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 시립죽미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20개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지난 14일 죽미어린이집에서 열린 ‘꼬마작가 출판기념회 및 놀이전시회’에 참석한 원아와 학부모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 나눔을 실천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을 마치고 이기영 원장은 “연말 성탄절도 다가와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과 뜻을 함께해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한 행사를 통해서 얻은 물품으로 나눔까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성탄절 선물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이 오히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을 주는 것 같아 대견하고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익명의 기부자가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10kg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를 걸어온 80대 어르신은 본인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사양해 익명을 요구하며 “생활이 어려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나눠달라”고 전하며 10kg 백미 50포를 보내왔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조용한 기부가 있어 추운 겨울이 한층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선물은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경로당 이경자 회장 및 회원들이 신장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경로당은 신장동 취약계층 가구 청소년 장학금으로 2018년부터 매년 100만원을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을 마치고 이경자 회장은 “올해도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경로당의 회원들과 뜻을 함께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원받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과 진로 선택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매년 연말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주셔서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일동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참된 어른들의 모습을 청소년들이 본받아서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계기가 되며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에게는 성탄절 선물과 같은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경인뷰)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0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 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파랑새 반찬드리미’사업을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을 위해 직접 반찬을 조리한 후, 각 가정에 방문해 안부도 확인하는 민관협력 복지 특화사업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변신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끓인 사골과 각종 모둠전을 가지고 각 가정에 방문해 동절기 안부 인사를 전하며 송년 인사도 함께 전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협의체 위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가져다 주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정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3년의 마지막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위원님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2024년에도 발 벗고 나서는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초평동의 취약계층 가구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 등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경기도지사 이영재 대의원, 김요섭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도 특별회비 전달식에 함께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를 2024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으로 지정했다. 적십자회비 2차 집중모금 기간은 2024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고지서·신용카드·휴대폰 결제 등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전달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겨울철 강설 및 폭설 등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설 전진기지를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강현도 오산부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 등 설해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 시설 운영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제설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재, 모래 살포기 등 제설 자재와 장비 정비현황을 확인하고 강설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비상대응체제 가동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동절기에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한 2023~2024년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지하차도 등 결빙취약지역에 설치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일제히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 사전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강현도 부시장은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결빙구간 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오산고등학교 2학년 이송현 학생의 시 ‘첫 눈’이 제18회 오산청소년 문학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청소년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문학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제18회 오산 청소년문학상의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산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꿈을 독려했다. 지난 8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수필·소설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84점이 접수된 가운데 12월 초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총 28명의 청소년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명의 지도교사가 우수지도 교사상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챗GPT가 레포트도 써주고 소설도 써준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아직 유기적인 단어의 조합이지 아직 인간의 오감과 표현력을 대신하지는 못한다고 믿는다. 인공지능이 여러분의 문학적 재능을 따라오지 못하도록 더욱 정진하고 발전하길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서두로 함께 참석한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2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11개 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각 기관의 사업 집행 내용을 꼼꼼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 송곳 질의를 해 시정 요구를 하는 등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높게 기여했다는 평가받았다. 특히 “경기도의 외국인 및 숙박형 관광객 유치가 부진한 이유는 뒤처진 관광정책 때문이다”고 주장하면서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집행부의 의지를 강력하게 질타했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함께 노력한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는 동시에, “계속해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 용이동 소재 용이아이스타태권도장은 지난 20일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에 라면 700개를 기부했다. 이웃사랑 라면 기부 행사는 태권도장에서 매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아이들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담아 한 봉 한 봉 직접 라면을 모았으며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용이동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이아이스타태권도장은 용이동 신흥마을 e편한세상아파트 단지 부근 태권도장으로 2019년부터 ‘이웃사랑 기부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나눔 교육을 통해 따뜻하면서 소중한 지역 나눔을 5년째 실천하고 있다. 정수호 관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따듯한 마음과 이웃을 생각하는 바른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시작했으며 소중한 마음으로 모은 라면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물품을 기부해 주신 용이아이스타태권도 관계자와 원생들의 정성과 사랑에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된 이웃돕기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경인뷰) 평택시 비전2동 소재 스포데이휘트니스 용죽점은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에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연말맞이 물품 기부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파까지 겹쳐 생활이 더욱 어려울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용이동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승현 대표는 “따듯한 마음은 마음속에 담아둘 때 보다 생각과 실천이 하나로 어우러지면 더욱 큰사랑이 된다고 생각하며 시작은 비록 크지 않지만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동절기에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다른 때 보다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데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담기듯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물품을 기부하신 스포데이휘트니스 용죽점 대표와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웃돕기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통복시장에 있는 나라유통에서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0㎏짜리 백미 50포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나라유통 신상란 대표는 정기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후원을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신상란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하신 나라유통 신상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백미는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한 ‘기체조 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씩 12주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국학기공지도 전문강사와 함께 명상과 호흡법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소화장애, 불면증 등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 경락체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을 주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해 관리함으로써 참여자들 스스로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체조 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상반기부터 기체조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대로 끝나는 게 아쉬워서 참여했던 사람들끼리 기체조 동아리를 꾸려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 주민은 “나이 든 사람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운동이었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백세시대인 요즘 노년기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