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오랜 친구들과 시칠리아’를 펴냈다. ▲ 석 훈 지음, 좋은땅출판사, 272쪽, 1만8000원 이 책은 뜨거운 남쪽 섬의 풍경을 바탕으로, 여행이 관계와 개인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차분하고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저자는 여행 작가이자 라디오 DJ, 교육 기획자로 활동해 온 석 훈이다. ‘길 위에서 배우는 사람’이라는 애칭처럼 다양한 현장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의 의미를 글로 기록해 온 인물이다. 세종FM ‘라디오 집현전’ 진행자로도 친숙한 그는 국내외 여행과 책, 음악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대중과 나눠 왔다. 이번 책은 그가 오랜 친구들과 직접 경험한 시칠리아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담아냈다. ‘오랜 친구들과 시칠리아’는 예순을 앞둔 친구들의 유쾌하고 진솔한 여정을 중심에 둔다. 저자는 ‘한번 제대로 떠나 볼까?’라는 가벼운 한마디가 어떻게 인생의 또 다른 장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또한 단순한 관광 일정이 아니라 여행이라는 사건으로 관계를 드러내고 재구성하는 과정을 유머와 따뜻함으로 녹여 내고 있다. 특히 친구들이 공동 통장을 만들고 AI로 여행 로
붉은 완장을 찬 아이들, 그 속에 묻힌 순수의 울음을 생생히 담아낸 소설책이 출간됐다. ▲ 홍소병, 김현선 지음, 246쪽, 2만원 북랩은 최근,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본 전체주의의 민낯을 드러내고 혁명성과 인간성의 반비례를 보여 주는 ‘홍소병’을 펴냈다. 이 책은 중국 문화혁명 시기, 만주 조선인 마을의 어린 소년들이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내몰린 비극의 현장을 생생히 복원하고 있다. 저자는 자료와 구술을 바탕으로, 북만주 두메산골의 초등학생 조직 ‘홍소병(紅小兵)’을 통해 순수와 광기의 교차점을 섬세히 포착했다. 또한 문화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폭풍 속에서 어린아이들이 어떻게 이념의 장식물이자 도구로 이용됐는지를 설파한다. 학교의 교사들이 반동 분자로 몰려 투쟁당하고, 무당과 터주신을 없애며 전통이 무너지는 풍경은 당시 사회의 붉은 광기를 상징한다. 특히 주인공 한수철의 눈을 통해 그려지는 ‘혁명의 놀이’는 어린아이들의 천진함과 체제의 잔혹함이 맞닿는 지점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저자는 “이념과 신앙이 인간의 양심을 압도하던 시절, 아이들조차 그 광풍의 일부가 돼 꼭두각시로 전락했다”며 “그 속에서도 인간다움의 흔적을 찾고 싶었다”고 말한다. ‘홍소병’은
화성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의 사랑을 받는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의 ‘향남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공 우수야영장 공모에서‘친환경 분야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HU 공사는 2025년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현판식’을 개최하며 그 이름을 다시 한번 알렸다. ▲ 현판식에 참가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판식에는 화성특례시 백영미 문화관광국장, 김명숙 관광진흥과장,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식선언, 내빈 축사, 선정 경과보고, 제막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향남오토캠핑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프로그램 운영 ▲소방·전기 등 안전 중심의 시설 관리체계 구축 ▲우수한 청결·환경관리 ▲이용객 만족도 제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현판식 이후에는 동절기 대비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2025년 동절기 안전캠페인’과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야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좋은땅출판사가 ‘서울생활’을 펴냈다. ▲ 손창우 지음, 좋은땅출판사, 180쪽, 1만6800원 이 책은 1977년 부산에서 시작해 서울의 다양한 동네와 해외 도시들을 지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40년 넘도록 ‘머물렀던 장소들’을 통해 자신의 삶을 재구성한 기록이다. 단순한 회상이 아니라 한 세대가 어떻게 성장하고 흘러왔는지를 보여주는 생활사(生活史)적 가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저자가 살아온 공간의 목록은 곧 시대의 지도이기도 하다. 산복도로의 냄새와 골목의 온기, 80~90년대 부산의 풍경, 대학가의 활력, IMF 이후의 서울, 젊은 시절 건너간 미국의 도시들까지 각 장마다 그 시절을 특징짓는 사회·문화적 정서가 자연스럽게 배어 있다. 특히 스포츠, 학원 문화, 오락실, 독서실 같은 일상의 장면들은 당시 세대가 공유했던 경험을 생생히 불러일으킨다. 저자 손창우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마케팅, 영업, 투자업계를 거쳐 현재는 연세대 경영학과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하와이 패밀리’, ‘바닥을 칠 때 건네는 농담’ 등에서 보여준 특유의 관찰력과 재치 있는 글쓰기로 독자층을 넓혀왔다. 이번 신작에서는 그 유려한 문체가 한층 깊어져 사소한 일상과 개인적
