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공예 온, 전통공예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 및 인천시 무형유산 기능종목을 전승자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현장 참여로 1일 3시간 동안 3개 종목이 진행되며 시간당 60명, 1일 180명으로 참여가 제한된다.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참여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최정은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의 흥과 멋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