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4일 인천항 1·8부두 우선 개방 공간에서 개최될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토지정보과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적질 꼭 해야 한다면? 여기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토지정보과의 주요 사업과 업무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역사·지리지도 전시 추억의 우리 동네 항공사진 출력 서비스 드론 조종 가상 체험 관광명소 드론 영상 상영 주소 정책·지적 재조사 사업 홍보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행사는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파트 등 현대 건물로 변화한 동네의 예전 모습을 항공사진으로 회상하는 서비스와 드론 조종 가상 체험은 어르신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시 지적직 공무원이 촬영한 주요 관광명소와 사업지역의 하늘에서 본 웅장한 풍경도 이번 행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의 토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사업을 소개하고 더욱 밀접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