비즈니스북스가 생애주기별 재테크 기본기를 한 권에 담은 현실형 자산관리 가이드 ‘평생 부자 머니 플랜’을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평생 부자 머니 플랜’ 표지 ‘평생 부자 머니 플랜’은 재무설계사인 저자 세 명이 주식, 부동산, 세무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 함께 쓴 현실형 자산관리 가이드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법이 아니라, 지금 가진 돈부터 어떻게 다루고, 지키고, 흐름을 만들어낼 것인가, 다시 말해 ‘돈의 구조’를 설계하는 데 집중한다. 저자들은 이를 ‘현금흐름,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 노후 준비’라는 4개의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정리하고 생애 전반에 걸쳐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머니 플랜으로 구체화시켜 제안한다. 특히 책 초반에 ‘1인 비혼가구’와 ‘맞벌이 3인 가구’를 모델로 20대부터 50대까지 머니 플랜을 제시해 자신의 상황에 맞게 활용해 볼 수 있어 유용하다. 저자들 또한 평범한 직장인으로 출발해 월급을 아껴 종잣돈을 만들고, 소액부터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그래서 무리한 절약이나 고수익을 좇는 대신, 일상에서 유지 가능한 재테크 습관을 만드는 것이 결국 내 자산을 지키고, 돈 걱정을 끝내는 가장 확실
예스24가 2025년 도서 판매 트렌드 및 베스트셀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 예스24 2025년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소년이 온다’ Part 1. 2025년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분석 2025년에도 이어진 ‘한국문학’의 인기…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소년이 온다’ 종합 1위 2025년 한 해, 출판계를 관통한 단어는 바로 ‘한국문학’이었다. 지난해 한강 작가의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에서 시작된 ‘한강 열풍’은 ‘한국소설의 훈풍’으로 확장했다. 해를 넘긴 독자들의 지지에 힘입어 2025년 종합 10위권 내 한국소설은 3권이나 자리했다. 2025년 한 해를 장식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는 한강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가 등극했다. 가장 한국적인 서사로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한 ‘소년이 온다’는 올해에만 27주간 종합 10위 내에 자리하며, 한 해의 절반 이상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소년이 온다’와 함께 예스24 ‘2024 젊은 작가 투표 1위’를 차지한 성해나의 ‘혼모노’(3위), 3년 연속 판매 상승세(2023~2025)를 이어온 양귀자의 스테디셀러
권영하 시인의 시집 ‘삶의 정답이 없을 때 詩 한 바가지나 마셔 볼까’가 현대시문학에서 출간됐다. ▲ 권영하 시집 ‘삶의 정답이 없을 때 詩 한 바가지나 마셔 볼까’ 표지 이번 시집에는 삶의 정답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읽을 만한 시 75편이 실려있다. 시집은 총 5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에는 빈틈은 사람이 가진 향기란다 15편, 2부에는 너의 꽃대를 깨끗한 뜨거움으로 밀어 올려 보거라 15편, 3부에는 미숙한 걸음마로 비틀대었지만 아파하며 성장했다 15편, 4부에는 날개는 비상을 위해 있는 것이란다 15편, 5부에는 사람은 길을 만들지만 길은 사람을 변화시킨단다 15편이 수록돼 있다. 시인은 “삶은 언제나 물음표로 가득합니다. 옳다 그르다, 맞다 틀리다의 경계는 늘 희미하고, 정답은 있는 듯 없는 듯 멀리 달아나곤 합니다. 그럴 때는 숨을 고르며 답을 찾으려 애쓰기보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詩 한 바가지를 떠서 마셔 보는 것은 어떨까요”라고 말한다. 시인은 이 시집이 그때 마시는 작은 물동이라고 표현했다. 누군가의 가슴속으로 조용히 스며들어 목마름을 덜어주고, 잠시라도 마음을 보듬어 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삶의 정답을 찾지 못해도 괜찮다고 했다.
