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7일 미란다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100여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한해 헌신적인 모습으로 최선을 다한 보육인들의 화합과 2024년도 이천시 영유아들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천시연합회에서는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의 시간도 갖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보육교직원의 헌신적인 노고를 높게 평가하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회장은 “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2023년 쉼없이 달려오신 보육교직원들을 응원하며 돌아오는 2024년도에는 더욱 보육교직원의 복지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달 6일부터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에서 진행한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 수료생들이 오는 16일 그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역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이천 청년만의 특별한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 시민에게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웃음 모아 태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라이프 에코라이프 리추얼라이프 하모니라이프로 구성된 네 개 팀이 미니 다육이 만들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친환경 미션 수행, 환경 다짐 일기, 호불호 취미 카드 만들기, 습관 기록 통장 만들기, 덕담 트리 꾸미기, 그때 그 시절 간식 & 요즘 간식 등 청년 감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청년 문화에 관심 있는 다양한 지역 단체가 참여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중고 옷 & 책 교환, 스마일 페이스 페인팅, 용기 내면 세제 리필, 신나는 도자코일링 체험, 앵콜 심리 프로그램, 웃짜 청년 네트워킹 파티 등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획부터 운영까지 축제의 모든 과정을 청년 스스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이 전문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길 기
(경인뷰) 대중적인 음악부터 고전 명곡까지 아우르는 경기아트센터 송년음악회가 오는 12월 27일 센터 대극장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1-2부에 걸쳐 오페라·뮤지컬 갈라, 교향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최초로 말러, 브루크너 전곡을 무대에 올린 지휘자 임헌정을 필두로 뮤지컬계 대표 디바 신영숙과 소프라노 박혜진, 그리고 최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팬텀’ 役의 바리톤 김주택 등 음악계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협연자들이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풍성함을 더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송년’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밝고 희망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드보르작 ‘카니발 서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등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또한, 오페라 ‘카르멘’, ‘세비야의 이발사’, ‘루살카’, ‘로미오와 줄리엣’과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등 다양한 작품 속 아리아와 넘버를 준비했다.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계자는 “일상 속의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과 공연을 잇는
한겨레교육은 11일부터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내 손으로 짓는 집’의 2024년도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 한겨레교육이 ‘한겨레 작은집 건축학교’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 한겨레교육 ‘한겨레 작은집 건축학교’는 8일 동안 6평형(20㎡)의 작은 집 한 채를 지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 한겨레교육 ‘한겨레 작은집 건축학교’에서는 집 짓기의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다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교육 과정은 목조형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고 싶은 사람부터 귀촌·귀농을 위한 전원주택, 주말농장을 위한 농막, 도시형 협소주택 건축을 꿈꾸는 예비 건축주 및 업계 종사자까지 내 집 짓기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교육은 짧은 기간 수강생들이 합심해 아무것도 없는 맨바닥부터 20㎡(6평형)의 다락이 있는 복층형 이동식 목조주택을 제작한다. 교육 중 필요한 △안전 교육 △공구 사용법 △목구조 △단열 △상·하수 배관 △전기 △창호 △방수 △필름 난방 △마루 △지붕 마감 △외벽 마감 △가구 등 집 짓기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는 강좌다. 건축학교는 충북 제천시에 있는 전문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12월 8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23 예술세계 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2023 예술세계 신인상’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예술세계 신인상’은 한국 예술문화의 창조적 발전과 예술문화 비평 및 창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새로운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예총이 발간하는 종합 예술지 ‘예술세계’가 신인 및 등단 10년 미만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10월까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평론과 창작 부문을 대상으로 예심을 거쳐 2차 심사를 통해 총 7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2부에서는 예술시대작가회 동인지 39집 ‘태양의 깃털’ 출판기념회가 열렸으며, 이어 신인상 수상자들과 예술시대작가회 작가들이 함께 축하, 교류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예술세계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소중한 작품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 새롭고 참신한 작품을 통해 한국의 예술문화 발전과 진흥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심사 총평을 맡은 한상림 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2월 11일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2023년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은 도내 우수 장애인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을 발굴해 알리고자 2023년 처음으로 개최했다. 접수는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접수 기간 총 118건의 서비스 프로그램이 제출됐다. 우수한 서비스를 통해 질 높은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운영한 기관의 서비스 프로그램을 종합 심사해 대상 1개 서비스 프로그램, 최우수상 2개 서비스 프로그램, 우수상 2개 서비스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시상은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가 맡았다. 대상은 △안양시만안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성인기발달장애인의 성교육 연극 프로그램 ‘성(性)장통’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영유아와 가족의 건강한 성장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성인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능력향상 프로그램 ‘여건만 있으면 여권이 없어도 갈 수 있는 해외여행’이 선정됐다.
