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일정 및 치매 관련 정보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워크온 치매커뮤니티에서
(경인뷰) 오산시가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보조금24’는 정부24 누리집이나 앱에서 간편인증을 통해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온라인 신청과 동일한 맞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산시는 현재 보조금 24를 통해 저소득 성인여성 위생용품 지원, 결식아동 급식 지원, 하수도 요금 감면 등 33개의 수혜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체육시설 이용요금 감면,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등 오산시 관내 출자·출연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하며 수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각종 수혜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으나 보조금 24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보조금 24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각종 수혜 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9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이데미츠 코산 R&D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측 초대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권재 시장은 국외 자매교류도시인 히다카시 방문과 연계해 이곳을 찾았다. 이날 이 시장은 R&D센터 시찰에 앞서 이데미츠 코산 전자재료사업부 나가세 타카미쯔 본부장, 가네시게 마사유키 총괄부장, 이와쿠마 토시히로 소장과 이토 히카루 한국프로젝트 총괄 리더, 이기협 전임수석 등 주요 관계자들과 오찬 회동을 하며 환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데미츠 코산은 오산 R&D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280억원 투자와 8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에 대해 나가세 본부장은 “오산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고 인재 유입이 원활하다는 생각에 오산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토 히카루 총괄 리더는 “오산시의 기업 SOS팀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이 시장은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답게 “이데미츠 코산이 리튬 배터리·차세대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