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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중심 범국민투쟁본부 9일 초대형 광화문 집회계획

진보와 보수 간의 극한 세대결 양상

보수진영이 중심이 된 범국민투쟁본부를 필두로 한 10여개 단체가 한글날인 9,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고 있다.

 

범국민투쟁본부는 개천절이었던 지난 3, 주최측 추산 약 300만 명의 인원이 모여 광화문 일대에서 시위를 벌였었다. 이로 인해 사직로, 안국로, 효자로, 자하문로와 명동 일대가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은 바 있다.

 

 

또한 이번 시위는 지난 5, 300만 명에 달하는 진보진영측 사람들이 서울 서초동에서 시위를 벌인 것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지난 3일 개천절보다 더 많은 인원수의 사람들이 모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이날은 기독교 단체는 물론 일부 불교단체와 가톨릭 단체들의 합류도 예정되어 있어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진보진영과 보수단체가 서로 다른 날을 택해 세 대결 양상의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것과 관련해 각계각층의 우려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국론분열을 우려해 자제를 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오는 12일 토요일, 자유한국당이 준비한 집회를 광화문집회를 전격 취소하고, 9일 열리는 시민중심대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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