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시민 참여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 올해 ‘지구의 날’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으로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오전 9시부터 ‘1.5℃ 기후위기시계’제막식,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 이전보다 1.09℃ 상승한 지구 평균온도가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천시는 2023년에 공공청사 최초로 인천시청에 1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인천대공원에 2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실천분야 확대방안으로 ‘2024년 인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육성·운영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청년정책 종합제공 및 원스톱서비스 지원을 위한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의 누적 방문자 수가 올 1월 정식서비스 개시 이후 3개월 만에 30만 5,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청년정책만 단순히 제공하던 기존 시스템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인천청년포털은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획득과 지원절차를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올해 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천시 공공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운영 중으로 동시 접속자 수 증가나 정보보안 관리 측면에서 서비스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와 관내 군·구는 물론 전국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직자·재직자 등 대상별, 일자리·주거 등 분야별, 지역별 맞춤형 정책검색이 가능하다. 나아가 인천 청년정책 사업의 신청·접수·처리도 가능하고 반응형웹을 지원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 이용자들의 편의도 높였다. 현재 방문자 중 60% 이용자가 모바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인천청년포털만의 특화된 지원기능인 면접정장대여사업은 전자티켓
(경인뷰) 인천시가 취약,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경제 지식 습득과 올바른 경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에서 2024년도 맞춤형 경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도권 지역으로 통합 운영되던 지역경제 교육센터가 2024년부터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인천경제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에서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교육 ‘액티브 인천, 액티브 시니어’▲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디딤돌교육 ‘인품–이코노믹 인디’등 대상별 맞춤 경제교육을 추진한다. ‘액티브 인천, 액티브 시니어’는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노인대학 등을 방문해 생활에서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이나 간편결제 활용법, 자동화 기기 사용법, 보이스 피싱 금융사고 피해 예방 등을 교육한다. 특히 식당, 상점, 병원 등 키오스크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체험형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인품–이코노믹 인디’는 목돈 만들기, 저축 및 투자, 신용 관리 등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경제금융 지식과 함께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원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 15년 만에 마침내 준공해 입주민 재산권 행사 제약이라는 오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귤현구역은 2008년 11월 24일 실시계획 인가된 사업으로 2010년 10월부터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3년 6월 계양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3단지 의 입주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조합의 자금 조달 문제로 사업이 표류하면서 입주 이후 10여 년간 준공이 미뤄졌고 이로 인해 대지권 개별 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입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많은 지장이 있어 고통을 호소해 왔다. 이는 도시개발사업 절차상 사업이 준공된 후 환지처분 절차를 거쳐야만 토지 지번이 부여돼 등기 촉탁이 가능하고 이후 정상적인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준공 처리가 되지 않았던 10여 년간 입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큰 피해를 본 것이다. 이후, 조합은 체비지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환지계획 변경을 추진했고 시는 이를 인가해 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준공을 위해 나섰지만 사업 장기화에 따른 공사 준공 서류 미비, 시설물 노후에 따른
(경인뷰) 지난 4월 14일 인천유나이티드FC 홈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실시한 ‘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 오프라인 이벤트’가 시민과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14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와 함께‘프로축구 경기 붐업’과‘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홍보’를 위한 협업 현장 이벤트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올해 처음 갖는 오프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총 800여명 가량의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자를 확보했다. 시 이벤트 현장에서는 시작 1시간 전부터 행사에 참여하려는 시민들로 인해 약 100미터 가량의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구장 입구 프로모션 부스에서 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 인증하면 총 500여명에게 니트 스카프, 구단 백팩, 2024시즌 새 유니폼, 2024 패딩조끼 등 인천유나이티드FC 팬 상품을 제공했다.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도 홍보부스를 가득 메운 시민들과 함께 이벤트를 즐기며‘프로축구 경기 붐업’과‘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 운연동 산사태취약지역에서 남동구청,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산사태 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로 인해 남동구 운연동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당일 150㎜ 이상 내려 산사태가 발생한다는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관련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인천시 지역산사태대책본부와 현장통합지휘본부는 산사태 상황을 사전분석하고 상황 판단회의를 거쳐 인근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사전 대피명령을 내리고 대피소로 안전하게 이동하게 해 인명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주력했다. 인천시는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를 산사태 재난대피 훈련 주간으로 정하고 군·구별로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박세철 녹지정책과장은 “산사태 현장에서 상황전파, 주민대피, 인력·장비 동원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산사태는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고 사고가 발생하면 우리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므로 시민들께서도 사전 산사태 예방활동에 협조해 주시고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경인뷰) 스마트·친환경 해양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가 6월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국제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 인증전시회로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해 격년 개최한다. 지난 2022년에는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15,109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조선, 선박, 항공우주, 안전·보안, 해양환경, 항구물류, 레저 등 12개 주제의 테마관으로 구성해 해양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다양한 B2B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등 국내·외 대형/중형 조선소 및 KT SAT, STX엔진 등 첨단 해양 장비 관련 약 200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는 ‘제20차 아시아해양치안기관회의’
(경인뷰) 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19일 제출 예정인 유치신청서에서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인천은 국내 최대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이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산, 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이 포진해 있고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대학을 보유한 글로벌 도시로 이번 정상회의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관광공사,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업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252팀 총 2천여명을 대상으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보탐방 공방 체험 박물관 체험 등 인천바로알기 84개 탐방길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면 그룹별로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지원한다.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는 일정 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해설사로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춰 문화·역사·산업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부터 분기별로 초·중학생 가족 단위 탐방 ‘엄마, 아빠 여기 어때?’ 학교밖 청소년과 교육감이 함께 떠나는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 학생자치네트워크 고등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현장 탐방 프로그램 ‘나랑 민주보러 가지 않을래?’ 등 주제가 있는 인천길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가족 단위 행사 등 대상을 다양화해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교육공동체 모두가 내 고장 인천에 대한 관심과 사랑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기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청-대학-인천소재 글로벌 기관과 기업이 연계하는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인재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 최기영 인하대 교학부총장, 대학교 및 협력 기관 관계자, 참가학교 관리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대, 인하대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지난해 10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14교 학생 245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한다. 인천대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지속가능 도시 등을 주제로 GCF, UNOSD, UNESCAP, 극지연구소, 스탠포드 센터 등 7개 글로벌 기관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 137명이 지도교수들과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인하대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로봇, 바이오 등 7개 미래산업 분야의 선도기업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 108명이 지도교수들과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개강식은 도성훈 교육감 환영사 인하대 및 인천대 부총장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예술가 연주단체 국민엔젤스앙상블과 함께하는 ‘출근길 공감 음악회’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시교육청 종합정보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과 특수교사 장애인식 개선 작품전시회 ‘꿈속에서 展’을 개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장애인 예술가들의 관현악 연주를 감상하며 출근하는 직원들이 장애 공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장애 학생들이 그린 미술작품 엽서집을 나눠줬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일선 학교에서도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 지수 확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일상 속 안전 위험 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반기별로 최대 2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하는 안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누구나 앱 또는 사이트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휴대폰 인증을 하면 별도의 가입 없이 비회원도 손쉽게 생활 속 위험 요인 및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안전신고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우수신고자 20명, 다수 신고자 57명 총 77명을 선정해 최대 20만원에서 5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신고분야는 ▲계절별 집중신고 ▲도로·시설물 파손 및 고장 ▲건설·공사장 위험 ▲대기·수질오염 ▲소방안전 ▲기타 안전·환경 요인이며 불법주정차, 신호위반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 또는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한해 안전신문고에는 총 52만 9,909건이 신고 됐는데, 이는 전년도 대비 31.41%가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 신고의 66.7%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