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거복지 비전을 제시할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안성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주거복지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구용역이다.
본 용역은 한국도시연구소에서 진행했으며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안성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 주거실태조사▲ 권역·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발굴 및 기본계획 수립 등 조사 및 연구를 해 안성시주거복지사업 비전과 방향을 제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본 용역을 실시해 시민들의 주거실태와 주거환경, 주거비 부담수준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우리시 주거복지의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