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28일부터 2024년도 제1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로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87개 강좌에 1,577명을 모집한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은 총정원의 20%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고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모집과 우선모집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모집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접수하고 일반모집은 전문기능과정과 실용·창업과정이 12월 28일부터, 그 외 과정은 12월 29일이며 일반모집과 우선모집 모두 방문신청이 없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만 진행된다. 한글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은 12월 27일 오후 2시 여성복지관 현장 접수 후 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컴퓨터활용능력2급’, ‘알짜배기 컴퓨터활용’, ‘디지털리터러시’ 등 IT분야의 다양한 단기특강을 편성했다.
(경인뷰) 매해 참신한 레퍼토리와 기획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4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국내외 최정상의 협연자들과 함께하는 총 4개의 핵심 시리즈가 이번 시즌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며 클래식 성찬을 펼쳐 보인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24년에도 고전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실내악부터 대편성 교향곡까지 총망라한 공연들을 개최하며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아트센터인천에서 모든 정기연주회가 진행되며 이밖에도 남동소래아트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등 인천시 곳곳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총 4회의 무대가 준비된 “클래식 에센스”는 2024년에 새롭게 런칭하는 시리즈이다. 최정상의 사운드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들려주고자 하는 인천시향의 의지를 담았다. 첫 무대인 3월에는 번스타인과 거슈인의 곡을 연주, 관객들을 리드미컬한 클래식 명곡들의 세계로 초대한다. 피아니스트 이혁이 거슈인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를 협연하며 교감한다. 이어 7월에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과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슬로박 감성을 전달한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인천시 대기질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2022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2022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인천의 대기환경 관측 자료를 도시대기, 도로변대기, 대기중금속, 산성강하물 등 측정망별로 종합 분석한 자료로 대기질 개선 정책 수립과 연구자료 활용, 대기질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배포하는 연간보고서다. 2022년 인천 대기질은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며 이는 고농도 유입사례 및 대기정체 감소와 강수량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미세먼지는 `21년 39㎍/㎥에서 `22년 33㎍/㎥로 초미세먼지는 20㎍/㎥에서 19㎍/㎥로 전년 대비 각각 6㎍/㎥, 1㎍/㎥씩 감소했다. 중금속은 대기환경기준 또는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을 만족했으며 강우의 산성도는 전년 pH 5.6에서 pH 5.3으로 산성도가 다소 높아졌다. ‘2022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환경 관련 부서와 연구기관, 언론사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 누리집에서 전자책 형태로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평가보고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고 12월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동인천 아트큐브’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동인천역 북광장 부지에 전시와 사무실 공간, 오픈형 무대로 구성돼 있는데, 야외무대는 기획공연, 동아리 발표회, 버스킹 등 문화공연이 항상 펼쳐지는 무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부공간 일부 동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예술활동 및 창작·연습공간으로 제공되며 네이버로 대관 신청하면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2월 22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지역 예술인의 축하 공연과 기획전시 사진전도 함께 진행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4년을 인천시민이 일상 공간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깝게 향유 할 수 있도록 예술을 일상화 하는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동인천 아트큐브’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예술적 만족·기쁨을 시민들이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우리나라 개항의 역사를 품은 개항장 일대가 역사 산책 공간으로 변신한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중구 송학동1가 8-3번지 일원의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 조성 및 자원 특화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역사 산책 공간 조성 사업은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愛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1930년대 건축물인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으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자원특화사업은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 플라타너스의 길과 각국 조계지 계단을 정비하고 역사 산책길을 조성해 개항장 도보 관광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 지역 일대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임을 고려해 문화재위원회 자문을 거쳐 신규 구조물 설치를 최소화하고 원형을 최대한 보존할 방침이다. 또 인접 개항기 건축물 및 자유공원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장소적 고유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매력을 부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의 과거와 현재,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희망택시협동조합으로부터 가족 송년회에서 교통약자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출범한 안산희망택시협동조합은 안산시 최초 협동조합 택시로 운수종사자 소득 증대,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내 운수종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조합원들이 연말을 맞아 교통약자를 지원하고자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교통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통약자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운송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9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겨울철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가스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 공무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삼천리, 안산시 LP가스 판매협회 직원 등 6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가스시설 사용방법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휴대용 가스렌지 안전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가스 안전사고 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가스안전을 생활화하고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단원구 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2012년 2월 단원구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돼 2015년 8월 단원구여성합창단으로 명칭 변경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 10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한 제11회 정기연주회 ‘그대와 함께, 오페라’는 해설을 곁들인 오페라·가곡 합창 공연으로 300여명의 관객에게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민수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를 포함한 총 22명으로 구성된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이번에 지역 내 숨은 인재를 폭넓게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안산시에 거주하고 평소 합창에 열정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합창단에 재능 있는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 재밌고 풍성한 소리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와동체육관에서 ‘안산시 장애인 체육인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애인 체육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및 안산시를 빛낸 우수 선수·단체·클럽 등에 대해 시상했다. 또한, 다가오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최우수 선수상은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종목 서민규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농구 종목 김무영 선수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 단체상은 가맹경기단체의 모범적 운영 능력을 보여준 안산시장애인론볼연맹이, 우수 클럽상은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투게더 FC 축구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안산시 장애인체육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장애인 체육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기존 금연안내기를 무선신호 송출 형식으로 변경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 설치된 금연안내기는 물리적 버튼인 금연벨을 누르는 방식으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직접적인 마찰이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에 변경 설치된 무선신호 송출 형식 금연안내기는 각 장소에 설치된 큐알코드 또는 앱스토어에서 금연벨을 검색 후 어플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금연벨을 작동시킬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금연안내시스템은 필요한 공공장소에 설치돼 비흡연자가 금연벨을 누르면 금연 안내방송이 나온다. 안산시 상록구에는 상록수역 반월역 안산버스터미널 롯데마트 버스정류장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등 5개소에 10개의 기기가 설치돼 있다. 신애경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선신호 송출식 금연안내기 사용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 3년 연속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행사다. 엑스포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71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인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산시는 지난 2021년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과힉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안산시는 강소연구 개발특구 청년 큐브 인큐베이팅 청년몰 및 청년푸드 창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어르신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경기도 최초 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운영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소연구 개발특구 운영으로 지난해 말 기준 입주기업이 359개로 2019년대비 60.9% 증가 등 지역 내에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신성장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0일 산업디지털전환 생태계 조성 및 제조혁신 종합지원을 위해 건립된 디지털전환허브 개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및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디지털전환허브는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종합지원 체계구축 및 관련 연구시설의 집적화를 위해 연면적 1만6,529㎡의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립사업비 총 30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착공 후 3년여 만인 지난 4월에 준공 스마트 데모공장 제조데이터센터 공급기업 입주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건물 내 1~5층은 미래형 모델공장으로 최고 수준의 시 생산 설비를 갖춘 스마트 데모공장이 구축돼 상호 호환성 테스트, 시제품 생산, 첨단기술의 제조현장 적용 등 글로벌 표준기반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6층에는 비즈니스 지원시설이 7층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8~11층에는 공급기업 입주 공간으로 채웠다. 시설운영은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하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제조데이터 수집·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