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봉산로터리, 한주오거리, 당왕사거리 교통광장 3곳의 녹지대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해 도심이 환하게 밝혀진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지와 인접한 3곳에 눈을 형상화한 흰색 조명과 포근함을 느낄수 있는 주황색 조명을 로터리 및 광장녹지대 수목에 설치해 겨울에 걸맞는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원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안성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잠시나마 아름다운 빛 장식을 통해 지쳐가는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격려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밝은 기운을 받아 시민분들의 모든 순간이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2024년 2월까지 도심지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경인뷰) 최근 각종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인천시 보건환경원구원의 환경분야 연구와 분석 능력이 국제적으로도 우수한 수준임이 입증됐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환경자원협회에서 주관하는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15년부터 9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미국환경자원협회는 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 기관으로 환경분야 오염물질 분석 능력 평가에 최고 등급인 만족을 받은 기관에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매해 80여 개 국가의 13,000여 개의 실험실에서 세계적인 분석기관임을 인증받기 위해 미국환경자원협회 국제숙련도에 참가한다. 연구원은 매해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하며 환경정책 수립 및 행정처분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는 측정분석 결과값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을 검증받고 있다. 올해에도 수질, 먹는물, 토양 등 3분야 55항목의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가해 모든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환경분야에서 인정받는 뛰어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9년 연속 최우수 시험검사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연구
(경인뷰) 갈수록 똑똑해지는 인천시 수도 검침 서비스로 시민 편의 제고는 물론 운영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20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서비스 확대와 자체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운영비용 절감 계획을 밝혔다. 인천시는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 원격 수도 검침 구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원격 검침률은 약 31.5%에 달하고 있다. 스마트 원격 수도 검침은 단순 검침뿐만 아니라, 각 수용가의 시간대별 사용량을 분석해 전체적인 수도 사용량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원격검침이 설치된 수용가의 검침 값을 매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제조업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 대수요가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매일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물 절약과 요금 민원 감축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년부터는 각 수도 계량기에 붙어 있는 원격검침 단말기를 자체인력을 활용해 유지관리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원격검침 무선통신의 수신율을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도 대폭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
(경인뷰)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문화도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해 동안 ‘2023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진행하며 발굴된 11개의 안성형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안성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상상을 실현한 15개팀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해봄실험실 성과공유회, 본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기획·실행한 문화사업들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의 형식으로 공유하는 문화 페스타와 같이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해 실행한 다양한 성과 모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문화 성장 도모를 위해 나아갈 안성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
(경인뷰)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0일 별내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내년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날 별내역에서 고붕로 철도건설과장과 6공구 건설사업관리단장에게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별내역에서 시험운행열차를 탑승해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까지 별내선 경기도 구간 현장을 점검했다. 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암사역사공원역,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을 경유해 남양주 다산역, 별내역까지 총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8km의 노선이다. 총 1조 3,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6개 공사 구간 가운데 서울시가 1, 2공구, 경기도가 3~6공구를 맡아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시설물검증시험, 영업 시운전 및 종합보고를 완료하고 6월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별내선 개통으로 서울과 경기 동북부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구리와 남양주 주민을 포함한 경기도민의 교통 여견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공사추진으로 내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안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18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담당 부서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참여로 더불어 사는 탄소중립도시 안성“ 이라는 비전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안성시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 및 전망,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비전 및 목표, 부문별 추진전략, 온실가스 감축 세부시행계획 및 이행관리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제시된 온실가스 감축 부문은 농축산, 수송, 건물, 폐기물, 흡수원 5가지로 세부 추진사업으로는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및 저공해 교통수단 전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환경기초시설 에너지 자립화, 저탄소 그린농업 지원 등 71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 제시된 의견을 보완하고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반영해 최종 기본계획안을 작성해 환경부에 제출하고 공표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부터 매년 이행평가를 실시해 온실가스 감축 세부 추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지속적으로 계획을 수정
(경인뷰)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통한 대한민국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국회에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2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공동 주최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공무원, 언론 및 시민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건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동주최 국회의원 9명은 김병욱, 김승원, 김영진, 민병덕, 박광온, 박상혁, 박성준, 백혜련, 허영 등이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모으기 위한 것으로 첫 순서로 아주대 유정훈 교수가 ‘경기국제공항,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헌수 한국항공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윤준도 지디이앤씨 대표, 이재진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연구원, 홍규선 동서울대 교수, 문미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지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조직진단분석센터장 등 6명의 전문가들이 물류 특화공항 추진 전략 모색과 산업·관광·교통이 융합된 공항경제권 건설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 갔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국제
(경인뷰)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이 지난 19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연합회‘2023년 목민감사패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의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선 공로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목민감사패’는 2017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지역소상공인의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은 제9대 의원으로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시민의 의견을 담는 조례 및 정책을 추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제268회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오산시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한편 이날 이상복 의원은 시상식에서“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란 강자가 아닌 약자를 챙기는 업이다’라는 정치적 신념을 되새기며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오산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21일부터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특보가 강화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했다. 경기도는 20일 한파 대비 행정1부지사 지시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지난주부터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한파 취약계층 안전과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도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 시군이 비상체계를 가동해 취약계층 안전돌봄 강화와 동파 대비 행동 요령을 사전에 홍보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2단계에서는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응급복구 등 8개 반 14개 부서 16명이 시군과 함께 한파에 대비한다. 또한 독거노인, 건강취약계층 2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생활지원사 등과 함께 안부 확인, 건강관리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수도시설 동파 피해 예방 및 응급복구 지원을 위해 521명이 근무한다.
(경인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진행한 2023년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에 선정, 긴급생활지원금 2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이용자 중 취약 아동 가구 10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국내 급격한 물가상승 및 복합적 위기 상황에 따른 아동 가정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추운 겨울로 걱정이 많았는데 시기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위기 상황 극복을 돕고 가정이 온전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보건소는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오산시 제20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제2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의 전체 세대 중 1/2이상의 세대주가 동의하면 지정된다.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정할 수 있으며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는 앞선 장소 4곳 모두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오산시보건소는 제20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 및 스티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금역구역 지도점검 및 아파트 자체적 금연구역 관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18일까지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3월 19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제20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으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경인뷰) 오산시 수청동 소재 설리반어린이집은 지난 19일 백미 100kg을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설리반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내 아동들 가정과 선생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뜻을 함께해 십시일반으로 모아 백미를 마련했다. 기탁식을 마치고 김현숙 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인해 개인의 작은 도움이 모이면 큰 도움으로 커질 수 있다는 교훈이 아이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항상 연말 성탄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하는 설리반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앞으로도 추워지는 겨울이 오면 주변 이웃을 도와주는 마음이 생기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정성스럽게 모아 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