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한국수어를 중심으로 하는 농교육 정상화 촉구 건의안’이 20일 제372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정동혁 의원은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어 한국수어는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들의 고유한 언어로 인정받았으나, ‘듣고 말하기’ 중심의 농교육으로 인해 교육 현장에서 수어가 외면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농학생들의 고립이 심화되고 학습권 또한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농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수어를 제 1언어로 한국어를 제 2언어로 하는 이중언어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농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수어 중심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교육현장에서의 수어 사용과 자막, 속기 활용 등 농학생 교육 실태조사를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현행 보편성에 기반한 특수교육 양성체계를 개편해 수어 등 농교육 관련 전문성을 갖춘 특수교사가 학교 등 교육현장에 양성·배치되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정동혁 도의원은 “수어는 농인들에게 가장 마음 편한 소통법이라고 한다”며 “수어가 배제된 교육환경이 농학생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경인뷰) 금사면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금사면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100만원을 기탁 했다. 김낙홍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함께 뜻을 모아주신 이장님들의 따듯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인뷰)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9일 동절기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열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열기’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별로 저소득층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며 사회적관계로서의 가족이 되어주는 사업이다. 총 41가구를 대상으로 연탄3가구, 겨울이불 20가구, 온수매트 18가구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대성 위원장은 “동절기에 특히 힘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원들과 함께 물품을 전달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절기 쌀쌀해진 날씨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2월 18일 ‘2023년 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을 개최해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는 관내 댄스팀의 식전공연 행사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2부는 유준희 여주시 소상공인 지원센터장의 환영사와 내빈 소개로 시작했고 이충우 여주시장 축사,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축사, 성과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종식 후 나아질 줄 알았던 경제 상황이 전쟁 등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관내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024년에도 늘 곁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준희 소상공인 지원센터장은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들을 소개했다. 관내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실무대학’ 운영, ‘소상공인 정보화 교육’, 청년 소상공인 창업 응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현숙 한글시장 상인회장과 박정기 세종시장 사무국장이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다양한 사례
(경인뷰) 여주시민합창단에서 지난 18일 여주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1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여주시민합창단은 ‘세계속으로 뻗어나가는 여주시민합창단’이란 모토로 예술적 업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으로도 손꼽히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소중한 노력으로 매년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여주시민합창단 조정제 단장은 "우리는 여주의 음악 예술의 알리는 역할 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연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열정과 노력으로 여주의 대표 합창단을 운영하는 것과 더불어 지역을 위한 기탁에도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여주시민합창단의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행정의 전문성 제고와 신속도 향상을 위해 건축과를 신설했고 기존에 읍·면에서 처리하던 건축업무를 시청으로 이관해 업무 일원화를 통한 건축행정 서비스 질의 향상을 도모했다. 건축과 신설의 효과는 통계로 확인되고 있다. 여주시는 ‘22년 대 ’23년 건축 처리 실적을 비교한 결과, 1년 사이 건축인허가 민원 처리에 소요된 기간이 건축허가건의 경우 평균 40일 이상 걸리던 것을 30일 이내로 처리해 10일이상 앞당겼으며 사용승인 허가도 4일 가량 단축해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법적 처리기간이 짧은 건축신고건의 경우도 보완에 소요된 일수를 제외하면 2.4일을 단축해 처리했고 사용승인 신고도 1.3일을 단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건축사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건축사사무소와 소통을 강화하고 건축허가 체크리스트, 건축신고 자가점검표를 배포해 민원서류 접수전 충분한 사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의 시책과 함께 친철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여주시 행정 목표 아래 건축과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경인뷰) 서울우유 여주시 축산계에서 지난 12월 19일 여주시에 멸균유 등 유제품을 기탁했다. 