(경인뷰)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인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이 지난 7일 제1회 정기공연 ‘A Star is Born’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창단 이후 많은 무대에 초청받아 공연을 펼친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은 이번 제1회 정기공연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합창단원들은 공연 후 무대에 설 수 있게 지원해 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행사를 마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1회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진한 울림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며 “동백여성콰이어 합창단의 포근한 하모니로 따뜻한 연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한부모 가정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싱글 맘, 싱글 대디’ 교육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이 교육은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양육 방법과 역할 인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영화를 통해 한부모 가정이 가진 공통의 고민과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자녀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방법이 설명됐다. 강의에 참석한 한부모 가정 부모들은 서로 양육의 어려움을 치유할 수 있었고 아이를 양육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한부모 가구로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불안감과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가구 형태에 맞는 맞춤형 부모 교육을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잠복결핵감염 부문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2023년 한해 동안 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을 진행해 총 412명의 검진 대상 자 중 양성자 89명을 발견했다. 이 중 72명을 집중치료를 진행, 전국 평균 치료율 13.2%와 비교해 80.9%의 높은 치료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활동성 결핵을 배제하기 위한 흉부X선 검진을 100% 시행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활동성 폐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활동을 펼치고 돌봄시설 내 결핵 전파를 차단한 것이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산모와 신생아 관리사의 검진 편의 제공을 위해 주말 검진일 운영과 노인 일자리 대상자 전원 검진,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특강 강사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해 결핵을 사전에 예방한 것도 우수사례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결핵 검진 의무기관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검진을 받기를 바란다”며 “결핵 예방관리를 통해 용인의 결핵 제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언남동 34-5번지 일원 법무원수원 사거리의 교통 체계 개선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곳 교차로는 알파벳 X자 모양의 기형적인 형태 때문에 통행량이 많은 출근 시간대 상습 정체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곳에 총 지름 27m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야간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LED 방향 표지판과 타워형 조명도 설치했다. 총사업비는 시비와 도비 3억 4000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법무연수원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고질적 정체 구간을 해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4명의 유공자를 표창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자는 공간 앤 프랜트 박선규 대표, 정우종합중기 이종원 씨, 한국전력공사 김성훈 씨, 드림라인 조지훈 씨 등이다. 박 대표는 용인시전문건설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지역 전문 건설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종원 씨는 건설기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시지회 홍보국장으로 재직하며 건설기계 사업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애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훈 씨는 마북로와 사은로 일대 전선 지중화 공사를, 조지훈 씨는 신갈로와 경안천로 일대 전선 지중화 공사를 진행하면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시장은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표창을 받은 네 분이 건설·통신분야 발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노력해 줘 감사하다”며 “전문건설업계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용인 기업이 공사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지하수이용부담금 검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원격검침방식‘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11월 기준 시의 ’원격검침기‘ 설치율은 약 50% 수준으로 연간 약 6300만원의 검침원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지하수이용부담금을 지역 내 지하수 허가를 받은 수용가에 1톤당 85원씩 부과하고 있다. 시는 과거 검침원을 통해 상·하수도 사용요금을 부과해 왔지만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업무 개선을 진행 중이다. ’원격검침방식‘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하수의 누수 상황을 미리 감지할 수 있고 유량계 고장 여부를 홈페이지와 또는 휴대폰 앱으로도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어 물 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울러 검침값에 대한 민원이나 분쟁 발생 가능성이 낮아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원격검침기‘ 설치를 원하지 않은 수용가는 용인특례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자가 검침 후 지하수이용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하수를 이용하는 수용가를 대상으로 원격검침기 설치를 독려해 효율적인 지하수 관리 업무를