좋은땅출판사가 ‘현장에서 본 재외한국학교 그리고 중국교육’을 펴냈다. ▲ 박정표 지음, 좋은땅출판사, 424쪽, 2만원 ‘현장에서 본 재외한국학교 그리고 중국교육’은 박정표 작가가 중국 무석한국학교에서 학교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재외한국학교의 실질적 운영과 중국·국제학교 교육 현장을 면밀하게 기록한 책이다. 특히 코로나 시기 중국 입국과 엄격한 방역 절차부터 시작된 현장 체험은 해외 교육 기관이 맞닥뜨린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책은 격리 생활과 행정 절차, 학교 운영의 첫 순간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재외한국학교 근무가 어떤 환경에서 이뤄지는지 독자에게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재외한국학교가 교민사회와 긴밀하게 연결된 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교가 지역 커뮤니티 안에서 어떤 기대와 요구를 받고 운영되는지를 다층적으로 다룬다. 갈등과 협력, 정보 부족에서 비롯되는 오해 등 실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며, 해외 교육 현장이 지닌 특유의 맥락을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학교’라는 공간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현지 한국 사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책의 핵심 중 하나는 중국 로컬학교와 국제학교 탐방 경험을
좋은땅출판사가 소설 ‘옹달샘’을 펴냈다. ▲ 김종섭 지음, 좋은땅출판사, 268쪽, 1만6900원 ‘옹달샘’은 전쟁 이후의 혼란과 가난 속에서도 굳건하게 이어져온 농촌 공동체의 정서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한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정겹고도 깊이 있게 그려낸다. 1950~1980년대라는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옹달샘’은 한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장편 서사다. 마을 사람들의 삶의 중심에 자리한 ‘옹달샘’은 단순한 자연물이 아니라 세대를 이어 흐르는 생명력과 공동체의 기억을 품은 상징으로 등장한다. 샘가에서 오가던 소문, 사랑, 갈등, 화해의 이야기는 한 시대의 변화를 고스란히 비추며 독자로 하여금 그 시절의 공기를 생생히 떠올리게 한다. 김종섭 작가는 농촌의 사투리와 토속적 표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마을의 생동감을 살렸다. 이는 단순한 배경 묘사를 넘어 인물들의 감정과 삶의 결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서사적 장치로 기능한다. 독자들은 마치 그 시대에 존재했던 한 마을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잊혀 가는 옛 시골의 풍경이 작품 안에서 다시 숨을 불어넣듯 되살아난다. 이러한 묘사는 급격히 변화하
좋은땅출판사가 ‘老子를 만나라’를 펴냈다. ▲ 노자 지음, 김기수 옮김, 좋은땅출판사, 340쪽, 1만8000원 이 책은 ‘도덕경’ 81장을 원문·번역·해설의 세 축으로 풀어내며, 고전을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기원전 6세기 ‘도(道)’와 ‘무위(無爲)’를 삶의 원리로 제시한 사상가 노자는 동양 철학의 근간을 이루는 인물이다. 그러나 시대를 거치며 다양한 주석과 해석이 덧붙여지면서, 그의 사상이 어렵고 멀게 인식된 것도 사실이다. ‘老子를 만나라’는 이러한 거리감을 걷어내고, 독자가 고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집중한다. 옮긴이 김기수는 머리말에서 “도덕경은 쉬운 것도, 어려운 것도 아니다. 그저 느끼는 대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말했다. 복잡한 해석을 덧붙이기보다 원문의 뜻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데 중점을 두며, 한자 풀이 또한 문맥에 맞춰 명확하게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한문을 익히지 않은 독자라도 무리 없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으로 완성됐다. 책은 각 장의 원문을 제시한 뒤 간결한 번역과 세심한 해설을 덧붙인다. ‘도덕경’의 여러 문장과 노자의 가르침을 삶의 언어로 느낄 수 있게 한다
좋은땅출판사가 ‘빌런의 도시학’을 펴냈다. ▲ 이재혁·정동훈 지음, 좋은땅출판사, 244쪽, 1만6800원 ‘빌런의 도시학’은 권력과 자본이 주도하는 톱다운(Top Down)식 도시계획과 소외된 자들이 주도하는 바텀업(Bottom Up)식 도시공간 만들기의 경계를 다소 비틀린 시각으로 조명한다. 저자 이재혁·정동훈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과 기능만을 추구하는 근대적 도시학에 의문을 제기하고, 권력과 자본의 영향력과 통제에서 벗어난 어두운 공간에서의 창조성과 에너지를 발견하고자 한다. 책은 빌런의 도시학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하기 위해 ‘승자의 도시’와 ‘빌런의 도시’라는 극단적 개념을 대립시킨다. ‘승자의 도시’는 권력과 자본을 바탕으로 기능과 질서·균형을 추구하는 도시, ‘빌런의 도시’는 도시권력의 효율성과 상징이 주는 영향력에서 소외된 빌런들의 자생적 회복력을 추구한다. 특이할 점은 빌런의 도시라는 개념을 소개하기 위해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영화 속 빌런들을 등장시키면서 그들이 활동하는 배경을 통해 도시공간의 이해를 돕고, 빌런의 정서적 요인이 도시공간을 어떻게 왜곡시키고 비트는지를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서술 방식은 일반 대중이 어렵게 생각하는 도시
좋은땅출판사가 ‘자율 적응 도시’를 펴냈다. ▲ 이병재 지음, 좋은땅출판사, 244쪽, 1만8000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후위기, 초불확실성, 기술 혁신이 동시에 도시를 압박하는 시대에 도시를 더 이상 단순한 ‘관리 대상’이나 ‘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닌 스스로 학습하고 변화하는 ‘유기적 존재’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존의 스마트시티 논의가 기술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에 머물렀다면 이 책은 도시가 자율적 판단과 적응 능력을 갖춘 하나의 생명체로 진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존 이론들과 차별성을 갖는다. 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도시의 두뇌와 신경망, 기억 체계로 작동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그러나 저자는 단순한 기술 해설에 그치지 않는다. 변화의 속도가 예측을 앞지르는 현실에서 도시가 어떻게 스스로 위기를 진단하고 회복하며 더욱 견고해질 수 있는지를 정책적·사회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조망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술’이 아닌 ‘사람’을 도시 혁신의 중심에 뒀다는 것이다. 저자는 시민 참여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유연한 규제 체계 등 미래 거버넌스의 핵심 요소를 폭넓게 다루며 도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