이는 서울우유 여주시 축산계 회원들이 준비한 6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울우유 여주시 축산계장 이명열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생산한 유제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사료 등 원부자재 값 상승 때문에 힘든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뜻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날이 부쩍 추워지고 있는데 소중한 나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매년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시는데에 감사하고 여주시 축산계 발전을 위해 여주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할것이며 기탁해주신 유제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여주시 축산계에서 기탁한 유제품은 여주시 복지행정과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경인뷰) 2024년부터 국내 최초로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에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서를 제출하려면 주민의견서와 반영 결과를 첨부해야 한다. 이채명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이 20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해 21일 본회의 의결만 남겨두게 됐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의원이 주민의 대표자로서 예산안·결산서 심의에 주민 의사를 사전에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대의민주주의 발전 기여”고 평가했다. 조례 개정안에는 국내 최초로 ‘예산과정’에 대한 정의 신설, 주민참여예산사업 유형화 및 명확화, 재정사업평가 등 사업 평가 시 주민 의견수렴 및 반영 의무화, 운영계획 수립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견수렴 의무화도 반영됐다. ‘국내 최초 도입’ 및 주요 개정사항 [붙임 1] 참조개정안은 ‘예산과정’을 “예산과 기금의 편성·집행·결산과 관련된 전 과정”으로 정의했다. 국내 최초로 조례에 ‘예산과정’ 정의를 명문화한 것은 주민참여예산 범위가 예산 편성·집행·결산까지 포괄하는 것으로 명문화한 것이다. 개정안에는 도지사가 ‘예산과정’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방법 수립 시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72회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5월에 도의회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되어 ‘2022 회계연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를 진행했는데, 결산검사 과정에서 겪은 문제점을 보완해 향후 원활한 결산검사가 이뤄지도록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를 실시하고 결산검사위원은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절성, 효율성을 평가한다. 결산승인은 집행부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명확히 하고 의회에서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심의 시 확인 자료로도 활용된다.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1명, 재무전문가 2명 등 총 10명이다. 지난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의회는 결산검사위원을 7명에서 20명 이내로 선임이 가능하나, 현행 ‘경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는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현행 조례에
(경인뷰) 지난 12월 19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 운영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우수자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동협의체회에서는 활동우수위원으로 박명희위원과 민간유공자에 매일디지털치과의원 강신현 원장에게 안성시장 표창을, 또한 민간유공자로 비룡초등학교 3학년 송수찬 학생에게 안성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박명희위원은 지난 5년간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활동우수위원으로 선정됐으며 매일디지털치과의원 강신현 원장은 지난 3월부터 안성3동협의체와 MOU를 체결하고 관내 경로당에 어르신 구강건강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비룡초등학교 송수찬 학생은 지난 3월과 12월 자신이 돼지저금통에 모은 용돈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을 동협의체에 기탁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우리동네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박명희위원님을 비롯한 강신현원장님, 송수찬 학생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아직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있어, 이분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경인뷰) 지난 12월 19일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희망싣Go, 사랑싣Go, 싼타가Go~”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관내 10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아니라 안성시의회 정천식의원과 이관실의원이 함께 싼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아이들 가정에 일일이 방문해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해당 행사는 관내 삼정어린이집에서 지난 11월 29일 탄소중립 실천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한 ‘삼정어린이집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3동주민센터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재원으로 진행됐다. 이문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싼타클로스의 방문으로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주민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선물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아울러 함께 해주신 안성시의회 정천식의원님과 이관실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동협의체위원들과 지역구 시의원 두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아울러
(경인뷰) 삼죽면 남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관내 2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다. 삼죽면 남의용소방대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2개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준비한 장학금은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2개 초등학교에 20만원씩 총 40만원을 전달했다. “삼죽 의용소방대”는 2010년 1월 29일 경기도 최초로 출범한 “지역전담 소방대”로 의용소방대원은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지만 자체적으로 8개 근무조를 편성해 1일 3명씩 24시간 출동체제를 갖췄다. 정우기 삼죽면 남의용대장은 “추운 겨울이 찾아온 요즘,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대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삼죽면 남의용소방대 대장님과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수 있는 면학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